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디자인 교체

개강을 기념해서 그동안의 단아한 디자인에서 좀 변화를 줘서
어둠컴컴하고 습한 디자인으로 바꿔 봤습니다. -ㅇ-
제목을 붙이자면…. “해그리드의 주방” 쯤..? (별 생각 없이 -ㅇ-)

요새 유행하는 스타일로 본문만 흰 바탕에 나오게 했구요~
전반적인 글꼴 크기를 약간씩 키웠습니다. 그래서 스크롤을
안 하고서는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군요! 하하하..
제가 요새 눈이 침침해서 큰 글씨가 좋아져서 –;;;;;

작업 도중에 css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신 소타님과 klutzy님 감사합니다~

쓰시는 브라우저에서 이상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컴퓨터를 끌 때는 조심;

그동안 수년동안 오픈룩이 그래도 안정적이었는데, 지난 3일동안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두둥;;

데스크탑을 끈다고 셸에다가 sudo init 0를 치고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데스크탑은 안 꺼지고 황당한 메시지..

두둥!
알고보니 sudo init 0을 친 셸은 데스크탑 셸이 아니라 오픈룩 서버였던 것.. ㅠ.ㅠ.ㅠ.ㅠ

게다가 믿고 있었던 리모트 파워도 무슨 이유인지 제대로 동작하지가 않아서, 결국은 티이님께서 IDC에 출동해 주셔서 고쳐주셨습니다. 아이공 킁. ^.^ 티이님 감사~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데스크탑을 끌 때는 귀찮더라도 마우스로 세션 관리 들어가서 꺼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ㅇ-

답글 남기기 방법 변경

많은 분들이 오픈룩을 RSS 리더로 읽으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 홈페이지에 웹브라우저로 직접 들어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답글 남기는 방법을 다른데서 보통 유행하는 방식으로
바꿔봤습니다. 목록 화면에서도 [답글] 버튼을 누르면 화면
안에서 현재 답글 목록이 나오고 거기서 바로 쓸 수 있는
방식으로요~

리프레시나 다른 페이지로의 이동 없이 답글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답글을 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하하; -ㅇ-;
그리고 버튼 순서를 약간 바꾸었고, 메일과 홈페이지 입력하는
칸은 평소에는 숨겨뒀다가 버튼을 누르면 나오게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바스크립트가 작동하지 않거나 텍스트 브라우저인
경우에도 동작하도록 고려를 했는데, 혹시나 쓰시는 브라우저에서
제대로 안 보이시는 경우에는 알려주세요~ (이 글에다가 답글 테스트를.. 🙂 — 그나저나 이것하느라 coreblog 프러덕트에 직접 무식한 패치를 해버리는 바람에 업그레이드가 골치아프게 생겼군요;;

오픈룩 방문객 분석~

요새 구글 통계가 인기이길래~ 저도 한번 해 봤습니다. +_+ 호홍; Firefox가 Firebird이던 시절에 해본 통계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깜짝 놀랐어요! ^_^

웹 브라우저 점유율


2003년에는 MSIE가 85%에 육박하고, Firebird가 7.2% Mozilla가 6.0%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위의 그래프에서 같이 이제 OpenLook에서는 Firefox가 무려 31%로 올라왔습니다! 우와! 한편, Mozilla는 이제 0.6%로 내려가서 모질라 계열 브라우저에서는 Firefox로 완전히 넘어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소수 의견–요새 유행하는! ^_^;;–으로 Safari가 0.86%, Opera가 1.56% 등이 있었습니다.)

플랫폼 점유율


한편, 플랫폼 점유율은 2년전과 거의 같았습니다. 윈도우 계열 사이에서의 비율이 2000이상의 버전이 거의 압도적으로 늘어났지만 윈도우 자체의 비율은 변화가 아주 미미했습니다. 기타 운영체제해서는 리눅스는 거의 같았지만, FreeBSD가 약간 감소하고, MacOS X가 약간 증가하였습니다.

국가별 비율

한국에서 방문하는 분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도 상당히 궁금했는데요~ 87%정도가 한국에서 오신 접속자이셨습니다. 그 외에는 미국이 4.45%, 일본이 1.15%, 중국이 0.91% 등등이었고, 팔레스타인, 세네갈에서도 1분씩 오셨군요 -ㅇ-;

도메인별 비율

아마도 리버스가 등록된 IP에 대해서 검사한 것 같은데, 모든 IP에 대해서 리버스를 등록하는 미국의 ISP인 팩벨이 가장 비율이 높군요.. 그 외에도 비교적 많은 IP에 대해서 리버스를 등록하는 서울대와 카이스트가 그 다음으로 각각 1.2%, 0.8%를 차지했습니다. 으흐흐.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리버스를 전혀 등록 안 하는 것이 통상적이라서 도메인 통계는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네요..

단골 손님 비율

링크를 따라서 오시거나, 검색엔진을 통해서 처음 오신 분들과 자주 오시는 분들의 비율도 흥미로왔습니다. pxr.openlook.org도 등록해 놓았는데, 거기는 아직 홍보가 안 되어서 그런지, 단골 손님 비율이 거의 1% 이하였는데, openlook은 다행히도 44% 정도가 자주 오시는 분들이군요. 에헤헤 요새 글도 별로 없는데 감사합니다. 뒹굴 _-_

Python Cross-Reference

AST 소스를 보려고 vi에서 한참 보다가 따라가기가 귀찮아서
근래 자주 보던 fxr과 비슷하게
크로스 레퍼런스를 한번 만들어서 보았습니다.

PXR (Python Cross-Reference)

으음.. lxr이 생각보다는 좀 설치가 간단했는데, 가장 난감한게
mod_perl 1.0에 의존성이 있어서, 아파치 1.3을 깔 수 밖에 없다는
것이군요. 그래서 아파치 1.3을 구석진 곳에다가 깔고서 localhost
에서만 받도록 해서 프락시로 연결했습니다. 으흐..

이제 파이썬 소스 볼때 쉽게.. ^_^;;

FreeBSD 새로운 한국 미러~

오픈룩 서버는 올해 초에 옵테론으로 바뀌었고,
얼마 전에 추석 기념으로 동생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집 데스크탑도 셈프론64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이제 명실공히
amd64 유저가 되었는데! (이히히)
amd64를 쓰자니 가장 불편한게, 한국에 FreeBSD/amd64 미러가
하나도 없어서 항상 메인 사이트에서 땡겨와야 돼서 무지
느리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계로 나아가는 티이님의 스토리지 원조를 받아
amd64 미러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주소는 openlook.org 입니다.
바이너리류 파일은 amd64 플랫폼 것만 들어있고, 바이너리가
아닌 것은 모두 미러되어 있습니다.
사실 엊그제 미러링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싱크중이라, ISO이미지는
아직도 덜 되었네요.. 으흐흐.. 아무래도 다 하면 80GB는 넘을
것 같은….

한국에 사는 amd64 유저분들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으흐흐;

CJK 정보 위키 페이지 복구

예전의 OpenLook 위키에 있었던 거의 유일한 유용한 자료였던 CJK 페이지를 요즘 쓰고 있는 trac 페이지로 옮겼습니다.

여전히 덜 쓴 부분이 아직 좀 남아 있지만, 혹시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위키에 안 올라가 있어서 못 보신 분들은 얼른 가셔서 보세용~ (언제 또 trac을 내릴지도 모르는 일 =3=3)

오픈룩 개편 완료

수개월 전에 사이트를 대폭 개편했지만, 당시에 모자랐던
정신력으로 -.- 첫 페이지만 제대로 보이고 클릭을 조금만 하면
여기 저기 깨져 있었습니다. 친구의 얘기도 있고 해서 주말에
사이트의 깨진 부분을 메워서 이제 대충 눌러 봐도 돌아가는
사이트처럼 변신시켰습니다. 🙂

  • 방명록 부활 – 방명록을 다시 붙이고 껍데기를 좀 덜 다른 사이트처럼 안 보이게 바꿨습니다.
  • 위키위키 링크 수정 – 아직 위키 페이지들은 복구되지 않았지만, Trac으로 구성된 위키위키를 다시 링크해 놓았습니다. 아울러 CVSWeb 대신 Trac의 소스 브라우저로 링크해 두었습니다.
  • “좀 더 관심이 있어요” 페이지 채움. ^.^
  • 라이선스 페이지 한글로 채움. (zlib/libpng 라이선스입니다.)
  • 페이징 지원 추가 – 페이지 목록이 나오는 깔끔한 것은 아니지만, 카테고리별 보기와 전체 보기에서 다음, 이전 페이지로 가는 링크를 넣고 페이징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페이징은 희한하게도 coreblog 프러덕트 자체에는 대충 구현이 되어 있는데, 스킨에서는 전혀 사용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킨만 좀 고치니까 잘 되는군요. 🙂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소스를 약간 붙여넣어 봅니다.

블로그 바꿈~

🙂

CoreBlog로 바꾸었습니다. 작년에 했었던 붉은 색의 강렬한 디자인이 눈에 피로감을 줄 것 같아서;; 이번엔 우중충한 색깔로.. 해햇.
그런데, 아직 링크가 깨진 것이 많이 있는데, zope를 공부해가면서 차차 고칠 예정입니다. (내일은 중국도 가야하고;;)

RSS URL은 왼쪽 아래에 Full text로 보내주는 URL과, 앞부분만 요약해서 보내주는 게 있는데, 편하신 것으로 선택해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중국가는 준비 하느라 대사관만 4번 왔따갔다 하고 블로그를 한참 못 썼는데, 이제 부지런히 써야겠네요. 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