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GTK+가 저주를!! 꺄아~*
GTK+ 2의 cursed 바인딩인 gtk+-cursed가 대략 베타가 나왔군요. 역시나 graphics/aalib 만큼이나 변태짓이긴 하지만.. 뭐 이런 재미로.. ;; 으흐흐
gdk쪽 패치는 gtk-linux-fb를 뜯어 고쳐서 만든 녀석이라 리눅스 fb쪽 헤더파일과 상수를 여기저기 엄청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비에서 컴파일하려면 헤더파일 인클루드를 지워주고 함수 쓰는 부분 주석처리 해버리고 해야하는데.. 이것 뭐 대충 뜨기만 하면 되는 거고 실제로는 안 쓸 거니깐 -ㅁ-;
컴파일이 끝나면 LD_PRELOAD로 gdk와 gtk를 엎어버리면 gtk애플리케이션들이 모두 cursed 기반으로 뜨게됩니다. 몇가지 테스트해보니 audio/liteamp 는 콘솔에 아무것도 안 나오고 곡이 단축키로 플레이는 됩니다. 그리고 www/mozilla 는 신비롭게도 그냥 X용이 퍽 떠버립니다. 그 외에 net/gaim 이나 x11/xffm4 같은 것도 시도는 해 봤는데 전부 segfault나버립니다. 그리고 한글이 제대로 안 나오고 전부 ?로 나오는데 이건 어디쪽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기념으로 gtk-cursed에서 잘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 korean/gdick 의 원래 모습과 저주받은 모습 =3 =333
동네 수퍼 전단지에서 발견 —;;
그런 건 아니겠지만, 왠지 위 댓글이 변명처럼 들리는 이유는 대체…
안타깝..
아.. 주제는 제 이름이 잘 어울린다는 거였는데, 크흐 =3=3333
ㅋㅋㅋㅋㅋ 아 이 주체할 수 없는 센스 수정과 혜식
퍼덕퍼덕 /////
두 분 잘 어울리세요 큭
낚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