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 프로그래밍을 종종 할 일이 있어서 한꺼번에 파일을 많이 열어놓고 보려니
TextMate를 종종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다 좋은데 한글이 대략 난감하게 나오는 문제로
HTML 편집할 때 매우 난감한데, 그래도 한글이 별로 없는 파이썬 파일을 고칠 때는
쓸만 해서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_^
어제 일본사람들은 그렇다면 어떻게 쓰고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봤더니, 역시 지난 11월 초에 글꼴을 가로로 반으로 줄이는 방법으로 우선 피해가는 방법을 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 마침 fontforge용 스크립트도 제공되어 있길래 은글꼴의 한글과, Bitstream Vera Sans Mono를 가지고 똑같은 방법으로 줄여서 써 봤습니다.
으흐흐.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나중에 정식으로 지원되기 전까지는 답답하게 나마 쓸 만 하겠네요. 사용한 글꼴 둘 다 오픈소스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얘네들로 만든 글꼴도 fontforge깔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올려둡니다.
한 줄의 폭이 굉장히 커지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예 뭐 다른 데서는 그렇게 나오지만, TextMate에서는 제대로 나옵니다.
애초에 TextMate에서만 제대로 나오는게 목적이라~
한글문제때문에 저는 텍스트메이트를 못쓰고 있습니다. 🙂
텍스트메이트쪽에서는 2바이트 문자 지원에 대한 우선순위를 매우 낮게 정해 놓고 있어서 몇년 후에나 지원될 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전 그래서 걍 맥에서 gvim으로 한글 쓰고 있어요 >0전 그래서 걍 맥에서 gvim으로 한글 쓰고 있어요 >0
좋네요^^
TextMate를 만드는 업체에 좀 강력하게 요청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구가 많아지면 지원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받아서 쓰겠습니다.
어헛~ 이런 작업을 @_@ 음.. 전 텍스트메이트는 도통 적응이 안되네요 =_=;;
토비 / 텍스트메이트 2 에서 지원할 거란 얘기가 텍스트메이트 블로그에 올라왔었습니다..
받아 보았습니다만, 글자의 높이가 굉장히 높게 보입니다. 저만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텍스트메이트뿐 아니라 서체관리자에서 봐도 줄간격이 굉장히 크게 나오는데요.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앞에 말한 내용도 텍스트메이트나 서체 관리자나 어디에서든지 줄간격이 굉장히 크게 나옵니다. 폰트 크기를 조절해도 그렇구요. 저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
음.. 이상하네요. 저는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흐흐..
음 저도 폭이 너무 크게 나옵니다. 왜그럴까요???
Emacs로 대동 단결! -.-;;;
Dina 폰트로도 한번 써 보세요.
저도 행간이 무척이나 크게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