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게임 중 유일하게 할 줄 아는 Rainbow 6가 새로운 확장판 Athena Sword가 나왔길래 해보려고 열심히 시도를 해 봤으나.. 원판 Raven Shield CD가 없으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보고서는 좌절해서 프린세스 메이커 2004란 것이 있길래 해 봤습니다. +_+
헛 근데 프린세스 메이커 1을 새로 만든(refined) 버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성이 모두 한국어로 더빙되었고, 그래픽도 상당수 수정한 듯 깔끔하군요. 그리고 음악도 미디 외에 PCM도 지원해서 사운드 캔버스 기본 음질 정도의 음악이 나옵니다. +_+ 원판의 기분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인터페이스도 전혀 바뀌지 않고 효과도 거의 그대로라 옛날 분위기가 물씬 나서 무지 좋았습니다. 헤헤
사실 프린세스 메이커는 2부터만 해 봤는데, 1은 시스템이 2에 비해서 엄청 단순하네요;; ;;; 13살까지만 키우면 별로 할 게 없어서 허송세월만;; 앞으로 YS2 Special이나 천사의 제국, 파워돌스처럼 무지 재미있었던 게임들이 다시 최근 시스템들에 맞춰서 옛날 분위기 그대로 재현을 해 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계속 3D쪽으로 발전하면서 크기가 커진 게임들 보다는 아무래도 2D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게임들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그리고, 파르페도 정말 그런대로 괜찮은 게임인데 버그를 좀 잡고 윈도우98에서만 돌아가게 만들어버리는 치명적인 몇몇 메모리 버그들만 좀 고쳐서 팬시상품들과 함께 재 출시를 했으면 하는 소망도 해 봅니다;; 으흐흐
아아, 따님 이름이 신비군요. :]
요염하게 키우셨습니다.
크크크;; 사실은 민상궁도 키우고 싶었는데 재미가 없어서 그만 뒀어요 -ㅇ-;;
저랑 닮았군요! =333
(단발머리 하나로 우겨봄. -.ㅡ;; )
아 추억의 게임~
노다메 -ㅁ-
그 여학생이 노다메군요.(아니면 집비우고 관리안한 주인탓..)
피아노는?
노다메가 뭐죠?
하하하. 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여학생이 쓰던 방에 들어왔더랬죠.
오오 궁동 +ㅁ+)!!
에.. 다행히도 피아노 놓을 자리가 없어서 그런지 노다메까지는 아니네요;; -ㅇ-;;;
짝퉁 노다메!
퍼키군, 방청소하는 로봇 한마리 키우세요~ 누구는 그 로봇에게 이름을 지어줬다는 군요… 치이~라고-.- 절때 저 아니에요~
오오~ 쵸비츠부늬기~^^;
여학생이(여자가) 쓰던 방이나 책상이 깨끗할거라는 편견은 버려야죠. 여자여서가 아니라 깨끗하게 사는 여자이기때문에 깨끗한 겁니다. 🙂
ㅋㅋ 노다메라면 그럴만 하죠.. ㅎㅎ
저도 여자분 쓰던 원룸 들어오고 나서 원래 블라인드 색이 누런 회색인줄 알았는데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거 담배찌든때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