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아 담지 않는다

6. 성공하는 선수는 동시에 여러 여자에게 도전한다

성공하는 ‘선수’들과 인터뷰하고 그들을 따라하면서 우리는 한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선수’는 한 번에 한 여자에게만 접근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접근하지 않는 것만큼 쓸모 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대체, 왜? 한 번에 한 여자에게만 접근하면 만약의 경우에 기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연애하고 _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오직 한 여자뿐이라면 절대 마음 편하게 접근할 수 없다.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여자에게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에게 매달리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_ 그래서 한두번 데이트를 하고 나면 두 사람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안절부절 못하는 여러분 때문에 여자는 달아나 버리고 여러분은 또 한 번 자신에게 실망하게 된다.

우리의 훈련생도 대부분 그런 실수를 경험했다. 성공하는 ‘선수’들을 아무리 따라 해도 한 여자에게만 접근해서는 절대 연애에 성공할 수 없다.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실용연애전서:남자용» 중에서. :) (요 부분은 ‘전면전 데이트’에 들어가기 전 ‘탐색전 데이트’에 해당하는 섹션에 있는 말입니다.)

21 thoughts on “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아 담지 않는다”

  1. 응~ 흐흐 주위에 여자가 없어서 궁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책보니 없어서 없는게 아니드만~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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