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별로 좋지도 않은 영어 실력으로 메일링 리스트에서 몇 해 활동하면서 그래도 사전도 찾고 구글도 찾고 해서 문장 만드는 것은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을 정도로는 익혔는데.. (구글님의 힘 -.-v) 아 요즘따라 또 다른 문제점을 많이 만나는군요.. 으흐
아무래도 영어 메일링 리스트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상대방이 농담하는 건지, 심각하게 말하고 있는 건지 알아내는 것 같습니다. -ㅇ-; 이것.. 상대방이 농담을 한다고 치면 재미있는 말로 받아줘야할테고.. 심각한 얘기라면 또 그에 대한 사과라던지 그런게 필요할텐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사전적인 의미만으로는 파악 못하는 문장이 나오면 당황하며.. 막강 이모티콘 :)로 넘겨보지만.. –;;
말의 분위기 같은 것은 진짜 외국에서 좀 살아야 익힐 수 있는 것 일까요? 흐흐;;
한국에서 사는 사람들도 제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cwryu: 키다옹을 보고 희망을 가지세요 =3=33
그런데 글로만 해서는 한글로 된 것도 오해사는 경우가 꽤 있어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무슨의도를 담은건지 등등. 그러니까 영어로 된 경우는 더 심하게 오해가 많게 되는건 당연한 것 같아요. (간혹 머 필요한 거 있으심 종종 물으셔두 돼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물론^^;;)
농담과 진담을 구분하면 그 언어는 도통했다고도.. 🙂
크흐흐;; 최상궁 말씀이 “더욱 노력 정진하여야 한다.” -O-;
앞으로 우산님께 종종 물어봐야겠네요. ^^;
사람들이 제가 진담하면 농담인줄 알고 농담하면 진담인줄 알더라구요. -_-;;
아싸 1등~
오오 저도 학기 끝나면 사서 봐야겠어요
뒤로 갈수록 제가 모르는 얘기를 자꾸 해서 지쳐요. -_-
아히 전 머리가 나쁘니 못보겠당 -ㅇ-
재미있을것 같네요. 우리 학교 도서관에도 신청해야겠네요~ 🙂
제 아마존 wishlist 에 있는 책. 사야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