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잠깐 얘기를 꺼냈던 대로, 대안 웹프레임워크 연합 세미나(가칭)이 거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NCsoft의 도움으로 장소가 마련되었고, 이제 곧 참가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빠른 프로토타이핑과 재활용 패턴을 강조하는 여러 웹 프레임워크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인 만큼 다음 4가지 프레임워크가 참여합니다.
- django 튜토리얼: 인실리코젠의 김형용님, 이정민(falsetru)님
- TurboGears 튜토리얼: OSK의 이만용이사님
- Ruby on Rails 튜토리얼: 황대산님
- Seaside 튜토리얼: 멋쟁이 김승범군
음.. 저는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그냥 구경만.. =3=3 날짜는 9월 23일 (토) 오후 중에 4~5시간 정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형식은 일반적인 튜토리얼 형식은 아니고, 대안언어축제에 참가하신 분들이면 쉽게 적응하실 수 있는 굉장히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것들이 좀 더 결정되면 다시 알려드리고 광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으로써는 아마도 파이썬마을과 한국루비사용자포럼에서 각각 15명, 스퀵사용자모임에서 10명 정도씩을 따로 모집하는 형식으로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궁금하다, 이렇게 하면 좋겠다 등등 의견 있으신 분들은 답글 올려주시고용 +_+ 혹시 행사 당일 진행에 도움 주실 분들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히히 PHP 프레임웍은 없어요? ;
옙. -O-
구경하고픈 사람도 참가하면 안되나요?
구경하고파도 못하는 사람은 어찌하나요 -0-
그나저나…
PHPonTrax, CakePHP, TaniPHP, Seagul 등
PHP 프레임워크들도 많은데…
언어차별인가요! ㅡ.-;
꼭 가보고 싶네요. ^^; 위 Top 4 Framework에 특장점을 알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흥분되네요.
(CakePHP가 Ruby On Rails에서 PHP로 Porting된 것이니, 굳이 PHP Framework없다고 생각안해도 될 듯…)
저도 가고 싶은데 마나님을 두고 이런데 참여할 수가 없어요.. 퍼키옹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오오 따로 모집 ^^;
근데 자라섬 가야되서 ㅎ.ㅎ
흑흑,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랑 겹치네요 =_=;
아잉, 초보자용이면 나도 듣고 싶은데… 수동적인 사람은 듣지 못하는건가!?
김영균님: 아.. 구경하실 분들에 대한 것은 발표자분들과 회의를 해 본 다음에 정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t3RRa님: 흐흐 php는 php 커뮤니티에서 잘 하고 있겠죠 -ㅇ-
hey님: 킁킁. 저야 뭐 이해해 주는 편이라. 🙂
딩딩님: 흐흐 아마도 평소에 수동적인 분들도 오시면 능동적으로 참가하실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