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러모로 일이 많아서 좀 바빠서 메일을 통 못 읽다가, 밀린 CVS 메일을 보다보니 재미있는 게 여러개 있군요.. 🙂
구글 Summer of Code 프로젝트
구글 Summer of Code에 FreeBSD가 멘터로 활동할 여러가지 주제들이 목록으로 정리되어 올라왔습니다. Xen지원이나 BSD Installer 통합, CVSUp을 C로 재작성하는 일, UFS 저널링 지원 추가 같은 것들이 매우 흥미로워 보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는 BSD iconv를 유저랜드에 통합하고 kiconv에 DBCS/SBCS 외에 가변 바이트 지원을 추가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은데 학생이 아니라 참가도 못하고~ 병특 끝나기 전이라 시간도 없을 것 같고~ 이히히;
WPA 클라이언트 베이스로
BSD 할아버지들 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샘 아저씨가 드디어 WPA 지원을 베이스에 넣었습니다. 🙂 이름은 wpa_supplicant입니당. EAP-TTLS까지도 언급이 되어 있는 걸 봐서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
ISC dhclient에서 OpenBSD dhclient로 교체
FreeBSD에서 오랫동안 쓰던 ISC dhcpd에 포함되어 있는 dhclient를 이제 OpenBSD의 dhclient로 교체하였습니다. contrib이 아니라 그냥 베이스에 머지해버릴 정도로 강한 애착이.. 흐;
Kip Macy가 커미터로~
FreeBSD로 Xen을 포팅하는 작업을 오랫동안 열심히 추진하던 Kip Macy가 그동안 그 분야를 잘 아는 커미터가 없는 통에 커밋권한을 못 얻고 있다가 최근에 드디어 소스 커미터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FreeBSD도 Xen의 문명 혜택을 받게 되겠군요. ^.^
므해해해
므헤헤헤헤헤
선희누나 =.=;;; 확실히 시험 기간이긴 시험기간인건가요? ㅋㅋ
Xen이 어서 제대로 포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