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닷넷 프레임웍인 Mono를 위한 CP949 코덱을 완성했습니다. 크크크~~ (사실 뭐 별 건 아니지만;;;)
그동안 I18N.CJK.dll이라고 이름 붙은 것이 K를 지원 안해서 아주 좀 보기가 그랬지만 그래도 이제는 진짜 CJK~ 근데, 막상 버그질라에 보내려고 접속해 보니 버그질라가 죽었는지 접속이 안 되네요 –;
코덱이 없으면 이렇게 나오던 것이~ (윈도우에서는 UTF-8로 나오고, 리눅스와 FreeBSD에서는 요상 야릇해서 도저히 해독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
코덱이 있으면 이렇게 나옵니다.
최근 CVS 버젼에 대해서 작업했는데, 바이너리 파일이 하나 끼여있기 때문에 패치는 못 만들고 그냥 풀어서 덮어씌우는 타볼을 만들었습니다. http://openlook.org/distfiles/mono-cp949.tar.gz 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디코더로 byte[]를 char[]로 변환할 때 이런 방법으로 쓸 수 있습니다. (어렵게 알아낸 것 –;;;;;;; 코덱을 만들긴 했는데 시험을 못해보니 어찌나 답답하던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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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lo1.cs using System.Text; public class Hello1 { public static void Main() { Decoder x = Encoding.GetEncoding(949).GetDecoder(); byte[] orig = {0xc0, 0xe5, 0xc8, 0xa3, 0xc1, 0x64, 0x97, 0xcd}; char[] output = {(char)0, (char)0, (char)0, (char)0}; System.Console.WriteLine(x.GetChars(orig, 0, 8, output, 0)); System.Console.WriteLine(output); } } |
피곤한 윈도우
윈도우가 피곤해서.
맥에서 더 피곤해보여요.
일부러 저렇게 만들어 놓은 거죠. 배포 페이지를 보면 완성형 범위 글자들은 매뉴얼힌팅을 해서 작은 크기에도 비트맵급으로 선명하게 보이도록 했다고 나와 있지요. 비용도 많이 들었을텐데 기존 윈도 비트맵 글꼴에 익숙한 일반 사용자들을 고려한 듯.
윈도에서도 OTF로 깔면 맥하고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글꼴뷰어에서 열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작은 크기에서는 많이 뭉게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