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가는 기념으로 개인 명함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
회사 명함은 디자인은 참 멋있는데, 영어라고는 “Open Source Experts – LinuxKorea”라고만 낯뜨거운 문구가 써있고;; (이거 보고 “리코에서 오픈소스도 하긴 하냐?”하는 말을 여러번.. 으흐;) 나머지는 다 한글로 써 있어서 가끔 방문하는 외국인 개발자들한테 줘봐야 누구껀지도 못 알아보고 좀 그랬는데. ;; ㅎㅎ 그래서 이번에 개인 명함은 영어로 흐흐~~
일러스트레이터나 코렐드로우를 할 줄 몰라서, 그냥 명함업체 디자이너에게 유료로 디자인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나온 시안은 거의 부적에서나 쓸 듯한 글자체로 만들어주더니, 그 다음에는 웬 가느다란 글씨들로 원래 괜찮던 것까지 다 바꿔버리는게 아무래도 감각이 범상치가 않아서 –; 결국은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워서 만들어버렸습니다. (글자 쓰는 것은 생각보다 쉽네요 ^^:)
다음에 만나면 하나씩~ 이히히 🙂 그런데, 배경이 시꺼머니까 뭔가 위화감 조성이 되는 것 같아서, 한글 개인 명함을 흰색 배경으로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제 친척 동생이 명함 하나는 귀똥차게 잘 만드는데.. 진작 얘기하시지.. 안타깝~ 흐흐.. ^^ 아무튼 멋져요~ 얼른 한장 주세요.
깔끔하니 이쁜데요 ? 누가보면 디자이너인줄 알겠습니다 ㅎㅎ
와- 갖고 싶어요
예약 하나!
우와! 예약 두 번째입니다!
저 예약 세번째 😀
앗! 난 가지고 있는데… (모르는 분들께 자랑…히히) =33
너무 멋집니다… 🙂
장당 가격이 꽤 되겠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만드신 거라면 정말 감각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