Orkut 탐험 중에 Rebecca라는 하버드에 있는 사람이 북한에 대한 블로그 NKZone을 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흐흐. 막 시작한 것이라 아직 어떤 것이 올라올 지는 잘 모르겠지만~ 북한 탈주민들이나 실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저널리즘없는 솔직한 글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_+ 북마크 꾹~
Orkut!
요즘 온동네 블로그들에서 난리가 난 Orkut에 저도 가입했습니다. 므흐흐. Orkut의 FreeBSD커뮤니티는 처음 가입했던 엊그제만 해도 회원이 450명정도였는데, 이틀도 채 안돼서 680명이 넘은 걸 보면, Orkut이 엄청난 돌풍인 듯 합니다. 역시 +_+
근데 사이월드는 처음에 인맥 연결을 시도했으나, 뭔가 제대로 안 굴러가고 결국은 사진첩이 주가 되어 버리는 서비스로 변신해버렸으나.. Orkut은 아주 단순하고 구성이 온통 인맥위주가 될 수 밖에 없도록 제한이나 조정을 많이 해 놓은 것이, 뭔가 사이월드처럼은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정말로 세상이 어찌나 좁은지, 웬만한 사람은 거의 6~7번 안에 갈 수 있겠더군요 흐흐~
그나저나, 오늘 python 커뮤니티에서 자기가 만든 프로젝트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괜찮은 것 두개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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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iko 요건 SSH2프로토콜을 pure python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 모두 구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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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ybot 요건 아주 대단한 파이썬 봇이라는데.. 어디 슈가큐브보다 나은지는 좀 구경해 봐야 알 것 같군요 =3=33. 훨씬 낫다면 슈가큐브를 supybot기반으로 변신을;; 흐흐
Orkut 쓰시는 분들은 Seoul 커뮤니티에 가입을~~ 이히히
꺄~~ 신비다~~
흐흐.. 대장금 31~36화 몰아보기를 하던 중.. 신비에게 빠져버렸어요. -O-; (변덕이 죽 끓듯 하다;)
아앗 그런데, 중간에 이상한 것을 몇개 발견했는데, 33화 시작부분에서 장금이가 설명하는 것에서 1,2가 동병이치이고 1,3이 이병동치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화면 맨 앞에 있던 병자만 다르니까, 1,2가 동병이치라면 1번이 맨 앞에있던 사람이라는 뜻인데, 그럼 1,3번이 아니라 2,3번이 이병동치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상하군요~ 그리고, 시험치고 나와서 장금이가 교수한테 가서 뭐라 하는 장면에서, 신교수가 지나가는 척 하고서 기둥 뒤에 숨는데, 소매자락이 펄럭거린다는.. 흐흐흐. 그 옆에 벽이라도 있는걸까요;; -O-;
델몬트 화이트 구아바!
작년의 히트상품~ 델몬트 Sweetened씨리즈로 요즘 Four Seasons, Guava, White Guava가 나오고 있어서, 뭔가 망고처럼 맛있을까 싶어서 흐흐흐 하나하나 다 사먹어 봤습니다. -O-;
아.. 그런데, Four Seasons랑 Guava는 영 맛이 이상한 것이 Sweetened가 맞나 모르겠군요 흐흐. 영~ 신 것이 사각사각 갈아만든 배보다 더 이상해용~ 흐흐 그런데, 화이트 구아바 오. 요것은 그런대로 괜찮군요. 사각사각 갈아만든 배랑 비스무리하면서도 약간 더 달짝지근한데, 말토덱스트린맛이 사각사각보다 좀 더하게 나서 맛이 약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구아바가 배인가? ;;)
늘 있던 성분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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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구아바퓨레 (20%, 이집트산), 백설탕, 액상과당, 말토덱스트린, 향료
흐흐… 사각사각 좋아하는 분은 이집트의 맛을 한번 -.-;;
오늘의 포트 변경사항~
요즘 포트가 바뀌는 게 무지 많습니다. 흐흐.. 좋아좋아~ 가보자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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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pthread가 디폴트 쓰레드 라이브러리로: 엊그제 블로그에서 베이스가 변경되었는 것을 알려드렸는데, 이제 포트에서도 디폴트로 CURRENT에서는 -lpthread를 사용하도록 되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몇개 뻑난다는 보고는 있기는 한데, 저는 대체로 잘 되네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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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ext 포트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gettext가 최근에 포트가 gettext-old로 바뀌면서 portupgrade하기가 좀 난감했는데, 이제 USE_GETTEXT가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간단하게 업그레이드가 되도록 되었습니다. 그래도 잘 안 되시면 portupgrade -fo gettext-old gettext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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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php.mk 서브시스템 추가. 드디어 PHP도 간단하게 써드파티 포트들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ITH_PHP_CLI=yes USE_PHP=yes 등의 옵션을 예쁘게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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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기본 버전이 5.8로 업글! 펄 사용자들의 오랜 숙원인 펄 5.8이 드디어 디폴트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안 써서 5.6이랑 5.8이랑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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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BSD/OpenBSD 지원 제거. 사실 뭐 제대로 지원되지도 않았지만, 형식적으로나마 있었던 NetBSD/OpenBSD 지원이 포트에서 완전히 빠졌습니다. 이로써 프비 포트는 완전히 프비 전용으로! 얼마전에 rcNG도 NetBSD 지원이 빠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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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S 본격 가동. 이번부터 /usr/src/UPDATING 역할을 하는 /usr/ports/CHANGES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습니다. marcus가 이번 변경사항에 대한 코멘트를 쓴 것이죵. 앞으로 포트의 큰 변동사항은 거기에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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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_SIZE가 디폴트로! 이제 앞으로는 NetBSD처럼 distfiles의 파일 크기도 체크합니다. 파일 크기 체크의 영향으로 받기 전에 용량을 체크한다던지, 덜 받은 파일 마저 받기를 한다던지하는 몇가지 더 유익한 기능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추장불고기 피자 & 기로스
1월에 먹는 것 얘기가 하나도 없어서 결산으로 흐흐흐;;
피자 까펠로의 고추장불고기 피자
대구/경북에만 있는 피자 까펠로의 “고추장불고기 피자”입니다. 아 그 피자헛의 스테이크스러운 이상한 맛의 불고기피자보다 훨씬 낫네용. 고추장불고기의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아주 멋지게 어울립니다. 토마토 계열 토핑이 빠졌기 때문에 피자 싫어하는 분들도 쉽게~ 와와. 대구에 가면 꼭 고추장불고기 피자를 드셔 보세용. _-_
기로스의 Fresh Greek Salads
이대 바로 앞 럭키아파트 올라가는 길에 있는 그리스 음식점 기로스(Gyros)의 Fresh Greek Salads입니당. 흐흐 그리스 음식이면 뭔가 웅장하고 그런 신비로운 맛이 날 줄 알았는데, 크게 독특하진 않군요.. 뭔가 너무 안 독특해서 가짜 그리스 음식점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 떡 볶은 것과 치킨이 위에 올라가 있는데, 떡 볶은 것이 아주 샐러드에 잘 어울려서 저도 집에서 함 해봐야 겠다는.. 가격도 싸고 양도 적당하고 맛있습니당~ 그리고 주인 아저씨는 친절하지만, 아주 불친절한 주인 아줌마가 그 사이를 메우고도 남으니 마음 단단히 먹고.. (..) 그 외에 수.. 쿠… (이름이 희한해서 -.-) 뭔가 3~4개정도 메뉴가 더 있었는데, 3인분 세트가 거의 안에 들어있는 메뉴가 8인분 어치는 되는 것이.. 역시 그리스 사람들 비만인 비결이 -.-bb 싸고 깔끔해서 가볼만 합니다. 추천~
포트의 새로운 OPTIONS 시스템
포트에서 아주 불편했던 것 중 하나인, 업그레이드 때 보존이 제대로 되지 않는 WITH/WITHOUT 옵션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대로 make 옵션으로만 임시로 쓰다보니.. 하여간, 며칠 전부터 이제 포트에서도 /var/db/ports에 포트 옵션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포트를 깔 때 주었던 WITH, WITHOUT 옵션을 /var/db/ports/options/xxx-1.2_3 이런 파일에 기록해 둔다는 형태인데, 옵션들을 일일이 포트자체에 변수로 나열해 줘야하기 때문에, 아직 많은 포트에서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옵션 체크가 bsd.port.pre.mk를 인클루드한 다음에 이뤄져야하는데, 정작 USE_PYTHON=yes나 USE_GNOME= gtk20같은 옵션들을 위해 WITH_PYTHON=yes나 WITH_GNOME=yes같은 옵션을 쓰는 경우에는 bsd.port.pre.mk 앞에 또 써 줘야하기 때문에, 이게 순서가 안 맞아서 이런 경우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어찌나 지저분한지.. 흐흐. 과연 고쳐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include가 3개로 늘어나는게 아닌지 –; 기왕 하는김에 NetBSD처럼 빌드링크를 직접 인클루드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요즘 추가되고 있는 포트 옵션들을 보면, 필요해서 추가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너무 지저분해지는 게 아닌가 싶은게 많습니다. 아예 DarwinPorts처럼 뭔가 애플리케이션 차원의 깔끔한 포트를 만들어 봤으면 하는 기분에 DarwinPorts를 프비에서 또 한번 돌려 봅니다. -.-;
KSE 디폴트로!
드디어 어제 CURRENT에서 KSE가 디폴트 pthread 라이브러리로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libkse로 임시로 이름이 바뀌어 있었는데, 어느정도 안정성이 인정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5-STABLE로 들어가기 위한 전초 작업으로 최종적으로 5 브랜치에 들어갈 것들을 모두 디폴트로 바꾸고 있는 과정의 일환입니다. (ULE 스케줄러와 KSE, USE_KQUEUE 등) 아직 포트가 KSE 지원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포트에서 libpthread를 적용하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libc_r을 링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libmap.conf 에 c_r을 pthread로 연결토록 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cc 에서도 -pthread 옵션이 곧 없어질 계획이기 때문에, FreeBSD 5 지원을 위해서라면 -pthread옵션을 빼고 라이브러리를 -lpthread를 링크해 주시면 됩니다. ULE와 KSE를 같이 쓰면 HTT에서 성능 향상이 꽤 나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HTT켜면 오히려 더 느려졌었지만 -.-) 참고로 아직 KSE는 i386, ia64, amd64에서만 정상동작하기 때문에, Tier-1 플랫폼 중에서도 sparc64와 alpha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libc_r을 쓰고 있게 되는데, Tier-1 플랫폼 기준을 위반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프비가 그럼 그렇지~ ;;; -ㅇ-
여하간 KSE 만세!
아아 조류독감은 아니다.
어제 갑자기 온몸이 나른하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설사 만발에 구토 증상까지 있어서 이게 뭔가 조류독감인가하고 지난 주에 먹은 조류를 한번 떠올렸더니 치킨무슨 스파게티를 먹었던 기억에 흑흑~ 나도 이제 조류독감 걸렸나보다~ 하고 하루종일 빌빌대면서 거의 잠만 잤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까 좀 괜찮아졌네용~ 이제 머리도 안 아프고 흐흐.. 조류독감은 아닌가베;;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세요~ ㅡ.ㅜ
오늘의 프비 내부 뉴스~
프비 최근 동향을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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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5.2.1이 곧 릴리즈될 계획입니다. 5.2에서 발견된 몇몇 랜카드와 몇몇 ata카드와의 비호환성을 고치고 포트에서도 몇가지 치명적인 버그를 고친 릴리즈입니다. CD 벤더들도 5.2는 판매하지 않고 5.2.1을 바로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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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X를 man으로 인용하는 계획이 추진 중입니다. 최근 리눅스쪽에서 POSIX의 man을 인용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는데, 프비에서도 POSIX man을 쓸 수 있도록 추진중입니다. 앞으로 양질의 manpage를 많이 얻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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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portaudit 와 VuXML. NetBSD의 pkgsrc에서 사용되는 보안 감사툴 pkg-vulnerabilities를 차용한 portaudit와 그 유사한 기능을 하는 XML기반의 프레임웍인 VuXML이 포트팀에서 토론되고 있습니다. 곧 포트에서도 보안 문제가 있는 버전이 깔려있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생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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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묵은 소식) HanIRC의 blue^님이 올리신 bsd.port.mk의 security-check 타겟 가속 패치가 얼마 전에 드디어 들어가서 이제 포트 인스톨할 때 좀 빨라진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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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ecurity-officer 팀의 보안 정책 변경으로 cvs 가 더이상 root권한으로 pserver를 띄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CVS 보안 취약점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