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발통문 총회가 있어서 신촌에 들렀습니다. 역시 신촌에 한참 안 갔다가 가니, 신촌이 좋다는 것을 흑흑 얼른 신촌으로 돌아가리 ㅡ.ㅜ
그래 오랜만에 레드망고에 갔다가 역시나~ 상큼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면서 『낭랑18세』에 레드망고 나온 것 같은 미디어에 노출된 것들을 문 옆의 게시판에 붙여 놨는데, [코멘트 8개] 이런 게 보이길래, 아~ 요즘은 뉴스에도 pyblosxom하고 비슷한 양식을 쓰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 날짜 표시가 뭔가 낯익은 모습!
우옷. 자세히 보니 코멘트에 “김창준”님, “nezy”, “딸기”, “창수” 등등 낯익은 이름들이? 헉 가만 보니 이것은 오픈룩 7월 26일자 블로그를 인쇄한 것이었습니다. 우흐. 깜짝이야. 깜짝 놀라서 곰곰히 보다가, 냉큼 찍어왔어요.
날짜가 영문으로 인쇄된 것을 보면, 날짜가 한글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 2003년 9월 정도부터이니, 그 전부터 걸어뒀다는 뜻이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뭔가 앞으로 블로그에 좀 더 공신력(?) 있는 것을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ㅇ-;
신촌 레드망고 가시면 구경하고 오세요~~ (별 걸 다 구경을 ;;; )
음… 홈페이지 hit수가 별로 안 높다더니, 상당히 널리 알려졌네요~~ :^)
코멘트 7개네요!
레드망고의 위치는 붉은색으로 하이라이트되어 있군요! 게다가 text-align도 justify로…
구글에서 “레드 망고”로 찾으니 검색 결과중 8번째에 뜨는군요!
신촌에 레드망고 가면 퍼키언니가 사주나요??;
저는 신촌에 거의 3달에 한번씩 가기때매 웬만해서는 보기 힘든데요;;
퍼키님은 유명인~ -_-b
밥 사준다고 공수표 날린거 이번에 땜빵 다 하셔야죠^^
설마 잊은 건 아니죠?–+
그러고 보니 사진을 일부러 기울여서 찍었군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