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8 2 8 3 10 6 3 4 6 6 2 1
2007 3 13 10 2 4 4 6 2 3 4 3
2006 15 12 24 7 11 9 11 5 14 6 7 5
2005 5 8 17 14 13 16 10 12 11 17 9 13
2004 26 23 20 22 26 24 20 24 12 19 18 10
2003 4 27 38 32 35 36 29

2004년 06월

CJKCodecs 1.1 진행상황

파이썬 2.4a1 릴리스에 반영될 버전인 CJKCodecs 1.1 작업을 띄엄띄엄 생각나면 하고 있습니다. 흐흐. (이제 마비노기도 가입했으니 언제 끝날지는 --;; )

CJKCodecs 1.1에서는 당초 JIS X 0213:2004 지원만 넣으려던 계획에서 좀 확장을 해서, CNS 11643 1번 평면부터 7번 평면까지를 모두 넣어서 EUC-TW와 ISO-2022-CN을 지원하고, 홍콩자치구의 BIG5HKSCS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 CNS11643, HKSCS 매핑과 EUC-TW, BIG5HKSCS 인코딩 구현은 모두 끝났고, ISO-2022-CN와 JIS X 0213:2004는 아직 구현이 안 됐습니다. CNS11643 매핑은 소스 파일이 총 920KB이고 바이너리로 340KB인데.. 이건 CJKCodecs의 대만을 제외한 다른 한,중,일 3개국 매핑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 이제 앞으로 대만 사람들을 보면 눈을 한번쯤 흘겨줄 겁니다. HKSCS는 BIG5에 그냥 덧씌운 캐릭터셋인데, 일부 C6~C8까지는 BIG5와 겹치기도 합니다. 요건 매핑 소스가 140KB, 바이너리가 80KB정도 나와서 홍콩에는 계속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혹시나 홍콩할매귀신을 만나서 "왜 CJKCodecs에서 HKSCS지원 안 해주는 거야 으흐흐흐~~ 잡아먹을테다~~"하는 상황을 피하게 돼서 다행입니다;;)

이번에 정리 작업을 하면서 전에 올렸던 글에서 처럼 바이너리를 정리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아예 코덱 파일을 모두 나라별로 1개씩으로 합쳐버렸고, ISO-2022도 각 나라별 모듈에서 따로 떼내어서, 기존에 500라인짜리 매크로 파일로 떡칠이 되어있던 소스를 간편한 함수 포인터 기반 소스로 바꾸었습니다. 아주 상쾌합니다. 이히히 :) 결과적으로 파일 개수가 1.0.3에 비해 1/3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HKSCS와 CNS11643 매핑의 등장으로 타볼 용량은 상당히 늘었는데, tar.bz2가 예전엔 400KB정도였는데 이제는 780KB입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갑자기 불면 미국애들 눈치를 많이 봐야하기때매.. 파이썬에 넣을 때는 CNS11643매핑은 빼고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봐도 파이썬에서 euc-tw 안 된다고 투덜대는 사람이 없는 걸로 봐서는 필요도 없는데 괜히 수백KB 덧붙이면서 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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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dmin3

요즘 회사에서 하는 일에서 갑자기 PostgreSQL을 쓰게 돼서 pgsql 관련 문서를 읽고 있습니다. 흐흐. 생각보다 기능도 괜찮고.. MySQL을 쓰면서 이딴거 왜 버클리 DB나 ZODB같은 것 안 쓰고 왜 굳이 SQL로 어렵고 복잡하게 쓰나 생각했는데, 역시 PostgreSQL 매뉴얼을 보고 나니 RDBMS의 R이 중요한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이제 RDBMS를 무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으흐흐;;

SQL은 MySQL에서도 거의 쿼리 문법을 몰라서 phpMyAdmin같은 툴을 썼었는데, pgsql용으로는 좋은게 뭐가 있나~ 찾아 보다보니, [FreshPorts]databases/phppgadmin[FreshPorts]databases/pgadmin3 가 눈에 띄었는데, phpPgAdmin은 phpMyAdmin과는 좀 다른 투박한 인터페이스에 좀 불편하기는 했지만 우선 기능은 잘 된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pgadmin3는 뭔가 엄청나게 무거운 wxGTK2를 달고 들어가는 것이 뭔가 멋있어보여서.. (..) 한번 시도를 해 봤습니다.

0406-pgadmin3.jpg 전체 화면

으흐.. 역시 멋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저 화면이 나오기 까지..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나서 하드가 드르르륵한 시간이 10분.... 10초가 아닙니다;; 그래도 512MB라고 나름대로 램이 충분하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건만.. pgadmin3는 뜨자마자 바로 570MB정도를 할당하는데다.. RSS도 기본으로 400MB는... 스왑을 1GB잡았는데 40%까지 벅차오르는 이 감동스런 top 화면이란.. 흐흐;; 잽싸게 vmware, gdesklets, gdick 등등 메모리 많이 먹는 것은 모두 다 내려 봤지만.. 그래도 스왑이 200MB가 들어있어서 이거 완전히 마우스만 움직이면 하드 드르르르륵하는 상황이..

성능 외에 인터페이스 자체는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것 같긴 했지만, 아무래도 메모리 문제 때문에 충격을 받은 게 심각해서인지, phpPgAdmin보다 훨씬 불편했습니다. (안 쓸 이유를 찾기 위해 짜냄..;; )

내일은 pgaccess를 한번 해 봐야겠네요 으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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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포트 작은 세미나

오는 7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신촌에 있는 토즈 아트레온점에서 [WWW]FreeBSD 포트 작은 세미나를 합니다. 흐흐 요즘 파이썬 마을에서도 자주 하고 맛 들렸군요~ :)

이번 작은 세미나에서는

  • 포트 만들기 (유형에 따라)

  • 포트 업데이트하기

  • 포트 고치기

  • PR보내기

  • 포트 동네 관습

에 대해서 해 보려고 합니다. 뒷풀이에서는 KLDP Codefest때 Ports/pkgsrc 세션을 할지에 대해서 얘기도 하고.. BSD 관련 오프모임은 정말 오랜만이니까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BSD 포럼에 꼭 신청하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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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 (Sender Policy Framework)

얼마 전에 FreeBSD.org에서 SPF 정보를 도메인에 등록하면서, 이제 몇몇 호스트에서 SPF 정책에 맞지 않는 메일을 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WWW]SPF는 기존에 From헤더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메일의 특성상, 요즘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보낸 사람 조작해서 스팸 보내기를 막기 위한 여러 정책을 설정하는 것인데, 그 중에 가장 독특한 것은 도메인의 TXT 에 기록된 정보를 토대로 진짜 From헤더에 적힌 주소에서 맞게 왔는지 확인하는 것이군요. 즉, SPF 없이는 메일에 보낸 사람을 xxx@yyy.org 라고 썼다면, yyy.org에서 진짜 보냈는지 여부에 상관 없이 xxx@yyy.org라고 보냈다고 사용자에게 최종적인 배달을 해 주지만, 이제 SPF를 받는 측의 SMTP 서버나 MDA에서 처리를 해 주면, 진짜로 거기서 보냈는지 확인을 한 다음에 통과시켜주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내 메일 주소로 보낸 척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miffy(perky):~% host -t txt freebsd.org 
freebsd.org descriptive text "v=spf1 ip4:216.136.204.119 ~all"
miffy(perky):~% host 216.136.204.119
119.204.136.216.IN-ADDR.ARPA domain name pointer mx2.freebsd.org

지금 freebsd.org는 spf1헤더로 ipv4 주소를 제한하고 있는데, SPF를 지원하는 SMTP 서버로 받는 경우에, 216.136.204.119를 거치지 않은 메일의 헤더에 @FreeBSD.org 에서 보냈다고 돼 있으면 잘못된 메일이라고 튕겨내는 것입니다.

흐흐.. 뭐 엄청나게 교묘해지는 스팸/웜 들로 인해 이제 메일 서버들도 별 짓을 다 해야하게 되는군요.. 오늘은 웬 관악경찰서에서 보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한참을 자세히 보니까 메일 헤더에 User-Agent도 없고 SMTP 서버도 전혀 안 거치고 직접 전송을 한데다, 보낸 주소도 하나로 ADSL인 걸로 봐서 스팸으로 .... (이제 스패머들이 경찰 사칭까지..)

흐흐 근데 이제 저도 gmail 사용자라서~~ 스팸 걱정은 안 할랍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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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로 2CD 재킷 만들기

[WWW]BSD포럼에서 [WWW]cjh님이 올리신 팁을 보고 저도 A4용지로 2CD 재킷을 만들어 봤습니다. :)

집에서 만들어 본 CD 자켓 :) 0406-2cd.jpg

공씨디는 늘 케이크 벌크로 사다보니, 항상 재킷이 모자랐는데, 뭐 신경써서 줘야 하는 경우에야 주얼 케이스 전에 사다 놓은 것에 주지만;; 보통은

  • 휴지로 싸서 준다.

  • 대충 아무 종이로 약봉투처럼 접는다.

  • 책 사이에 끼워서 갖고 가서 대충 CD 만 준다.

  • 등등 그다지 서로 안 좋은(?) 방법을 사용해 왔었지요.. 실~로 시작하는 책을 보면 선물은 포장을 제대로 안 할 바에야 그냥 안 주는게 낫다는 말도 있고 한데.. 흐흐 뭐 자켓이 없으니~~ 그런데 역시 인간이라면 응용을 해야하는 것이었군요. [WWW]종이 접기로 간단하게 A4 용지로 2CD 자켓을 만들어버리다니 .. 감동입니다.~ 훌쩍

    그래 친구들아 앞으로는 자켓을 만들어서 주마.. :)

    시간나면 자켓을 접은 뒤에 본을 떠서 미리 원하는 글자를 제 위치에 프린트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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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닛 파이썬

    예전에 파이썬 블로그 모음집? 뭐 비슷한 길쭉한 이름으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드디어, 유행에 맞춰서 [WWW]플래닛 파이썬으로 도메인을 샀군요. :) 엄청나게 많은 피드들이 들어가 있는데, "플래닛 파이썬 한국"도 얼른 만들어서 sanxiyn님이 혼자만 좋은 것 알고 있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나도 영어 공부해서 영어로 블로그 써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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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렉 2!

    0406-shrek2.jpg

    으흐흐. 요즘 집이 가까우니 메가박스 가는 데 맛들려서.. 4주 연속.. ^^^;; 오늘은 《슈렉2》를 봤습니다. TV에서 광고도 엄청나게 나왔지만, 아 역시 전편에 비해 손색 없는 아주 즐거운 영화로군요~ :)

    《슈렉2》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는 뭔가 소문으로 들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였는데, 으흐흐 귀여운 척할 때는 온 극장 안의 여자들이 다들 거의 애견센터 쇼윈도 앞에서 소리 지르듯 그런데, 아 정말 나도 고양이나 한 마리 (?) ;; 장화신은 고양이의 대사 중에서는 "I hate Mondays."가 젤 기억에 남는군요.;;

    퍼키의 개인적인《슈렉2》에서 받은 좋은 인상은 아무래도 "꽃미남"들이 다들 머리가 크고 네모나다는.. 아 나도 머리 큰 건 제법 하는데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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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DP CodeFest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던 [WWW]KLDPConf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강의는 거의 끝날 무렵 가서 못 들었지만 ^^^;;) 특히 Wine개발자인 Mark는 한국어도 잘 하고 성격도 참 즐거운 분이라 같이 얘기하기 아주 유쾌했습니다.

    KLDPConf 뒷풀이에서 예전에 KLDP BBS에서 논의되었던 Hackathon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공식 명칭은 권순선님의 제안으로 만장일치(;;;)로 [WWW]KLDP CodeFest로 결정되었습니다. Hackathon은 아무래도 발음하기도 힘들고 Codefest 뭔가 화려해 보이는 기분도 있고 해서 아주 좋네요~ (만족 만족~)

    우선은 예상 참가자를 40명정도로 해서 4~5명 단위로 8~10개 정도의 그룹으로 묶어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Hackathon들은 자유 주제에 그룹이 따로 미리 묶이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KLDP에서 하는 경우에는 전부 같은 프로젝트에서 일하던 사람도 아니고, 관심사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자유롭게 그룹이 왔다갔다 하는 건 시간 상으로나 여러모로 위험할 것 같은 것 같네요. 우선은 그룹이 제가 맡은 "파이썬 버그 잡이" 그룹과, [WWW]류창우님의 "데비안 인스톨러" 그룹, 방준영님의 "NetBSD 번역" 그룹 정도가 확정 되었고, 나머지는 추후에 계속 공모될 예정입니다.

    "파이썬 버그 잡이" 그룹에서는 몇 주 전쯤에 [WWW]FreeNode에서 열렸던 Python Bug Day의 한국식 오프라인 버전으로 다시 해 보려고 하는데, [WWW]파이썬 버그 트래커에 올라온 것 중 10개 정도를 미리 정해서, 현장에서 버그 분석, 패치, 리뷰, 커밋 까지 모두 해결해버리려고 합니다. 커밋 메시지에 KDLP Codefest에서 했다고 적으면.. :)

    사실은 그 외에 FreeBSD 포트도 사실 리뷰를 옆에서 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간단한 것은 1시간에 2개 정도씩은 배우면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포트됐으면 좋겠다 싶은 소프트웨어를 마음에 품고 있던 분들은 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FreeBSD 포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워낙 적은 국내 현실 상 어렵지 않을까 하긴 하는군요. 흐~~;;

    아무튼, 7월 17일-18일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잘 되면 2, 3회 계속 하면 지역화한 hackathon으로 뭔가 slashdot에도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 번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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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파이썬 포트 삭제

    3달 전쯤에 미리 알려졌던 대로 [FreshPorts]lang/python15[FreshPorts]lang/python20 을 포트에서 삭제했습니다. 혹시나 깔고 쓰시던 분들은 업데이트하시면 포트에서 없어졌다고 지울 것이냐 물어볼 것 같습니다. :)

    그동안 포트에 없으면서도 [FreshPorts]Mk/bsd.python.mk 에서 지원되고 있었던 python 1.6 포트에 대한 것도 덩달아 삭제했기 때문에, 이제 포트에서는 2.1 이상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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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KCodecs 1.1 발표 계획

    파이썬 2.4의 첫 알파 릴리스가 곧 임박했기에, 그 후에는 크게 변화가 있는 작업을 하기가 힘들어서, 우선 급한 JIS X 0213:2004 지원과 CNS 11643 (euc-tw, iso-2022-cn) 지원을 넣고, 좀 하는 김에, 용량도 줄이고 모듈 개수도 팍팍 줄이기 위해서, 기존에 파이썬 코덱 1개당, C 코덱 1개씩으로 나뉘어 있던 구조에서, 팍 줄여서 각 국가별 1 코덱 모듈로 모두 합쳐버리는 방식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국어의 경우에 euc-kr과 cp949를 분리하고, 일본어의 경우에는 JIS X 0208, JIS X 0212로 해결되는 묶음 하나, JIS X 0213을 쓰는 묶음 하나 이렇게 또 분리를 할 계획이었는데, 엊그제의 python-dev에서의 토론에서 Marc-Andre가 아무래도 그냥 합치는게 근래의 OS에서는 훨씬 낫겠다 해서, 그냥 합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CJKCodecs 관련 모듈로 2.4에 최종적으로 들어가는 C 모듈은 현재 24개에서 _codecs_{cn,jp,kr,tw}와 _multibytecodec 이렇게 5개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

    우선, 모듈 간에 합치는 것은 ISO-2022-JP 계열 인코딩을 제외하고는 작업이 완료되었고, ISO-2022-JP 계열 인코딩 간에, 같은 모듈로 들어가는 경우 난감한 게 좀 있어서, 그것과 JIS X 0213:2004, CNS 11643 지원을 주말에 넣어서 다음 주 초에 CJKCodecs 1.1 베타1을 릴리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에 머지하는 것은 아무래도 테스트를 좀 하자면 월말은 되어야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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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 X 0213:2004 개정판

    최근에 CJKCodecs에서 JIS X 0213:2004를 언제 지원할 거냐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 봤더니, 원래 CJKCodecs에서 쓰던 JIS X 0213:2000이후에 2004년 2월에 개정판이 나왔네요.

    주로 바뀐 점은, 한자 1개, 비한자 2개가 유니코드 매핑이 바뀌었고, 기존에 두글자 매핑이 안 되어 있던 25개의 유니코드 조합 도형이 이제 매핑이 표준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코딩도 바뀌었는데, 기존에 shift-jisx0213 euc-jisx0213 iso-2022-jp-3 같은 그나마 정상적인 이름을 써 왔는데, JIS X 0213:2004에서는 헉... shift-jis-2004 euc-jis-2004 iso-2022-jp-2004 라고 합니다. 이런 엽기적인 -_- 그동안 CJKCodecs는 1 C모듈 대 1 파이썬 모듈을 원칙으로 하고 있었는데, 계속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인코딩이 늘어서 도저히 감당을 못할 것 같아서, 이제 JIS X 0213지원을 위해서라도 한 C 모듈에서 여러 개의 코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될 판입니다. ㅡ.ㅜ

    한자 적은 우리나라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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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메인 예쁘게 쓰기

    저는 로컬 호스트를 "메롱메롱"으로, 등등 주로 쓰는 호스트들을 /etc/hosts 에 한글로 등록해서 쓰고 있었는데, 제 스크린샷 찍은 것을 보고 mith님께서 물어보셔서 앗. 이것도 팁으로 쓰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써 봅니다. 에헤헤 :)

    0406-gokhangul.png

    짠~~ http://그놈/ 요건 시닉님의 도움으로 서버쪽에 버춰호스트까지 설정한 것이라 잘돌아갑니다~ 어떻게 등록하는가 하면, 우선 파이썬 2.3이 필요한데,

    >>> '메롱'.decode('utf-8').encode('idna') 
    'xn--op2bn8a'

    요렇게 파이썬 셸에서 idna로 인코딩하면 한글 도메인 인코딩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걸 /etc/hosts에 다음같이 등록합니다.

    127.0.0.1 localhost xn--op2bn8a 
    211.236.182.69 xn--2i0bp1e

    흐흐 이렇게 하면, http://메롱/ 하면 로컬호스트로, http://그놈/ 하면 [WWW]그놈코리아에 접속이 됩니다~ 비록 자기 혼자만 쓸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URL에 한글 나오면 스크린샷에 뽀대가 나지 않겠어요? ;;; (GOK의 뽀대중심주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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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KTerm2

    포트를 올리다 보니 [FreshPorts]x11/gtkterm2 가 들어왔길래 한번 깔아봤습니다. gtk2를 너무나 좋아해서 gnome-terminal을 쓰기는 하지만, 이 상상을 초월하는 느린 속도와 가끔 얼고서는 2분동안 멎어 있는 게 무서워서 -.-;

    0406-gtkterm2.png

    아 일단 깔면서 느낀 것은 [FreshPorts]x11-toolkits/vte 를 쓴다는 것입니다. gnome-terminal이 vte때매 느린 것이 아니었던가! 하고 깜짝 놀라기는 했는데, 하여간 설치를 다 마치고 딱 띄워보니 아주 단촐한 메뉴에, 설정이 모두 .rc 파일에 들어가 있는.. 크크; 딱 필요한 만큼만 구현이 되어있고 속도가 gnome-terminal보다 한 10배는 빠르고 안 멎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한글도 잘 되구요.

    그런데, 우선 발견한 몇개 문제는 screen에 들어갔을 때 백스페이스를 ? H 등등으로 다 바꿔봐도 전혀 안 먹고 gtk 클립보드 말고 X11 클립보드에만 오려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답답한 듯 합니다. 인코딩 설정도 없구요 -O-; 그래도, 안 쓰는 기능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탭도 지원하고.. 우선 속도가 빠른게 마음에 들긴 합니다. 앞으로 조금만 더 다듬어 지면 URL같은 것 때문에 리소스 낭비하는 gnome-terminal을 안 쓸 수 있게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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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SD에서 Mono 다시 지원 시작

    [WWW]marcus의 커밋 메시지에 따르면 엊그제의 [WWW]David Xu씨의 쓰레드 시그널 수정으로 이제 FreeBSD-CURRENT와 4.X에서도 mono를 쓸 수가 있게 됐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4.X에서만 돼서 mono 쓰고 싶으면 리눅스 에뮬레이션가지고 난리를 쳐야 했었는데, 정말 잘 됐네요~ (사실은 몇번 libgc를 고쳐 보려고 시도는 해 봤지만 쓰레드 시그널 버그는 코드를 봐도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라...;; )

    그런데, 사실 해 보니까, marcus의 말과는 달리, 제 컴퓨터에서는 제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흑흑. 우선 6월 12일 이후의 current로 올린 다음에, 포트도 올리고, ~/.wapi도 지우고 새로 빌드했는데, 여전히 mono(mini)는 jit 코드에서 무한루프를 돌고, mint는 잘 돌아갑니다. 게다가, 설치하면서 install -s로 설치를 하는데, 이게 뭔가 이상한지 strip 되면 다음과 같은 에러메시지를..

    alice(perky):~% mono 
    /libexec/ld-elf.so.1: mono: Shared object has no run-time symbol table

    아이고 ;_;

    그래서 일단은, strip 안 하도록 하고, mint를 mono에 symbolic link해서 쓰고 있는데 --; 하여간 그렇게라도 하니 잘 돼서 좋습니다;; 으흐흐.. 그래서 그 감동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Don Box의 명저인 《Essential .NET, Volume I: The Common Language Runtime》[ISBN-0201734117]를 하나 덜컥 주문해 버렸습니다. 이히;;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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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투모로우》

    지지난주에는 《네 멋대로 해라》를 하루만에 몰아서 보고, 그 다음 주에는 《상구야 학교가자》를 몰아서 보느라 참 힘들었는데, 공효진의 다음 드라마인 《눈사람》은 아무래도 퍼키가 좋아하는 타입의 드라마가 아니라, 이번에는 시원하기가 한이 없다는 영화 《투모로우》를 봤습니다. :)

    ganadist님의 말씀을 인용하면 "잡티 하나 없는" 화질을 자랑하는 코엑스 메가박스 1관에서..;;; -O-; 인상깊었던 것은 자막이 진짜로 한양굴림체로 바뀌었고. 게다가 구석탱이에 완전히 딱 붙어서, 제 자리가 약간 앞의 왼쪽이었는데 자막 보기가 힘들어서 거의 그냥 듣기만 했다는.. 앞으로 자막이 이대로 계속 나올거라면 전국민 영어듣기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

    0406-tomorrow.jpg

    국내 출시 명칭은 "투모로우"라지만, 아무래도 찝찝한 것이, 외국어 한글 표기법으로 정확히 쓰자면 "터모로우"또는 "터마로우" 중의 하나로 써야하는데.. 그게 영 마음에 걸리긴 하는군요. 흐흐 (그래도 아예 "제5빙하기"라던지.. "지구온난화의 역습"(-ㅇ-)이라던지.. 아예 독창적인 한글 제목으로 했으면 더 나았을 듯.. 그냥 원제를 쓰던가.. 흐흐..)

    전체적으로 여름에 에어콘 안 틀어도 시원할 정도로의 완벽한 스케일의 화면이 아주 좋았는데, 다른 평은 보통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기는 하지만, 덕분에 미국이 교토의정서랑 자꾸 거꾸로 가는 짓에 대한 앞으로의 대중의 인식이 약간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것만으로도 뭐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게다가 Laura역으로 나오는 배우도 예쁘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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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DMA를 지원하는가!

    요즘 회사에서 회의를 아주 자주하면서, 막 4시간은 기본으로~~ 하니까.. 결국은 생각도 안 하면서 막 마구 말이 나가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되었습니다. 그 경험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사람의 뇌와 입 사이에도 DMA (Direct Memory Access)를 어느 정도 지원하는 게 아닐까 하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으음.. 그러니까.. 초당 4글자 정도를 말한다고 치면.. UCS4로 128bit/s.. =.=;

    아 역시 90년대 중반에 사운드 카드와 디스크들이 인터럽트 전송에서 DMA로 바뀌던 생각을 해 보면, 80년산인 퍼키가 이미 DMA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은 역시 인간이 아직까지는 컴퓨터보다는 우위일까요? 으음 앞으로 DMA 연습을 좀 더 열심히 해서 생각 안 하고 말하기 신공을 뛰어넘어 자면서 말하기를 달성해 보겠.. ;;

    (농담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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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SD 코어 팀 투표

    2년에 한 번씩 9명을 뽑는 FreeBSD 코어팀 선거가 이제 지난 주에 지원이 마감됐고 오늘부터 7월 6일까지 투표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투표하는 서버에 접속해 봤는데 23명이나 출마했군요~ 투표는 ssh로 투표 서버에 접속해서 각 후보들의 statement 글을 읽고 투표를 하는 식으로 이뤄지는데, 물론 커맨드 라인 방식으로 [FreeBSDMan]less 로 연설문을 읽고, [FreeBSDMan]vi 로 #로 주석처리된 후보자 목록에서 9명의 #를 빼 주면 그 사람한테 투표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흐흐흐..)

    후보자들 연설이 전부 1000라인이 넘어서.. 이것 다 읽을 생각하니 깜깜하군요~ 거의 광역단체장/시/군/구의회 선거할 때 시골 할머니 된 기분; 근데 아무래도 평소에 파이썬 쓴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랑 잘 생긴 사람한테 x가 가는군요.. (vi에서 #지우려는 x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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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썬 마을 2차 작은 세미나

    이번 금요일인 6월 11일 오후 8시에 신촌에서 작은 세미나가 있습니다. => [WWW]공지 자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이 참석해 주세요~ :) (11명 선착순이라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 설득의 심리학에서 배운 것을 써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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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만 웹 사이트가 FreeBSD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 [WWW]NetCraft에 올라온 호스팅 통계 결과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에서 FreeBSD로 웹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이트가 250만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기사 번역

    """

    FreeBSD는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경쟁 운영체제들의 성공담을 얘기할 때 쉽게 지나쳐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호스팅 회사들의 강력한 지원이 있고, 2003년 7월 이후 100만개 이상의 호스트네임, 50만개 이상의 사이트가 새로 FreeBSD를 채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10개에서 많게는 1000개 이상의 사이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여서 관리되는 공용 호스팅 시스템들의 관리자들이 FreeBSD를 설치하는 것 때문입니다. FreeBSD는 웹이 생긴 이래 대형 공유 호스팅의 동의어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가장 큰 호스팅 회사들과 공생 관계에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FreeBSD를 사용하는 사이트의 반 이상이 사실 FreeBSD 기반의 호스팅 회사들 20군데에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FreeBSD 사이트가 작년부터 늘어난 이유도 바로 Yahoo!의 공유 호스팅의 성장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Yahoo는 FreeBSD 프로젝트와 가장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FreeBSD 프로젝트 서버들을 호스팅해 주고 있고 FreeBSD 코어 팀 중 한 명을 프로젝트에 모든 시간을 쏟을 수 있도록 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FreeBSD 호스팅 사이트 수로 네번째인 Pair Networks는 최근 FreeBSD의 한 개발자에게 20000달러를 기부하여 개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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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sh

    예전에 [FreshPorts]shells/perlsh 라는 걸 보고서는 참 펄 세상은 희한한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 pysh도 나왔군요! 본셸 스크립트를 익히기 전에 셸에서 파이썬식으로 하면 참 좋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bash 스타일로 만들었다는 [WWW]pysh에서 그 꿈이 실현된 것 입니다!

    우선 이건 readline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행 편집면에서는 bash와 차이점이 거의 없긴 한데, 아직 컴플리션은 완벽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환경변수를 쓰는 방법이 셸과도 다르고 파이썬식도 아니고 어정쩡 해서 그게 좀 어색하기도 하고.. 하여간 파이썬 명령을 셸에서 막 섞어서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매력인 듯합니다.

    % python pysh.py 
    Welcome to PySH!
    [perky@miffy /usr/home/perky]$ for i in range(3): ls i
    ls: 0: No such file or directory
    ls: 1: No such file or directory
    ls: 2: No such file or directory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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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Emu FreeBSD port

    FreeBSD에 드디어 [FreshPorts]emulators/qemu 포트가 들어왔습니다. :) 예전에 한 번 시도는 해 봤었는데, 올라온 패치가 무척 오래된 거라, 새로 들어온 엄청난 양의 코드와 컨플릭트가 나서.. 몇 줄 고쳐보다가 끝이 안 보여서 그만뒀었는데, 이 역경을 물리치고 모두 패치해낸 사람이 등장했네요~; qemu에서 배포하고 있는 리눅스 이미지를 해보니 터미날에서도 아주 잘 돌아가고, knoppix 이미지를 띄워보니 GUI도 잘 되네요~ 크크. Windows는 아직 설치 안 해 봤는데 잘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0406-qemuknoppix.png

    knoppix로 데비안을 깔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 wget ... knoppix를 다운 받는다. 
    % truncate -s +2048M knoppixhdd   # 하드 이미지를 만든다.
    % sudo qemu -hda knoppixhdd -cdrom 씨디이미지 -boot d -m 128
    

    흐흐흐~ 간단하고 속도도 빠르고 좋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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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코드 동아시아 글자폭 지원

    POSIX에서는 [FreeBSDMan]wcswidth[FreeBSDMan]wcwidth 로 지원하고 있는, 동아시아 문자 글자폭 지원을 파이썬에도 넣었습니다. :) 글자폭이 지원되면 터미널이나 트레이스백 같은 고정폭 환경에서 한글이 들어갔을 때 뒤로 쭉쭉 밀리는 현상을 패치할 수 있게 되고, calendar.wdayheader 같이 지금 ISO-8859권 사용자들한테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함수들도 앞으로 제대로 돌아가게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추가된 메소드는 unicode.width와 unicode.iswide 두 개 입니다. unicode.width는 유니코드 문자열의 폭을 정수값으로 리턴해 주고, unicode.iswide는 str.isalpha류의 메소드들 처럼 그냥 넣으면 넓은 건지 알려줍니다.

    >>> u'\N{HANGUL SYLLABLE HA}'.width() 
    2
    >>> u'\N{HANGUL SYLLABLE HA}\N{LATIN CAPITAL LETTER A}'.width()
    3
    >>> u'\N{HANGUL SYLLABLE JWAL}'.iswide()
    True
    >>> u'\N{TELUGU SIGN CANDRABINDU}'.iswide()
    False

    으흐흐~~ 커밋한 뒤에 Skip이 문자열에도 같은 함수를 넣어야 하지 않겠느냐 해서, 몇가지 안을 제시하기는 했는데, Martin이 다행히 추측해서 제공하는 것은 파이썬의 도에 어긋난다고 말해 줘서 추가 안 해도 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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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E와 Open Group, FreeBSD에서 POSIX 표준 문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

    그동안 Jacques A. Vidrine (nectar)씨의 많은 노력으로 드디어 FreeBSD에서 POSIX 표준 문서를 manpage나 Handbook 등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reeBSD는 5부터 IEEE 1003.1 POSIX 준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POSIX 문서를 그대로 갖고 와서 문서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문서화 작업의 수고를 훨씬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뭔가 만들고 나서 매뉴얼 쓰기가 귀찮아서 못 넣고 있다는 핑계를 못 대게 생겼네요~~ 크크; ☞ [WWW]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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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KOS Sculpture Homme

    오랜만에 향수를 하나 샀습니다. 한동안 문화생활을 안 했더니 뭔가 이러다 내가 소스 코드를 생산하는 /dev/perky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긴장이 ..; 그래서 좀 둘러 보던 중, 그동안은 플로랄 계열의 향이 나는 향수를 아주 싫어해서 영 다른 것들만 샀었는데, 이번엔 남자 향수 중 꽃향기가 가장 많이 난다는 Nikos Sculpture Homme를..;

    0406-sculpture.jpg

    아 병은 그런대로 예쁜 편입니다. 남자용은 위 사진처럼 생겼고, 여자용은 좀 두꺼운 스포이드처럼 생겼네요. (위 사진 앞에 있는게 스컬프쳐, 뒤에 있는 것은 전에 쓰던 맑은 생수 느낌의 장 아르테스의 CO₂)

    우선, 기본 향 스펙은

    • 탑노트: 베르가모트, 오렌지 블라썸과 코리엔더 부케향.

    • 미들노트: 짙은 시다향.

    • 베이스노트: 소프트 바닐라.

    인데, 아직 베이스 노트까지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고~~ 탑노트는 부케향이 정말 강하게 나서, 이게 향만 맡아서는 여자향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군요. 그렇다고 뭐 진짜로 엘리자베스 아덴 스타일의 그 야시시 꽃향기는 아니고.. 다비도프 쿨워터의 미들노트에 섞인 꽃향기와 비슷한 그런대로 살짝 뿌리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뿌린지 한 1시간 뒤부터는 차분한 바닐라향같은 것이 상당히 느껴지는데, 퍼키가 딱 싫어하는 남자 향수들의 시트러스계열 향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참 마음에 드는군요. 흐흐~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고급스럽고 자신감있고 배려 잘 하는 남자의 향( ;;;; )으로 느껴집니다. 별 4개 줍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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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

    장혜식 (Hye-Shik Chang)
    내일을 사랑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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