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BDFL인 귀도 반 로섬이 오늘
구글에 입사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앞으로 구글에서 일과시간의 50%를 파이썬 개발에 투자할 수 있고
그 대부분은 Python 3000을 위해서 쓸 것이라고 하네요.
무척 회사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
19 thoughts on “귀도가 구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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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식이의 열고 보는 세상
파이썬 프로젝트의 창시자이자 BDFL인 귀도 반 로섬이 오늘
구글에 입사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앞으로 구글에서 일과시간의 50%를 파이썬 개발에 투자할 수 있고
그 대부분은 Python 3000을 위해서 쓸 것이라고 하네요.
무척 회사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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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귀도 아저씨가 구글에;
“일과시간의 50%를”.. 맘에 들 수 밖에 없군요 🙂
구글의 세계 지배의 또다른 한걸음이군요. 조만간 Goothon 이 나올지도…
일과 시간의 50%는 파이썬을 만들고 50%는 파이썬을 쓰겠군요.
헐 ㅡㅡ;; 대박 뉴스군요 ㅡㅡ;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지. 요즘 구글의 별명은 “인재 블랙홀”. 공식언어로 C++,파이썬,자바를 쓰고(많이 쓰이는 순서) 그 외의 언어를 사용하려면 특별허가를 맡아야 하는 구글에서 파이썬의 아버지에게 러브콜을 많이 보냈을거야.
헉… 어디서 발표를 했나요? python-dev에선 그런말이 없던데~ python 3.0은 구글에서, iron python은 MS에서 지원을 하는거군요. 과연…!
앗. python-dev에서는 발표를 안 했나요? psf-members 메일링에 올라왔네요; -O-
50%면 좀 짜게 주는거 아닌가? 그래도 파이썬의 아버지인데…
Firefox의 벤구저의 경우 70% 정도를 파이어폭스 개발에 쓴다고 합니다. 20% 자기 프로젝트 시간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50%를 쓰는 거죠. 나머지 30%는 파이어폭스 구글 툴바 같은거 만드는 데 씁답니다^^ 아마 로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여담으로 얼마전 오페라의 이안 힉스도 구글에 입사했습니다. 아주 똑똑한 친구인데 대단..)
구글에서는 C++, 파이썬, 자바 순이었군요. 음…
음.. 몇 %를 쓰던 하여간 php를 안 시켜서 무척 부럽습니다. -ㅇ-; 저도 php만 안 시켰으면 회사 오래 다녔을텐데 =3
귀도가 지금까지 다니던 (E모) 회사에서는 파이썬에 크게 투자할 시간을 안 준 모양입니다. 귀도가 E모사에 간 이후로는 개발에는 거의 시간을 안 들이고 다른 사람들 코드 올라오는 것 보기도 바쁜 것 같고, 토론에도 아주 중요한 몇 개만 참여하고 그러는 걸로 봐서는..
세상에 -_-; 대참사군요 ㅠ.ㅠ
퍼키옹도 구글 가셔야죠!
저는 암을 정복하러 -ㅇ-;;;
헉 구글이 암 정복에까지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