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요즘 집이 가까우니 메가박스 가는 데 맛들려서.. 4주 연속.. ^^^;; 오늘은 《슈렉2》를 봤습니다. TV에서 광고도 엄청나게 나왔지만, 아 역시 전편에 비해 손색 없는 아주 즐거운 영화로군요~
《슈렉2》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는 뭔가 소문으로 들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였는데, 으흐흐 귀여운 척할 때는 온 극장 안의 여자들이 다들 거의 애견센터 쇼윈도 앞에서 소리 지르듯 그런데, 아 정말 나도 고양이나 한 마리 (?) ;; 장화신은 고양이의 대사 중에서는 “I hate Mondays.”가 젤 기억에 남는군요.;;
퍼키의 개인적인《슈렉2》에서 받은 좋은 인상은 아무래도 “꽃미남”들이 다들 머리가 크고 네모나다는.. 아 나도 머리 큰 건 제법 하는데 ^ㅂ^;;
음. 혹시.. 설마.. 혼자.. 영화를?? 🙂
영화는 혼자 봐야 제맛이라구~ (;;)
혼자 보면 집중 잘 되요. 🙂
1. 정말 혼자 봐야 제맛이야?ㅋㅋ
2. 고양이 초롱초롱이눈 너무 귀여워 꺄아~ *>o<*
3. 꽃미남 머리 큰 건 모르겠고 엉덩이랑 다리가 장난 아니던데? 푸하하~!
‘I Hate Mondays’는 아무래도 Garfield(www.garfield.com)를 떠올리네요.
Garfield라는 영화에서도 그런 대사가 있었죠.
http://www.imdb.com/title/tt0356634/qu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