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회의를 아주 자주하면서, 막 4시간은 기본으로~~ 하니까.. 결국은 생각도 안 하면서 막 마구 말이 나가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사람의 뇌와 입 사이에도 DMA (Direct Memory Access)를 어느 정도 지원하는 게 아닐까 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으음.. 그러니까.. 초당 4글자 정도를 말한다고 치면.. UCS4로 128bit/s.. =.=;
아 역시 90년대 중반에 사운드 카드와 디스크들이 인터럽트 전송에서 DMA로 바뀌던 생각을 해 보면, 80년산인 퍼키가 이미 DMA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은 역시 인간이 아직까지는 컴퓨터보다는 우위일까요? 으음 앞으로 DMA 연습을 좀 더 열심히 해서 생각 안 하고 말하기 신공을 뛰어넘어 자면서 말하기를 달성해 보겠.. ;;
(농담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O-; )
앗~! 은근슬쩍.. 80년대생에 편입하여.. 수작이라뇨!
빠른 80도 70년대생임을 증명하라 증명하라~
증명하라~ 증명하라~
“음”
뇌와 발성기관 사이에 DMA 에 해당하는 전용 하드웨어가 있다는건 사실일겁니다. 스티븐 핑커의 책들을 읽어 보면요.
헉.. 그렇군요.. 역시 앞으로 컴퓨터 아키텍처가 발전하려면 인간 신경망 연구를 많이 해야겠네요. -o-
…퍼키옹…..진담이죠?…….
인간을 *감히* 기계에 빗대다니, 무엄하오!!! (버럭)
……역시 농담입니다 *^^*
stat /dev/perky에 정말로 Change가 1980년 이전으로 나오는데요…. :p
양파옹이닷…
cwryu 님 왈..
DMA => “음” (웃다가 넘어가는 줄 알았네요.)
아마 퍼키언니는 자면서 말하기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단지 언니는 자고 있으니 스스로 모를 뿐..
(잠꼬대 한다고들 하죠..;;)
그런걸 조건반사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는 썰이..
흐흐.. 조건 반사는 “조건”이 있어야 하니까 아무래도 이 경우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DMA처럼 뇌의 일정 부분에 있는 자료를 그대로 직접 버스를 통해 액세스를 할 수 있는 메카니즘이 뭔가 있는 듯..
The evolution of human race took millions of years….but you dare to compare that to those primitive computers? Ha! What a laughable idea!! Study neurology and biology, and your ignorance will be redeemed. We don’t need a crude computer metaphor to describe ours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