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학생~

평소에 지하철 역 같은데서 누가 옆에서 부를 때는, 대충 “학생~”과 “아저씨~”가 반반 정도 됐었습니다. (아이고 ;_;) 엊그제는 목이 뒷머리에 찔려서 자꾸 불어나서 머리를 오랜만에 짧게 잘랐는데, 마무리해주는 분이 가르마를 안 만들고 그냥 앞머리를 다 앞으로 내려버리더군요. 호옹 그래 젊어보여서 좋다 하고 나왔는데 아.. 그때부터 갑자기 광고전단 돌리는 아줌마나 길 물어보는 아줌마나 다들 “학생~” 하고 부르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ㅇ-;

“아 그래 이게 내 스타일이야!” 하고서는 필을 받았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지하철역에서 길 물어보는 아줌마 둘을 만났는데 (워낙 만만해 보이는지 항상 길 물어보는 사람이 많은 편 –;) 아아 역시 “학생~” ㅋㅋㅋㅋㅋ (… 감동의 도가니탕..)

–; 앞으로 좀 나이들어 보여도 웬만하면 “학생~” 하고 불러줍시다 -ㅇ-;

퍼키냥 환생

-O-; 마비노기 캐릭터 퍼키냥이 드뎌 환생했습니다. AP (Ability Point)의 부족으로 자주 환생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상.. 흑흑~

환생 전 까만 퍼키냥~

환생 후 하얀 퍼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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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까만 피부를 선택할 때는 러브 히나의 스우짱을 따라해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이를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하얀 피부로 –; (근데 대체로 주위 사람들 평은 환생 전이 훨 낫다는 반응이 -ㅇ-)

사실은 이 외에 다른 서버에도 캐릭터가 있긴 한데.. 그냥 묵혀두고 있습니다. 읏흐;

테스트 서버의 파페

골렘 서버의 아시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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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아 얼른 마비노기를 끊고 다시 열혈 코딩을 해야할 텐데.. 이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