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3000에서 모든 클래스의 new style class 화 이외에 가장 큰 대공사급인 bytes 타입이 엊그제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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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tes('tokigun') bytes([0x74, 0x6f, 0x6b, 0x69, 0x67, 0x75, 0x6e]) >>> dir(_) ['__add__', '__class__', '__delattr__', '__delitem__', '__delslice__', '__doc__', '__eq__', '__ge__', '__getattribute__', '__getitem__', '__getslice__', '__gt__', '__hash__', '__init__', '__le__', '__len__', '__lt__', '__mul__', '__ne__', '__new__', '__reduce__', '__reduce_ex__', '__repr__', '__rmul__', '__setattr__', '__setitem__', '__setslice__', '__str__', 'decode'] |
이제 bytes 타입이 완료가 되면, str이 unicode로 바뀌고, unicode는 없어집니다. (!) 물론 bytes 타입에서는 str에서 제공하던 islower, toupper 같은 문자열 메쏘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 자바나 .NET 기반으로 쓰시던 분들께는 익숙한 상황으로
가는 것이겠지만, C 프로그래머들은 이제 난감하게 되었네요.
으흐흐.. 입문자들에게 장벽이 되지 않도록 이해하기
쉬운 모양으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헉 join이니 strip이니 expand니 하는 것들이 죄다 사라지는건가요?@.@;
넵.. 심지어 mutable로 바뀐답니다. 🙂
find는 남아있으면 좋을텐데…
켁… 이젠 파이썬이 파이썬이 아니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