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리눅스의 분리

(sangu님으로 부터의 소식) :)

그동안 서버 시장에서 지배적인 오픈소스 배포본이었던 레드햇 리눅스가 2개로 분리되었네요. 레드햇에서 정식으로 지원받는 유료 배포본으로 Red Hat Enterprise Linux가 생겨나고, 오픈소스 드리븐으로 Fedora라는 것이 새로 생겨났다고 합니다. Apple의 MacOS XOpenDarwin 프로젝트에서 이미 이런 모델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가능함을 보여주었으니, 앞으로 레드햇이 돈 많이 벌어서 좋은 패치와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세상에 많이 기여해 줬으면 합니다. :)

Red Hat Enterprise Linux와 Fedora의 주요 차이점

.

Fedora

Red Hat Enterprise Linux

뭔가요?

오픈 소스 프로젝트

오픈 소스에 기반한 상용 제품

개발자

개발자 집단

레드햇

사용자

얼리 어답터, (기존 레드햇 리눅스) 추종자, 개발자

상용 품질의 환경

라이센스

오픈소스

오픈소스

다운로드

소스와 바이너리

소스만 공개, 바이너리는 레드햇에서 유지보수를 구입해야함

레드햇의 지원
(전화 문의..)

없음

많음

포함 패키지

엄청 다양

레드햇이 지원하고 추천하는 것만 선별

업데이트 지원

다음 릴리즈가 나온 후 2~3개월

최소 5년

패키지 버전

최신 버전으로 유지

레드햇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하는 버전으로 유지

기능

원 패키지와 최대한 비슷하도록

레드햇이 많은 기능 추가를 함

3 thoughts on “레드햇 리눅스의 분리”

  1. 사실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Fedora 외부 프로젝트를 RedHat이 스폰서하면서 레드햇의 공개부분을 Fedora가 이어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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