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린 적 있는 리눅스 SEED 구현이 오늘 드디어 git 보관소에 들어갔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대로, 커널에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웹브라우저나 전자결제 같은 것과는 거의 관련없고, IPsec, crypt-fs 같은 커널에서 사용하는 보안 레이어에만 실제로 적용됩니다. 몇가지 사용 예를 더 생각해보면, 커널 모듈로 뜨는 키보드 보안(해주는 척 하는) 모듈이 유저랜드를 거쳐서 통신하는 경우라던지 그럴 때도 어떻게 잘 하면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떻게 봐도 사실 일반 최종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
FreeBSD에도 넣으려고 했는데, 뭔가 손이 잘 안 가는 것이.. 흐흐 드라마보는 시간 조금만 줄이면 정말 많은 일을 할텐데, 큰일이네요 -ㅇ-;;;
아마도 리눅스 2.6.23은 벌써 RC가 진행 중이라 못 들어갈 것 같고, 2.6.24에는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대체 무슨 드라마가 FreeBSD의 적이 된 겁니까?
– 아직도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이…
어 정욱님이다.. 한국말도 하시는군요!
퍼키옹도 드라마 훼인? ㅋㅋ
한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미국에 왔으니 당연히 한국말도 하지요. 😉
그런데 혹시 그 드라마, 커피프린스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FreeBSD의 적이 맞습니다. 집사람이 그거 다운받아서 보는 동안에 전 애들 보느라 coding을 못하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