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SD 5.2 릴리즈를 위한 ports/와 src/의 프리즈가 곧 (10일 뒤) 시작됩니다. 프리즈된 후에는 보안버그나 치명적인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고쳐지기 힘드니,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얼른 PR을 보내주세용~*
misc/utf8locale 을 5.2 전에 밀어넣어볼까 생각해 보고 있는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음훗훗~
혜식이의 열고 보는 세상
FreeBSD 5.2 릴리즈를 위한 ports/와 src/의 프리즈가 곧 (10일 뒤) 시작됩니다. 프리즈된 후에는 보안버그나 치명적인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고쳐지기 힘드니,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얼른 PR을 보내주세용~*
misc/utf8locale 을 5.2 전에 밀어넣어볼까 생각해 보고 있는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음훗훗~
으흐흐.. 까만 머리도 많이 나고, 전에 받았던 정액권 유효기간도 다 돼가고 해서, 오랜만에 머리하러 갔습니다~. 역시 머리가 길면 정신이 산만해져서 짧게 짤라야 산뜻하게 집중을 +_+
Before
After
앗 별 차이가 없나요;;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얼굴은 미관상 가림 =3) 전에는 갈색 염색에 그냥 밝은 갈색으로 하이라이트인데, 오늘은 회색 베이스에 재색 하이라이트입니당. (그렇다고 무채색 인간이 된 건 아닙;; =3 =33)
금방 누런 계열로 바뀐다고 하니 얼른 얼른 모임 있으면 나가고 해야겠;;; -_-;;;
apply(), coerce(), intern() 내장 함수 셋이 압도적인 지지로 deprecate결정되고 있습니다. apply의 경우에는 이미 deprecation상태인데, 셋 다 그래도 내장함수이기 때문에 다음 릴리즈에서는 조용한 warning, 그 다음엔 시끄러운 warning, 그 다음엔 진짜 삭제 정도의 과정으로 지워질 듯한 전망입니다.
(믓흥~)
으흐흐.. 장호언니와 맷트릭스를 보고 왔습니다. 새벽 2시걸 봤는데, 웬 사람이 그리도 많던지요~ 역시 매트릭스의 위력이란~~ 다들 수능보고 온건가 으흐흐;;;
먼저 11시것을 보고 나온 장호언니 후배가 말한 “스미스 요원이 사실은 공익근무요원이라, 공익만 물리칠 수 있어요”라는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ㅁ-;
스토리를.. 막 말해서 스포일러가 돼버리고 싶지만.. 정신없이 봐서 생각도 잘 안 나고 –;;; 그나저나, 스미스요원은 왜 그 많은 분신 놔두고 지 혼자 싸우는지~ 으흐;
(배경 받침으로 쓰인 책은 요즘 단골 출연 =3)
소프트웨어 진흥원의 오픈소스 포탈, http://www.oss.or.kr/ 엶
아직은 좀 허접한 사이트라 KLDP같은 데서 욕은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뭐 그래도 자꾸 방향 제시를 위한 적절한 비판을 해 준다면 좋은 사이트로 발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저 사이트 만드는 데 참여 안 했어요. 뿌데덱 =3)
회사인 SuSE가 Ximian에 이어서 또 Novell로 넘어갔군요. 그동안 KDE의 주요 공헌자로 엄청난 지원을 해 왔던 SuSE가 Ximian도 있는 Novell로 넘어가면.. (설마 KNOME이나 GDE가;; =3 =33) 어쨌건, Novell이 재정상태가 좋다면야 유망하고 돈 없는 오픈소스 회사들을 앞으로도 좀 몇개 더 병합해서 IBM 처럼 멋진 것 많이 만들면 좋겠군요. 기왕 하는 김에 VA Linux도 좀 살려주면.. -.-;
MacOS X 10.3 공식 릴리즈
비공식적인 경로로 깔아보니, 역시 소문대로 Exposé는 환상이군요!. 버춰데스크탑이 정말 쓸데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므흐흐;; PC에서도 자꾸 F9, F10를 누르게 되는;; 그 외에 국제화된 입력기의 문자팔레트가 드디어 CJK 방식 모두 카테고리를 지원하고, 한자 찾기와 유니코드 카테고리는 정말 막강하고, 새로운 빠른 사용자 변경 (fast user switching)은 정말 꼭 있으면 한 기능인데, 으하하 만세~ 내일 한번 스샷 러시를;; 게다가, 제 iBook 500에서도 사파리가 한번만 튀기고 뜨고 iTunes가 두번 튀기고 뜬다는.. (헉~)
하여간, 이제 KDE나 GNOME뿐 아니라 Windows도 당분간은 MacOS X의 뽀대를 따라오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정말 멋진 릴리즈! (꺄~)
NetBSD, MacOS X 바이너리 호환성 지원
Mach-O PPC가 콘솔 프로그램 만이지만 되긴 된다고 합니다. NetBSD야 포터블하기로는 따라올 자가 없으니 곧 쿼츠쪽 에뮬레이트도 가능해 지겠죠? 므흐.. (기대 잔뜩~) 뭐 직접 힘들다면야 Darwin전체를 아예 그냥 복사해다가 에뮬레이트해버리는 방법도 있으니;;
RedHat CEO 망언하다
“I would say that for the consumer market place, Windows probably continues to be the right product line”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굳이 저런 기사에 인터뷰를 했어야 했을까요 =3
FreeBSD 5.2 릴리즈 스케줄
11월 17일: 소스, 포트 프리즈 시작
11월 19일: 5.2-BETA 발표
12월 1일: RELENG_5_2 브랜칭
12월 3일: 5.2-RC1 발표
12월 8일: 문서 프리즈 시작
12월 11일: 5.2-RC2 발표
12월 16일: 5.2 릴리즈
통상적으로 FreeBSD는 매 릴리즈마다 2주~1달 정도 늦어지기 때문에, 1월초에 나온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으흐흐~~ 다들 느끼셨다시피, 아직 5.2가 kqueue, kse쪽에 문제가 제법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STABLE로 들어갈 리는 없을 것같고, 내년 4~5월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원래 5-STABLE 예정일은 2003년 6월이었는데, 5는 FreeBSD 마의 브랜치;;)
FreeBSD 베이스 소스 크로스 레퍼런스
FreeBSD 주요 브랜치 뿐만 아니라, NetBSD, OpenBSD, OpenDarwin, Linux 2.4, Linux 2.6, DragonFly BSD도 지원하고 있으니 아주 쓸모가 많습니다~ 흐흣 (톡톡~)
가장 안정적인 서버는 OpenBSD를 씁니다. (….)
어떻게 세팅을 잘 했는지.. 아니면 파여월로 왕창 묶어뒀는지.. Netcraft 웹 호스팅업체 평가에서 1등한 사이트가 바로 OpenBSD를 쓰는 Secure Dog이라는 사이트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늘 1,2,3위를 하던 Pair, InetU, Ipowerweb (모두 FreeBSD)가 2,3,4위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까지는 OS가 Window2k – FreeBSD – Linux – Windows NT – Linux – Solaris 라고 하는군요~ 20위까지쳐도 리눅스는 4군데 밖에 없는 걸 봐서는 생각보다는 리눅스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별로 많이 안 쓰이나보군요.. (오옷!)
10월 21일, 29일과 방금 변경한 bsd.python.mk에 대한 짧은 변동사항 소개~
10월 21일, 29일의 변경들은 파이썬에 딸려 나오지만 갈라져 있는 포트들 (databases/py-gdbm 같은 것) 이 파이썬 2.4 (lang/python-devel)에서 제대로 안 깔리는 문제와, 같은 브랜치에서 파이썬을 업그레이드하면 (예를 들어, 2.3 -> 2.3.2) 갈라진 포트들이 파일은 새 버전(2.3.2)을 받으려고 하는데, MASTER_SITE_SUBDIR은 옛날 것(2.3)에서 받아서, 결국은 전부 최신버전으로 올려야지만 되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대충 옛날 버전을 마구 쓰거나 개발버전을 쓰더라도, 따로 나와있는 포트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Zope의 의존성을 2.2에서 다시 2.1로 돌려놓았고, lang/python-devel 포트를 20031022 스냅샷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번 스냅샷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sre 테일 리켜전으로, sre 루틴의 알고리즘이 바뀌어서, 리커젼 제한에 안 걸리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20000자 이상 연속 같은 것도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스택 사이즈에 따라서, 3000도 안 되는데도 있었습니다. 믓흥~)
그리고, 오늘 변경사항은 10월 29일에 실수로 제 데스크탑의 미러에 커밋해버려서 메인 CVS에는 반영 안 되어있었던, 따로 나와있는 포트들의 변경 사항을 marcus의 지적으로 오늘 바로 반영했으며, PyXML과 4Suite 코어 개발자들의 건의에 따라 lang/python 과 lang/python-devel 에는 pyexpat 모듈을 기본적으로 넣도록 했습니다. Python 2.3부터는 pyexpat 소스를 들고다닌다는군요.. -.-;;;;;;
지금 남아있는 문제는, 5.1-CURRENT 10월 이후버전에서 python2.3의 메모리 할당이 극도로 느리다는 PR이 왔는데, 대충 봐서는 느려질 문제가 없는데, 이상하군요~~ (그래서, 프로파일러 쓸 줄 몰라서 요즘 공부하고 있다는 –;;)
그 외에 FreeBSD 포트에서의 파이썬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3 =33
우와와와~~~ 이제 망고가 음료 뿐아니라, 빵나라까지 진출했습니다. (지난 번 빵집에서 만든 망고 음료 사건과는 별개 =3)
바로 삼립식품의 “망고맛샌드”. 원래 오렌지맛샌드던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거기 안에 내용물만 바뀐 것 같네요. 아주 달콤하고 제법 먹을 만합니다. 안에는 이렇게 마가린(…맛만 봐서는 마가린이 아니지만;; 성분은 마가린이라고 합니다;;)만 발려 있는 게 아니라, 알맹이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망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디 진짜 망고를 먹어 봤어야지;;)
으흐흐.. 성분표를 보면.. 왜 “망고샌드”가 아니라 “망고맛샌드”라고 했는지가 드러나는데,
성분: 소맥분 75% (미국산, 캐나다산), 정백당, 마아가린, 쇼트닝, 함수결정포도당
망고는 커녕 망고 친구도 하나도 안 들어있..다는.. 뭐 그래도 맛있으면 됐지~;;;;
앞으로는 이제 망고맛 페스츄리가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망고… 페스츄리.. >_<~*
(퀴즈: 위 사진 두장의 각각 배경 출연은 무엇일까요;;)
일부 여성계에서 여남평등(..)을 위해 주장하는 것 중에 “부모 성 함께 쓰기”운동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성과 어머니의 성을 같이 써서 일단은 성을 2글자로 쓰고 그 다음엔 4글자로 쓰고 그 다음엔 8글자로 쓰고.. 해서 24대를 내려가면 16777216자의 성을 갖게되는 기본 원리인데.. 자체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 왔던 것이 현실입니다. 그 다음 세대에서 부나 모계 성을 하나를 버리고 다른 성을 하나 갖는 것도 또한 말이 안 되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죠.. 1은 아무리 곱해도 1이지만 2는 곱하면 계속 늘어나니..
또한, 여성계의 부모성 함께 쓰기는 또 다른 문제가 하나 있는데, 1세대가 가지게 되는 모계 성은 결국 따지고 보면 외할아버지 즉 어머니의 부계성이 되게 돼서. 위로 올라가면 결국은 남녀평등은 택도 안되는 문제를 갖게 됩니다. 즉,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성은 무시된 것이지요. 할머니들의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저도 또한 부계의 성만 쭈우욱 물려 받는 것은 아무래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연히 생각난 좋은 해결책을 한번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흐흐.. 사람의 세포 속에서 포도당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구성요소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진화적으로 인간과 공생하는 관계로 핵 DNA와는 별개로 독립되어있는데, 정자는 인체 외부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핵 DNA만 후손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 DNA는 순수 모계 유전으로만 전달되게 되고, 이미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해서 현생 인류의 만년전 모계 조상은 몇명이었나를 조사하는 등 많은 응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특별한 역할을 갖지 않은 쓰레기 영역만 모여있는 “조절 영역”이라고 불리는 곳은 돌연변이가 아주 일정한 속도로 일어나며, 다른 유전적 솎아내기가 작용하지 않는 관계로 모계 추적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계성을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해서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 수천년동안 무시되어 왔던 모계성을 한꺼번에 수천년전으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꺄아아~) 음.. 쉽게 납득이 잘 안되신다구요~! 에.. 그러니까.. 남자는 결국 특별히 입양이나 부정만 없다면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성이 쭈우우우욱~~ 부계로 올라가면 같은 성입니다. 여기서 여성계의 불만은 모계로 성이 없다는 것이니. 결국은 미토콘드리아로 부계성 대부분이 결정된 1000년 전쯤으로 올라가서 1000년전 모계를 기준으로 한국인 전체의 모계성을 다시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도 모두 공평하게 진짜 모계 성을 찾게되는 것이고, 할머니, 외할머니도 완전히 존중을 받으며 후세도 올바른 모계 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만약 여성계에서 지금 주장하는 대로 하면, 3세대로 내려가더라도 모계로 10촌이면 다른 성을 갖게 되는데,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구체적으로는 대략 1000년 전쯤으로 올라가자면, 대충 미토콘드리아 DNA 조절영역의 돌연변이가 1개 다른 것까지는 용인되지만 2개부터는 다른 성으로 간주하면 됩니다. 따라서, 적당한 대상 인구를 기준으로 기준 미토콘드리아 DNA별 성을 지정해서 그 성으로 각각 모계성을 나눠주면 되는데, 모계로 확실하게 같은 집안이면 가족 중 한 사람만 검사 받으면 나머지도 다 같은 성을 가지면 되겠죵. 또한, 한자성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음절들 (예를 들면, ‘바’, ‘그’, ‘힛’, ‘뽀’)을 모계성으로 표준화 한다면, 부계성과 대충 맘대로 어울리게 섞어도 구분할 수 있게 되므로, 성의 순서에 대해서도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흐흐..
…. 뭐 실현하자면 어렵겠지만… 그래도, 현재 여성계가 주장하는 부모성 함께 쓰기의 문제점은 대략 다 해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ddt옹의 삽질기를 보고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추억의 도스 게임들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야.. 도스 게임 실행을 지상 목표로 해서 그런지, emulators/dosbox 는 과연 시도해본 대부분의 게임을 잘 실행해 주고 있었습니다. 남북전쟁, 삼국지2, 신장의야망2 같은 것을 비롯해서, War Craft 2같은 프로텍티드 모드 게임까지 지원하고 있군요! (프로젝티드 모드는 0.60부터 지원) 그런데, 프비 포트는 아직 0.58이라 그냥 버전만 0.60으로 바꿔서 설치했더니 되는군요. 메인테이너에게 패치를 보냈습니다 흐;;
과연 가장 재미있었던 게임은 Wing of Fury!
이야.. 초등학교 5학년때 컴퓨터 학원가서 디스켓 3장 바꿔 끼워가며 게임 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3 키키… (근데, 정말 재미있는 Transport Tycoon이 안 됩니다.. ㅠ.ㅠ)
최근 블로그에 그림이 없어서 황량한 나머지 그림을 올리기 위해 -ㅁ-;
요건 PERKY 새겨있는 키보드 월페이퍼… (라고 주장해 봄;;)
키보드 사이에 머리카락이 있군요; 다음에 청소하고 다시 _-_
http://openlook.org/images/sounds/openlook.mp3
오픈룩 인사말~ (무려 2년하고도 8개월 전에 CJ순수가 녹음해 준 것;;
(그런데, 사이트에 embed 태그 쓰기도 꺼림칙하고 해서 요즘은 안 쓰지만요~~ 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