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생명. 제목은 꼭 뭔가 소설같은.. 흐흐.. 이 책은 존 포스트게이트라는 미생물학자가 쓴 재미있는 미생물 이야기책입니다. 책 표지에도 “재미있는 미생물 이야기”라고 되어있는데, 정말로 완벽한 흥미위주의 책으로 교양과학 서적으로는 정말 알맞는 게 아닐까 싶네요.
제목대로 이 책에서는 공기가 없는데서 사는 미생물, 극고온에서 사는 호열성 미생물, 극저온에서 사는 미생물, 강산성에서 사는 미생물 등등 별의 별 희한한 미생물들을 각 단원에서 다루고 있는데, 꼭 매트 리들리의 게놈 [ISBN-8934906502] 같은 구성입니다. 각각의 단원에서는 다른 미생물을 다루고 있어서 사실 그냥 이런 미생물도 있구나~하고 재미로 읽을 수도 있는데, 그동안 미생물학도 안 듣고 미생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던 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생태계의 질소순환이나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생명체에서 어떻게 생기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여러 생명체들끼리 얽혀서 완벽한 사슬이 이루어지는 과정같은 대형 생물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자원의 순환에 대한 것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질소고정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도 처음 알았고.. 철광석 먹고 사는 미생물이 있는 지도 처음 알았고.. -.-;; 물만 있으면 유기물이 없는 곳에서 조차 미생물이 살 수 있다는 건 정말 흥미롭네요.
미생물에 대한 책을 아직 안 접해보셨다면 꼭 추천입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그러고 살면 좋을텐데, 꼭 CD 알루미늄 코팅을 먹고 사는 놈들이 있단 말이죠. 쩝쩝.
크.. 그런데, CD 안에는 물이 없는 듯 한데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
허~ 신기하군요.
전파과학사에서 나온 후란시스 아스크로프의 “생존의 한계”라는 책도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라구요. ^^
아앗. 소개 감사합니다 ^^; 꼭 읽어봐야겠네요
안녕하십니까 박순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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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즐거우셨나보네요
아희
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