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NET

[WWW]ActiveState에서 만든 구리구리한 Python.NET 말고 Zope에서 만들고 있던 PythonNet이 Preview 2가 발표가 됐군요~. 아직까지는 MS.NET CLR하고만 제대로 돌아가지만, Mono로도 곧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

타볼을 풀어보면 빌드하기는 좀 아리송 하고 (뭔가 싸인을 하려면 인증서가 있어야 한다는데, 배포는 같이 안 하는군요) 바이너리가 들어있어서 그걸로 실행해 보면 됩니다.

짠 실행해 보면

흐흐 Jython 처럼 뭐 플랫폼이 바뀌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일반 CPython과 CLR의 중간 연결고리만 만들어 놓은 녀석이라, 플랫폼은 그냥 네이티브로 나옵니다. 그리고, 파이썬 바이트 코드들은 .NET 어셈블리로 바뀌어서 실행되는 게 아니라, 전부 CPython VM이 실행하고 중간 데이터 교환만 PythonNet이 담당해서 CLR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WinForm도 벌써부터 잘 되네요 흐흐..

0308-pythonnet.png

30 thoughts on “Python.NET”

  1. 구글로 검색하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오~ 조프의 파이썬닷넷도 있는 모양이네요.
    좀 전에 ActiveState의 비주얼파이썬을 설치하려는데
    VS.NET 2003이 필요하더군요. ㅠㅠ
    다시 조프와 파이썬닷넷으로 검색을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ps. 여기저기서 장혜식님의 활동을 보게 되는군요.
    파이썬.or.kr을 비롯해서 프비에서도 보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능통하신것 같아서 많이 부럽습니다. ^^;
    주책같은 소리지만.. 난 이 나이먹도록 뭘 했는지..

  2. 오오.. 제 홈페이지가 구글에도 걸리나 보네요 ~.~
    Visual Python은 워낙 실망스러운 소리를 많이 들어서 별로 해보고 싶은 마음은 좀 안 들더군요 ^^;

  3. # 우유과자님/ 남자 : 여자한테 이거 누가 줬어? 왜 그 남자가 네게 이런 걸 줘? <— 이런 거 아닐까요? 시작이야 어떠하든(여자가 먼저 너도 이런 것 좀 사서 보여주고 그래라, 라고 하든 남자가 먼저 저렇게 묻든) 상황을 급격하게 이끌어가는 핵심은 바로 저것이겠죠 흐흐

  4. 여자남자 커플로 찾아와서 “공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 있으면 또 불러주세요”라고 인사하고 가버리면 어쩌죠? @_@ (무개념 커플이라던가..)

  5. 왜 표를 줬는데 깨질 가능성이 높은지 모르겠어요..저같으면 표를 준거에 대해 감사해하면서 남자친구와 사이가 더 돈독해질듯..ㅋ

  6. 키위양*^^*// 네~ 바로 그 점이 포인트예요. 여자들 생각에는 문제가 안 되기 떄문에 쉽게 먹히는 거고, 남자들 생각에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결국 이게 통하게 되는 것..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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