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쑥쑥~ 잘 누기 위해서(;;) 아침마다 씹어먹는 맛이 일품인 닥터 캡슐을 먹고 있었습니다. (물론 씹어 먹으면 안 되는 거지만;; 너무 맛있어서;;)
옆에 있는 별로 손을 안 대던 불가리스에 시리얼맛이라는 희한한 녀석이 반짝반짝 거리는 것 +_+ 그래서 희한한 거라면 뭐든 좋아하니까; 덥썩~
크크 그런데, 이게 요구르트에 시리얼맛을 넣을 생각을 하다니 크크 정말 구수구수한게 근구수왕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크하하. 우유에 말아먹는 시리얼 맛이랑은 또 많이 다르네요. 늘 하듯 성분 분석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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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국산) 75.5%, 탈지분유, 액상과당, 배농축과즙, 말토덱스트린, 유기농씨리얼 (보리 60%, 현미 30%, 단호박 10%) 1.0%(국산)
흐흐. 역시 망고 음료랑은 다르지만;; 다음에 또 요구르트 리뷰를 할 일이 생기면 벤치마크를 해 봅시다 +_+
흐흐.. 난 포도맛이 좋아.
닥터캡슐도.. 포도맛이.. !!
저도 매일 불가리스를… 사과맛 딸기맛 포도맛… 엇 불가리스가 아닌가? -_-;;
저는 20년 전부터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그냥 먹기도 하고, 꿀이나 포도, 사과 쨈 등을 넣어 먹기도 하지요. 가끔 사과 쨈은 직접 만든 것을 쓰기도 합니다.
헉..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은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요구르트 매니아. 저도 하루도 빠짐없이 요구르트를 먹습니다.
맛으로는 MD Food korea에서 나오는 딸기맛 요구르트가 젤 좋은것 같습니다. 초 강추
성능으로는 불가리스가 좋은편, 기타 캡슐이나 살아가는 뭐니 하는 것들은 별로.
파스퇴르 사과맛은 꿀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단맛이 좀 어색한것 같습니다.
가정에서의 요구르트 제조법은 인터넷에 많이 있습니다.
과거 저희 집에서는 직접 수공정을 거쳐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는 요구르트 제조 기계를 사용합니다. 뭐 기계라고 할 것도 없고 타이머와 히터가 결합된 것인데 5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일반 우유를 하나 사고 거기에 파스퇴르나 불가리스 등 원하는 요구르트를 넣은 다음 한 8시간 숙성시켜 줍니다. 그러면 끝. 그 다음엔 원하는 첨가물을 넣어서 먹습니다.
밥에 얹어서 먹기도 합니다 — 나름대로 괜찮아요. 중동에서 많이 그러죠.
이거 오늘 하나 훔쳐?먹었는데 정말로 맛이 이상합니다. 훔쳐먹은 죗값을 했다고 해야할까요?
민노당??
만감이 교차하시겠군요.
퍼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연구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대박나세요. ^ ^
결국 오늘 탈당을 지역위원회에 위임해서 동반탈당 하기로 했어요~ ^.^; 신당 모임을 알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