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8 2 8 3 10 6 3 4 6 6 2 1
2007 3 13 10 2 4 4 6 2 3 4 3
2006 15 12 24 7 11 9 11 5 14 6 7 5
2005 5 8 17 14 13 16 10 12 11 17 9 13
2004 26 23 20 22 26 24 20 24 12 19 18 10
2003 4 27 38 32 35 36 29

2004년 04월

파이썬 게릴라 세미나 다시 시작

그동안 침체되어 있었던 파이썬마을을 다시 띄워보는 게릴라 세미나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으흐흐. 주제는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였는데, 사실 핑계이고 그냥 한번 모여보자는 그런 것이었죠. 흐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0404-pysem.jpg

에헤헤. 세미나를 참석 못한 분들을 위해서 자료 공개.

다음번 세미나는 더욱 살떨리는 주제로 재미있는 모임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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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o구조, 레밍으로 가르쳐주마!

[WWW]ACCU 2004 컨퍼런스에서 Armin Rigo씨가 발표한 프리젠테이션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 파이썬 프로그래머라면, 프리젠테이션이 이정도는 해야하는건가!

0404-psyco.png

화면이 뭔가 좀 이상하죠? 바로 [WWW]PyGame으로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을 만든 것! 시작하면 Rigo Production로고가 나오면서;; 레밍이 무턱대고 걸어가면서 걸어가다가 풍 빠지는데, Penty(Pentium assembly얘기 일까요?)는 그냥 무식하고 경로대로 걸어가다가 크래쉬난다고 그럽니다. 그 뒤에 보글보글이랑 높은 레벨에 나오는 귀신이랑 캐릭터가 퐁퐁 뛰어다니면서 소스가 1줄 1줄 진행될 때마다 CPy와 Psyco등이 각각 내부적으로 어떤 일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으흐. 그동안 평범하고 정적인 프리젠테이션으로 알아보기도 힘든 발표를 늘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설명하니까,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고 진짜 최고입니다. 파이썬이 아니라면 어느 커뮤니티에서 이런 시연을 볼 수 있을까요. ^.^ 저도 이제 pygame을 열심히 배워서;; 다음 프리젠테이션에는 꼭;; Armin도 사실 그동안 많이 psyco에 대해 설명을 해 봤지만, 이번에 최초로 청중들이 이해했다는군요;; 크흐;;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psyco.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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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jit

오늘 python-dev에 어떤 사람이 libjit얘기를 올려서 구경해 봤습니다.

[WWW]libjit[WWW]GNU lightning하고 비슷한 JIT 라이브러리인데, DotGNU프로젝트로 유명한 Southern Storm에서 만들었습니다. 대충 내용을 살펴보니 lightning이 몇년동안 열심히 만들어 봐야 아주 기초적인 매크로를 이용한 1:1 번역밖에 못하고 있는 반면에, libjit는 코드 최적화, 레지스터 자동 배치, 코드 캐쉬 지원, 동적 재배치 지원, 지원하지 않는 머신에서 인터프리터로 폴백 지원 등등 기본적인 JIT 기능은 다 갖추었습니다. +_+ 그런데, lightning은 완전히 매크로에 인라인 어셈블로 거의 다 처리되고 있는 반면에, libjit은 C++로 내부적으로 구현이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확장성도 있어 보이는군요. lightning도 뭐 물론 나름대로 간단해서 포팅이 아주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libjit의 등장으로 좀 "빛"을 잃지 않았나 싶군요. 크크.

그런데, libjit은 GPL로 선언되어있기 때문에, 파이썬에서는 못 씁니다. 으흐;; 뭐 psyco처럼 외부 jit을 libjit기반으로 만드는 것 정도는 괜찮을 듯도 싶습니다. 다음에 시간날 때 좀 더 자세히 갖고 놀아 봐야징 =3

포트는 일단 만들어 뒀는데, 지금 프리즈 기간이라 넣지 못했으니 설치해보고 싶으신 분은 [WWW]포트 shar을 받으셔서 설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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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총선 야사

집에 배달된 당보를 보다가 재미있는게 있어서.. :)

"""

부유세 '딴지' 퇴치법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후보와 치열한 3파전을 펼쳤던 거제의 나양주 후보. 한 방송토론에서였다. 나양주 후보 공격에 나선 열린우리당 장상훈 후보. "부유세를 걷으면 부자들이 다 외국에 나갈 겁니다." 그러나, 나 후보는 느닷없이 한나라당 김기춘 후보를 바라보며 이렇게 받아쳤는데. "김기춘 후보님, 세금 몇푼 더 걷는다고 외국에 나가실랍니까?" 재산이 수십억대에 이르는 한나라당 김기춘 후보는 그저 황당한 표정.

"""

"""

민중

한 방송토론에서 열린우리당 김재홍 후보가 무심코 '민중'이란 단어를 사용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에 자민련 유운영 후보(대변인) 옳다구나 하며 색깔 공격. "이것 봐라. 열린 우리당이 친북반미세력임에 만천하에 들어났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민주노동당 김종철 대변인 왈. "민중이란 단어는 5공 때도 썼어요." "어디서, 어떻게요?" "경찰서 앞에 '민중의 지팡이'라고 써 있잖아요." "그 민중과 이 민중은 달라요." "한자도 똑같은데요?" 자민련 유 후보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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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309 Partial 구현

업동씨 결혼식갔다가 와서 시간이 좀 남아서 [PEP]PEP309에 제출된 다른 언어의 "curry" 함수를 훔쳐온 아이디어, partial을 한번 구현해 봤습니다. :) 요즘 회사에서 HTML그리기 등등 잡무만 했더니 집에서 생산력이 아주 높아져서.. 언젠가 Ken Thompson씨던가가 말씀하셨듯, 역시 회사에서 잡무가 늘어날 때가 오히려 창의적 성취는 늘어나는 묘한 관계가 있는건지도요 -.-a

partial은 nohmad님의 말씀에 따르면 C#에도 partial이란게 있는데, 여기의 partial과는 좀 다른 버추어 메쏘드 만으로 이뤄지는 클래스 비스무리한 것을 뜻하는 키워드라는군요.. PEP309의 partial은 함수 호출의 일부만을 미리 정의해서 callable object로 만들어주는, anonfunc나 operator.itemgetter랑 약간 비슷한 류의 도구입니다. 예를 들면

>>> import functional 
>>> revsorted = functional.partial(sorted, reverse=True)
>>> revsorted([1,3,2,4])
[4, 3, 2, 1]

요런 식으로, partial의 첫번째 인자는 함수이고, 두번째부터는 인자랑, 키워드 인자들이 들어갑니다. 그러면, 그 인자들이 함수에 나중에 적용되게 되는데, sorted의 원래 reverse 키워드의 기본 값이 False인데, 요렇게 True로 바꾼 것을 쉽게 만들 수 있겠죠~

partial은 타입 인자가 fn, args, kw 세개가 있는데, 셋을 만들고 나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 import operator, functional 
>>> calc = functional.partial(operator.add, 10)
>>> calc(5)
15
>>> calc.args = (20,)
>>> calc(5)
25
>>> calc.fn = operator.mul
>>> calc(5)
100

믓흥믓흥. 뒷 인자를 못 바꾸는 약간 불편한 것은 있지만, 그래도 anonfunc에 비하면 논리적, 설게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좋은 느낌입니다. +_+

패치는 [WWW]요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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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인터프리터에서 인코딩 지원

파이썬 2.3에서는 본격적으로 소스코드 인코딩을 지원하기 시작해서 이제 소스코드 안에서도 u'한글' 이런식으로 C 처럼 한글을 유니코드로 바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랙티브 인터프리터 환경에서는 무조건 ISO-8859-1로 인식해 버리는 바람에, euc-kr 터미날에서는 이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 u'한글' 
u'\xc7\xd1\xb1\xdb'
>>> import sys;sys.stdin.encoding
'eucKR'

분명히 stdin의 인코딩은 euckr인데! 그걸 갈갈이 쪼개서 iso-8859-1로 넣어버리는 것인데, 사실 50명이 넘는 파이썬 개발자 중에서 iso-8859-1로 쓸 수 없는 모국어를 가진 사람은 2~3명밖에 안 되는 터라, 아무도 사실을 모르고 2.3에서 넘어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iso-8859-1을 변수이름에 쓸 수 있는 꽁수도 있습니다. 흑흑 -.-...)

하여간,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삽질을 해 본 결과, 인터랙티브 인터프리터는 1줄씩 Parser/tokenizer.c의 tok_nextc함수에서 tok->prompt가 != NULL일 경우에 들어가는 루프에서 처리되는데, 파일에서 소스를 읽는 경우는 StreamReader로 처리하고 있는 반면에, 프롬프트에서 읽을 때는 전혀 디코딩 처리를 안 하고 있어서 결국은 iso-8859-1로 하고 있는건데, 일단 decode->encode하도록 약간 수정을 해서 [WWW]트래커를 제출했습니다. 소스 파일에서 읽을 때는 Stream으로 읽은데 반해, 프롬프트에서 읽을 때는 조각 조각 디코드, 인코드를 하도록 했기 때문에, hzgb같은 행간 시퀀스가 있는 경우에는 완전한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사실상 그런 인코딩을 터미날에서 쓰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괜찮다는 판단으로 그냥 저렇게 만들었습니다. -ㅇ-; (hzgb를 대체 어떻게 지원하지!;;)

아직 리뷰는 안 되었으니, 혹시 2.4 쓰고 계신 분들은 [WWW]패치를 받으셔서 한번 테스트해봐 주세요 :) (처음 테스트를 도와주신 nohmad님께 감사~)

>>> u'한글'  # 기본으로 euc-kr이나 utf-8같은 로캘을 쓴다면 유니코드 직접 쓰기 가능 
u'\ud55c\uae00'
>>> import sys;sys.stdin = open("configure")
>>> u'한글'   # sys.stdin이 stdin이 아닌 다른 것으로 교체된 경우에는 iso-8859-1로 폴백.
u'\xc7\xd1\xb1\x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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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H 죽어랏~

방금 한 20분 동안 openlook.org를 비롯한 bbs.python.or.kr 등 패밀리 사이트가 우루루 다 느려서 접속이 안 됐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 KIDC에서 호스팅하고 있는 스팸업체로 보이는 곳에서 "JBH Agent 2.0"라는 에이전트로 거의 초당 100개 이상 우루루 CGI를 호출하는 바람에, 리소스를 다 먹고 스왑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런 십장생이!!

그래서, 버벅대는 screen에 잽싸게 sudo killall httpd를 하고 한 5분을 기다리니 드디어 어느정도 잡히고 원상복구가 됐습니다. 우어어어.. 그런데 다시 띄우면 또 그놈이 들어와서 난리를 칠테니.. 찝찝해서, 아파치에서 막는 방법이 없을까 [Google]JBH Agent로 구글을 찾아 봤습니다. 허허.. 근데, 첫번째가 JBH Agent를 막는 스팸 필터 룰이군요..;; 아무래도 이름이 한국 사람 같은데.. 그래 세계적으로 유명해 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

그래서 결론은.. 다음 룰을 추가해 줬습니다.

BrowserMatch "HTTrack" bad_bot 
BrowserMatch "Download Ninja 2.0" bad_bot
BrowserMatch "JBH Agent 2.0" bad_bot
BrowserMatch "EmailCollector/1.0" spam_bot
BrowserMatch "EmailSiphon" spam_bot
BrowserMatch "EmailWolf 1.00" spam_bot
BrowserMatch "ExtractorPro" spam_bot
BrowserMatch "Crescent Internet ToolPak HTTP OLE Control v.1.0" spam_bot
BrowserMatch "Mozilla/2.0 (compatible; NEWT ActiveX; Win32)" spam_bot
BrowserMatch "CherryPicker/1.0" spam_bot
BrowserMatch "CherryPickerSE/1.0" spam_bot
BrowserMatch "CherryPickerElite/1.0" spam_bot
BrowserMatch "NICErsPRO" spam_bot
BrowserMatch "WebBandit/2.1" spam_bot
BrowserMatch "WebBandit/3.50" spam_bot
BrowserMatch "webbandit/4.00.0" spam_bot
BrowserMatch "WebEMailExtractor/1.0B" spam_bot
BrowserMatch "autoemailspider" spam_bot

혹시 스팸 크롤러들 때매 고생 많이 하신 분들은 다들 부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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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ME 2.6.1

그동안 딸리는 하드웨어 핑계로 1년 전부터 XFce를 쭉 써 왔었는데, 우연히 rhythmbox깔다가 덩달아 깔리는 nautilus를 실행해 보고서는 깊은 인상을 받아서 그래 까는 김에 그놈을 다 깔아보자 하는 생각으로.. (사실은 gnome-session-daemon과 xfce-mcs-daemon이 충돌해서 같이 안 뜨는 문제때매 --; ) 그놈 2.6.1 기본 세트를 다 깔고 말았습니다.

설치하는데는 한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컴파일 해놓고 여기저기 밥먹고 회의하고 오니 다 끝나 있더군요. ^^; 역시 대형 포트는 쓰는 사람에게 삶의 여유를 주는~~ (..)

헉. 그런데, 옛날에 그렇게 느리던 그놈이 더이상 옛날의 그놈이 아닌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효과때문인지, 오히려 XFce보다 2배는 더 빨라 보이는.. 특히 gnome-terminal의 경우에는 XFce에서 띄우면 마우스로 드래그할 때 꽤 버벅대면서 선택이 되는데, 그놈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군요.. 역시 나만 세상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 슬픔이.. 흑흑. => [WWW]그놈 2.6.1에서 잠시 찍은 스크린샷~

아. 그런데, 뭔가 하나 발견하고 유용하게 쓰고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와와 바로 강제 휴식시간 기능.. 흐흐. HHK를 쓸때야 팔이 아파서 60분마다 쉬게 되지만, 아론 키보드를 쓸 때는 팔이 안 아파서 안쉬게 되는 바람에 눈이 막 침침해지는데, 강제로 60분마다 3분씩 화면을 가려버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안 먹게 만들어서 쉬게 만들어주는.. 크크.. 덕분에 어제도 60분마다 나가서 밖에 먼 곳 보면서 놀다가 들어오니까, 뭔가 눈이 금방 안 피곤해져서 역시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60분이 되면 이렇게 뜹니다. 흐흐;

0404-gnomeforcedrest.png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해서 국민건강증진법에 전국민 그놈 사용 장려정책을 시행하라~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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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레 녹차맛

0404-teaaulait.jpg

오랜만의 음료 리뷰입니다. ^^^; 요즘은 망고 음료가 한철 지났는지 새로운게 안 나와서 프흣;;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비위가 안 맞을 정도로 극명하게 선호가 대비되는 음료가 바로 데자와. 저는 물론 좋아하는 편이지만, 어쩔때는 좀 맛이 쉰 것 같기도 하고.. 흐흐 안 좋아하는 분들 이해는 갔지요.

그런데, 편의점에서 녹차와 우유를 섞은 것을 발견! 헛. 이것은 .. 녹차와 우유를 섞으면 무슷 맛이 날 지 도저히 상상이 안 가서.. 내가 직접 맛보마! 하고 샀습니다. 가격은 1000원. 헛 가격이 만만찮군요..

그래서 마셔본 맛! 기대를 잔뜩하고! 으음.~ 연유맛이 아주 강하게 나는.. 녹차는 약간 폼으로 들어간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맛이네요.. 흐흐;; 녹차맛이라고 생각하면 녹차맛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면 무슨 초콜렛 류가 아닐까 하는.. 성분이 원유 40%, 탈지분유 0.8%, 액상과당, 백설탕, 말토덱스트린, 녹차분말프리퍼레이션0.2%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근데 우유맛이 홍차+우유처럼 약간 죽는 것이 아니고, 우유맛이 주가 되어 그냥 녹차는 달짝지근한 역할만 하는 그런게.. 그냥 녹차맛 초코우유에 한표!

가격에 비해서는 별로 신통찮았지만, 그런대로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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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윈도우 컴파일러

공짜 윈도우 C/C++ 컴파일러는 대표적으로 MS Platform SDK에 들어있는 표준 컴파일러, DDK에 들어있는 드라이버 컴파일러, cygwin, MinGW, Borland C++, OpenWatcom C++ 같은 것이 있겠지만, Borland C++과 OpenWatcom은 아무래도 MS C와의 차별화때문에 완전한 호환성을 좀 피하고 있는 듯하고, cygwin은 독자적인 플랫폼 수준이기때문에, MS것과 MinGW가 선택할 수 있는 양대 도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당.

얼마 전에 [WWW]Tim이 메일링리스트에 올렸던 좋은 소식으로 4월 14일에 [WWW]Visual C++ Toolkit 2003이 릴리즈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MS의 무료 컴파일러들은 DDK에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최적화를 지원 안 하는 표준 에디션이었는데, 이번에는 최적화를 지원하는 온전한 VC.NET 2003 호환 컴파일러란 것이 특성이네용. +_+

그런데, 써본 결과로는 안에 들어있는 툴이 cl.exe와 link.exe와 몇가지 언어 런타임 헤더, 극소수의 라이브러리 뿐이라서, 제대로 컴파일하려면 Platform SDK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걸로 모자르기도 합니다. dynamic loading이나 쓰레딩을 쓰려면 MSVCRT가 필요한데 그게 없는 것 Y.Y. 물론 implib같은 걸로 만들면 된다는 awkn`n님의 말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기본으로 있으면 하는데 실망입니다. 흐흐. 파이썬을 한번 컴파일을 해 봤는데, rc.exe가 없어서 Platform SDK것을 쓰고, coff로 변환하는 것이나 몇가지 툴을 보완하고 msvcrt를 넣어주니까 되기는 하는군요. 흐흐 근데 아직 완전히 free 툴로만 컴파일하려면 설치하고도 한참 삽질을 해야하는게, Platform SDK의 win32부분만 떼내고 VCT를 합쳐서 컴파일 환경으로 배포해 줬으면 좋겠네용~

그리고, MSYS는 오랜만에 한번 다시 파이썬을 컴파일해 볼까하는 심정에 깔아봤는데, 오우 cygwin에 못지않은 완벽함을 보여주는군요. rxvt를 기본 터미날로 채택한 것을 비록하여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파이썬이 MinGW를 완전히 지원하지 않아서, posixmodule.c를 한 30줄 정도는 고쳐야하고 pyconfig.h도 수동으로 20줄정도는 고쳐줘서 컴파일은 끝냈는데, 아직 실행하면 pty와 관련되서인지 인터랙티브 환경이 안 뜨는군요. -ㅇ-; 좀 더 삽질해서 MinGW만으로도 컴파일될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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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TV~

지지난주에 갑자기 TV를 보고싶어져서, 시그마 TV라는 TV 카드를 샀습니다. 흐흐 덕분에 거의 TV 중독증세가 슬슬 --;

그런데, 기본 프로그램을 좀 써보니 이게 원래 쓰던 사람과셈틀 것 보다 몇개가 상당히 불편한 것입니다. 항상 맨위에가 볼륨조절만 하면 풀리고 (정확히는 OSD 윈도우를 메인 윈도우 위로 임시로 올리고 내리다가 풀림) 리모콘으로 컴퓨터를 못 꺼서, 꼭 누워서 TV보다가 컴퓨터 끄러 와야해서.. 어찌나 불편한지.. 흐흐; 그리고 채널 돌릴때도 채널이 수십개 되다보니 돌리려면 참;;

그래서, 필요함은 삽질의 어머니.. [WWW]마그마TV를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주요 기능은

  • 리모콘으로 리부팅, 윈도우 끄기 가능

  • 리모콘으로 채널 메모리 가능 (바로가기)

  • 리모콘으로 프로그램 실행 가능 (외부 스크립트 연결)

  • 시그마TV 항상 맨위에 풀림 방지 기능

0404-magmatv.png

므흐흐. 일단 1.0에서는 이정도로 하고, 나중에 시간날 때 다음 버전에서는 SigmaTV를 안 띄우고도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나, 훌륭한 오픈소스 TV프로그램인 DScale 지원, 메신저창 임시로 확대해서 보여주기 등 기능을 넣어볼까 합니다. 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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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D Tar!

오랜만에 make world를 했더니 전에 한달 전쯤인가 프리뷰가 나왔듯이, BSD Tar가 들어왔네요! 꺄아아아. 이히히 고생하신 Tim Kientzie씨에게 찬사를~

옵션은 GNU tar과 거의 호환되는군요. 그동안 꽤 오랫동안 GNU tar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하위호환성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런데, 아직은 GNU tar를 완전히 몰아낸 것은 아니고 /usr/bin/bsdtar로 깔려서 당분간은 호환성 테스트를 좀 거칠 것 같습니다. 적당히 내부에서 사용되는 툴들의 GNU tar 의존적인 옵션들 제거가 끝나면 GNU tar대신 BSD tar이 들어갈 수 있겠지요~

/etc/make.conf에 TAR=/usr/bin/bsdtar 을 넣고 포트 몇개를 다운받아 봤는데, 잘 풀리는군요. 사실 뭐 큰 아카이브는 안 풀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GNU tar과의 주요 차이점은, -l와 -o옵션이 GNU tar과는 다르게 동작하는데, 이것은 GNU tar의 버그이고, BSD tar는 POSIX를 따른다는군요. 그리고, bzip2와 gzip이 외부로 호출되는 GNU tar과는 달리 BSD tar은 라이브러리로 불러버리기 때문에 파이프 오버헤드가 줄어들어서 더 빠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grep과 sort도 어서 BSDL 기반으로 바뀌기를 기대해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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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ex에서 한글 TextArea 고치기

[WWW]Zope코드를 웹에서 좀 고치다 보니까 textarea에서 코딩하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WWW]Mozilla의 URL 클릭이나 textarea 수정을 외부 에디터로 빼주는 장난감인 [WWW]Mozex로 한번 써 봤습니다. 와와 gvim이 뜨고 아주 좋군! 하는데 한글이 우루루 다 깨지는 것.. 그러니까.. "한글"은 바이너리로 5C 00 이 되는데 즉, D55C AE00이 lower 8bit로 짤린 것이지요. 흐흐흑. 그래서, 모질라 자바 스크립트를 한참 삽질을 할까 해보다가, 역시 구글님에게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WWW]벌써 해결한 사람이 있군요.. 으흐흐.. 저기 있는 대로 해보니 한글이 잘 나옵니다.

0404-mozexhangul.png

기왕 고치는 김에 mozex 서브 메뉴로 안 내려가고 바로 메뉴가 뜨게 XUL도 좀 고쳐서 jar를 묶어 봤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써보세용~

  • [WWW]X11용 (인코딩은 UTF-8로 되어있음)

  • [WWW]Win32용 (인코딩은 EUC-KR로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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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전의 차이는..

"""In theory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In practice there is.""" -- [Wiki]YogiBerra

([WWW]Python으로 OS를 만들 수 있냐는 쓰레드에서 재 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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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grind on FreeBSD 공개

리눅스에 있는 최고로 탐나는 소프트웨어라면 단연 [WWW]valgrind! BSD 개발자라면 누구나 질투를~~ 흐흐.. BSD에 valgrind가 있으면 효율이 100배 올라갈거야! 하는 생각도 해보고요.. ㅠ.ㅠ

그런데, 한 2달 전쯤에 cvs에서 Doug Rabson씨가 libc의 버그 하나를 valgrind로 잡았다는 것입니다. 헛~~ valgrind로 디버깅했다니! 그래서 일제히 사람들이 눈치를 채고 벌떼처럼 일어나서 와와~ 공개하라~ 했었는데,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http://www.rabson.org/#valgrind

정말 괜찮네요. 어느정도 실행도 되고 잘 되는 것 같네요. 근데 아직 포팅이 안 끝났다는데~~ 얼른 업스트림됐으면 싶은.. 흐흐..

miffy(perky):~% valgrind --tool=memcheck ls 2>&1|tail 
utest
var
www
www.old
==27615==
==27615== ERROR SUMMARY: 11 errors from 11 contexts (suppressed: 0 from 0)
==27615== malloc/free: in use at exit: 157799 bytes in 13 blocks.
==27615== malloc/free: 116 allocs, 103 frees, 202673 bytes allocated.
==27615== For a detailed leak analysis,  rerun with: --leak-check=yes
==27615== For counts of detected errors, rerun with: -v

케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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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자존심을 버리다.

그동안 인텔 뒤를 쫓아 2등으로 열심히 달려온 AMD, 드디어 인텔의 자존심을 꺾었군요! 인텔은 그동안 ia64를 개발하면서 워낙에 ia64가 가격에 비해 성능이 안 좋아서, ia32를 당분간은 데스크탑 환경으로 밀고 있었으나, amd64계열의 화끈한 성능, ia32와의 무난한 호환성 등에 점점 밀릴 태세가 되자 AMD에서 아직 발표하지 않은 문서를 참고로 해서 인텔 ia32에 64비트 확장을 넣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 확장 인스트럭션은 amd64와 어느정도는 호환될 지경이라고 하는데.. 이제 AMD가 인텔 호환 CPU를 만드는 세상은 곧 끝나고 인텔이 AMD 호환 CPU를 만드는 세상이 올 것인가요. :)

http://www.theregister.co.uk/2004/04/07/intel_64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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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리스 개발자 등록

므흐흐. [WWW]스택리스 파이썬 개발자로 등록되었습니다. 며칠전에 amd64로 포팅한 것 때문에 해볼텨라고 메일이 와서, 별로 스택리스 내부는 잘 모른다고 고사했는데, 티스머씨가 그냥 하고 싶은 것만 하면 된다고 해서.. ^^;;

앞으로 스택리스 컨텍스트 스위처를 sparc64, ia64로 포팅하는 것같이 시시껄렁한 일을 일단은 주로 할 예정입니다.~ 아 근데 오리지널 파이썬과는 달리 쉘 계정도 주고 IMAP 계정도 주고 서비스는 짱이네요~ 므흐흐.. 근데 LC_ALL=C 로 바꿨는데도 자꾸 에러메시지가 독일어로 나오는 쉘이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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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LP.org/KLDP.org 콤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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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 갈 수록 열린우리당의 정책과 내부 문제에 환멸을 느낀 나머지, 아 이제 남은 것은 민주노동당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덜컥 당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사실은 노회찬씨에 반해서;;;;)

당비는 자유인데 월 10000원이상 내도록 추천하고, 의무는 당비내는 거랑 정책에 따르는 것, 교육받는 것 이런 것 밖에 없네요. 그리고 후원금을 내면 10만원까지 전액 세금 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민주노동당 지지하는 분들은 후원금 같이 냅시다~ 으흐흐 만세~ 당의 정책에 사실 전부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맞는 것 같아서, 이번 총선이나 앞으로의 활동 정말 기대가 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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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4.10 코드 프리즈 시작

4-STABLE 브랜치의 마지막 릴리즈가 될 지도 모르는 4.10 릴리즈를 위한 코드 프리즈가 오늘(MDT기준 정오, 한국시간 목요일 오전 4시) 시작됩니다. 그리고 포트 프리즈는 4월 20일 (UTC기준 자정, 한국시간 4월 20일 오전 9시)에 1주일 정도 한다고 합니다.

4.10 릴리즈는 메인터넌스 릴리즈로 기능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USB랑 일부 드라이버들이 업데이트 되었고, [FreeBSDMan]libmap.conf 정도 바뀐 것 밖에 없지 않을까 싶군요. 으흐흐.

아직 구체적인 릴리즈 엔지니어링 일정은 잡히지 않았고, 아마도 5월초에 발표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릴리즈의 가장 bikeshed-prone 한 사항이었던 __FreeBSD_version은 아마도 그냥 49A... 정도로 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으음.. 결판이 나 봐야..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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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의 첫 오픈소스 프로젝트!

그동안 haskell 분야 같은 약간은 구석진 부분에서 나름대로 숨어서 오픈소스에 참여하고 있던 Microsoft가 드디어 공식적인 첫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발표했군요! 딱 날자가 4월 5일인 걸로 봐서는 왠지 4월 1일 근처에 발표하면 거짓말이라고 그럴까봐 좀 늦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흐흐;

그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바로 [WWW]WiX 입니다. [WWW]WiX는 XML을 기반으로해서 MSI SDK기반 인스톨러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은데, [WWW]NSISInnoSetup같은 기존 오픈소스 윈도우기반 인스톨러 프로젝트들이 엄청 위협을 받겠네용~ 라이센스는 GPL과는 호환되지 않지만 OSI 인증 라이센스인 CPL을 사용하는데, CPL은 거의 MPL과 비슷해서 크게 쓰는데 문제는 없는 수준입니다. 처음 시작하자 마자 바로 CVS에 소스도 다 넣어놓고 완전한 소스포지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는 걸 봐서는 그동안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가 짐작이 가는군요~~

그나저나, 아무래도 이것은 MS 경영진들의 허락을 충분히 받았을 터인데, 작년부터 Mono팀과 MS .NET/Indigo팀이 상당히 친한 것을 과시한데다 OSCON까지 참여할 정도이니 MS가 설마 SCO 자금대면서 앞으로는 GPL죽이기를 시도하면서 뒷구멍으로는 오픈소스에 슬금슬금 다가오는 것인지.. 으음 의중을 잘 모르겠군요~ 흐흐. 하여간 오픈소스들에 MS가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아주 반갑습니다. :)

(링크 제공 fende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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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만우절 장난들

이번 IETF 만우절 RFC가 전지적 프로토콜 요구사항이라는 좀 재미없는 게 나왔는데, 파이썬쪽에서는 재미있는 게 몇개 나왔군요. :)

  • [WWW]From python-dev, space vs. tab controversy finally settled

    • Guido가 스페이스와 탭 인덴트의 오랜 논쟁을 끝내고 스페이스를 표준으로 정해버릴 거라는 얘기. :)
  • [WWW]ANNOUNCE: 'goto' for Python

    • 파이썬에 과감히 goto, comefrom, label 키워드를 추가해버려서 goto가 되게 만들었다는 발표문. 이건 정말로 작동한다! 헉헉. (감동 ㅠ.ㅠ)
  • [WWW]Microsoft making Python.NET

    • Microsoft가 Visual Python.NET 베타를 발표했다는 썰렁한 얘기. 진짜로 Visual Python.NET이 나왔다는 걸 모르고 뻥때린듯~

특히 goto는 뭔가 새로운 지평을 연 획기적인 April Fool같네요. 내년은 구현 없는 April Fool은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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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오랜만에 엄마가 서울에 오셔서, 마침 엄마가 아주 좋아하는 ABBA 노래가 잔뜩 나오는 뮤지컬인 [WWW]맘마미아를 보러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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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간 예술의전당은 역시 뭔가 굉장히 못올 데 온것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는데, 사람이 무지 많은게 벌써 몇달째 공연인데 이정도 사람이 오는 걸 보니 참 대단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뭔가 보면 남는 건 프로그램 북 밖엔~; 흐흐 거액 8000원을 주고 (예전에 《명성황후》는 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ㅠ.ㅠ) 사 드렸는데 아주 뭔가 보람이 뿌듯~. 앞으로 돈 많이 벌어서 다음엔 VIP석으로 표를 사야겠다는 마음도.. 흐흐..

기대를 잔뜩하고 들어간 공연장은 자리가 S석인 2층 맨 앞이었는데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역시 멀어서 얼굴은 안 보이지만, 흐흐.. 전곡을 번안해서 불렀다길래, 원곡의 분위기를 전혀 못 살릴까 굉장히 두려움에 떨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뮤지컬 분위기에 맞춰서인지 오히려 번안한 게 훨씬 가사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연주도 아주 멋있네용~ 주인공 격인 도나역의 박해미씨의 노래도 역시 최고~ :)

전체적으로 곡 가사에 너무 스토리를 끼워맞춘 표시가 아주 많이 나기는 하지만, 풍성하고 잘 소화된 아바 노래로 가득찼다는 것과, 소복소복 재미있다는 점에서 맛있는 뮤지컬이었습니다.

혹시 ABBA 좋아하시는 부모님 있으시면 강추입니다. :) (실제로 관객중의 반 이상이 40대 이상 부부더군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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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장혜식 (Hye-Shik Chang)
내일을 사랑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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