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규의 책공은 이렇게 말했다. 처음 내가 정위가 되었을 때는 빈객이 문 앞에 가득 찼지만, 파면되자 문밖에 참새 잡는 그물을 쳐도 될 정도였다. 내가 다시 정위가 되자 빈객들은 예전처럼 모여들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문에 이렇게 크게 써서 붙였다.
한 번 죽고 한 번 사는데 사귀는 정을 알고, 한 번 가난하고 한 번 부유함으로써 사귀는 모습을 알며, 한 번 귀했다가 한 번 천해짐으로써 사귀는 참된 정을 알게 된다.
“사기열전”中에서
(박카스를 좋아하시는 ddt님의 홈페이지에서 재인용)
어려울 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이런 말이겠지요? 지금 제 주변의 친구들은 그래줄 것이라 믿고 있어요..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인 지 아닌 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그렇게 믿음이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크크.. 예.. 친구 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여러 위치의 다양한 경험이 있어야 비로소 참된 전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S 플랫폼을 비난하기 위해서는, MS기반 위에서 프로그램도 많이 해 봐야하고.. 국제화되지 않아서 한글이 제대로 안 나오는 프로그램을 욕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직접 국제화된 프로그램을 한 번 만들어 보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 지 알아야 겠다는 뭐 이런 저런 목적으로 저도 가급적이면 많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크 뭐 아직은 멀었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별로 하고 싶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면, SI프로젝트의 프로젝트 매니저 –;;;
퍽희언니는 요조 앨범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요조님아가 양방언님이랑 아이온 OST 한것 같던데;;
마자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