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8 2 8 3 10 6 3 4 6 6 2 1
2007 3 13 10 2 4 4 6 2 3 4 3
2006 15 12 24 7 11 9 11 5 14 6 7 5
2005 5 8 17 14 13 16 10 12 11 17 9 13
2004 26 23 20 22 26 24 20 24 12 19 18 10
2003 4 27 38 32 35 36 29

2003년 11월

CJKCodecs 1.0.2, iconvcodec 1.1.2 릴리즈

일본어 호환성 지원을 대폭 강화한 CJKCodecs 1.0.2와 기본적인 버그 몇가지를 수정한 iconvcodec 1.1.2를 릴리즈했습니다.

변동사항은:

  • str.encode에서 그냥 스트링 자체를 메모리에 있는 그대로 유니코드 인코딩을 해버리는 모호성 문제를 고쳤습니다. 이제 기본 인코딩으로 디코드한 다음에 인코드합니다.

  • euc-jp-strict와 shift-jis-strict 코덱이 추가되었습니다. -strict 코덱들은 거의 완벽하게 표준을 지원하는 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 shift-jis 코덱이 이제 JapaneseCodecs 와 호환됩니다. (비표준 매핑 허용)

    • U+005C REVERSE SOLIDUS 를 SHIFT-JIS 0x5c 로 매핑

    • U+007E TILDE 를 SHIFT-JIS 0x7e 로 매핑

    • U+FF3C FULL-WIDTH REVERSE SOLIDUS 를 SHIFT-JIS 815f로 매핑

  • euc-jp 코덱이 이제 JapaneseCodecs 와 호환됩니다. (비표준 매핑 허용)

    • U+00A5 YEN SIGN 을 EUC-JP 0x5c 로 매핑. (단방향)

    • U+203E OVERLINE 을 EUC-JP 0x7e 로 매핑. (단방향)

  • ChineseCodecs JapaneseCodecs 와 호환성을 위해 인코딩 별명이 추가됐습니다.

    • ISO-2022-JP-1: ISO-2022-JP-EXT

    • BIG5: BIG5-TW

    • GB2312: EUCGB2312-CN

입니다. FreeBSD 포트는 지금 프리즈 중이라 업데이트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현실적 일본어 지원이 많이 개선되었으니 혹시 ninix나 orangeslice쓰시는 분들은 shift-jis 이걸로 잘 되나 테스트해주세용.. (저는 일본어를 몰라서 --;)

다운로드는 http://cjkpython.i18n.org/ 에서~ :)

SeeAlso http://mail.python.org/pipermail/i18n-sig/2003-November/0016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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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tools.groupby

저는 파이썬 2.3에서 추가된 모듈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모듈을 꼽으라면 단연 [WWW]itertools 모듈을 꼽겠습니다. itertools 모듈은 C나 Pascal같은 고급 언어들이나 기타 스크립트 언어들 대부분에서 마저도 지저분하게 처리가 되는 for/while/do-while 등의 루프 패턴들을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 주는 데 엄청난 효용을 자랑하는데, 예를 들어 파일에서 START로 시작하는 라인부터 읽고 싶다면 옛날 구현에서는 보통:

for line in fo: 
    if line.startswith('START'):
        break
else:
    return # START가 없음

(..line 처리.. START로 시작했으므로..)
for line in fo:
    .. 본 처리... 

그런데 이제, itertools를 쓰면

for line in itertools.dropwhile(lambda x: x.startswith('START'), fo): 
    ... 본처리 ...

으흐흐흐.. 그 외에 여러개의 이터레이트 가능한 객체들을 연결해서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chain이나 여러번 재활용하게 해주는 cycle, 일정회수 반복하게 해주는 repeat등 유용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_+

그런데, 엊그제 귀도가 샤워 중에 groupby라는 새로운 이터레이터 패턴을 만들었는데 요것도 정말 쓸모가 많은 듯 해서 한번 대장금 보면서(;;;) 구현해 보았습니다. (패치는 [WWW]여기) groupby는 모인모인의 TitleIndex 같은 페이지에서 정말 지겹게도 쓰이는, 인덱스별 분류 패턴을 간소화를 시켜주는데, 보통 이런 짓을 하려면 이렇게 구현하겠죠.. 문자열이 가득 든 소팅된 x 리스트를 첫자를 기준으로 줄을 그으려면

group = (None, []) 
for s in x:
    if group[0] is not None and group[0] == s[:1]:
        group[1].append(s)
    else:
        print "----"
        for gm in group[1]:
            print gm
        group = (s[:1], [s])

구현이야 되지만, 뭘 하려는지 코드만 대충 봐서는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흐흐.. 근데 요걸 새로운 groupby 이터레이터를 쓰면 간단하게 되는군요! 꺄아

for it in itertools.groupby(lambda i: i[:1], x): 
    print "----"
    for s in it:
        print s

뭐하는지도 눈에 보이고 구현도 간단하고.. 정말 좋네요.. +_+

한글 글자들을 초성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도 이렇게 간단하게 됩니다. :)

import itertools, hangul 
s = '가각간곽나냥뇽당당둥돼래릴'.decode('utf-8')
for it in itertools.groupby(lambda h:hangul.split(h)[0], s):
    for c in it:
            print c.encode('utf-8'),
    print

요렇게 하면 결과는

sbtm(perky):~/cvs/itertools% python test.py 
가 각 간 곽
나 냥 뇽
당 당 둥 돼
래 릴

귀도도 말했듯,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장난은 정말 코드 간소화에는 엄청난 도움을 주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터레이터가 2.4에 많이 추가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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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초연하다.

한상궁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 TV가 없는 관계로 좀 늦게 divx로 받아서;; 으흐흐 20편을 봤.. +_+

  • 장금: 마마님, 마마님은 속상하지 않으십니까?

  • 한상궁: (표정 변화 없이 칼질하면서) 상한다.

  • 장금: 걱정도 안 되십니까?

  • 한상궁: 걱정된다.

  • 장금: 근데 어찌 이리 초연하실 수 있습니까?

  • 한상궁: 안 초연하다.

크아하하 최고에요 최고 -.-b -;;;;;;;; (오바 1g)

  • 장금: 퍼키님, 퍼키님은 여자친구 없는데 외롭지도 않으십니까?

  • 퍼키: (표정 변화 없이 키보드치면서) 외롭다.

  • 장금: 걱정도 안 되십니까?

  • 퍼키: 걱정된다.

  • 장금: 근데 어찌 이리 초연하실 수 있습니까?

  • 퍼키: 안 초연하다.

--;; (한 번 보면 꼭 두고두고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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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KCodecs 1.0.2 예정

CJKCodecs에 그동안 오랫동안 있었던 일본어 호환성 문제가 대충 잡힘에 따라, 다음 주 중으로 1.0.2를 릴리즈하려고 합니다. 혹시 CJKCodecs에서 아주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발견하신 것이 있으면 릴리즈 전에 꼭 알려주세요.. :) 이번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쯤에 내놓으려고 합니다. 1.0.2가 아무래도 1.0 브랜치에서는 마지막이 될 듯 합니다.

현재까지 예정된 1.0.2에서의 수정 사항은:

  • str.encode에서 메모리에서 바로 인코드해 버리는 문제 수정

  • shift-jis 코덱에서 '~' (틸드)가 인코딩/디코딩이 안 되는 호환성 문제 수정 (사실 원래 법대로 하자면 틸드는 JIS X 0201에는 없기 때문에 안 되는게 맞지만, JapaneseCodecs에서는 0x80이하를 그냥 아스키 영역에 매핑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성 때문에..)

  • shift-jis 코덱에서 U+FF3C (FULL-WIDTH REVERSE SOLIDUS)를 매핑하지 않는 문제 수정.

  • ISO-2022-JP-EXT 코덱 추가

강태욱님의 cp933 코덱은 아직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듯 해서, 아무래도 1.1 브랜치로 넘겨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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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289: Generator Expressions

PEP [PEP]289 제너레이터 익스프레션은 2002년 1월에 처음 제안되어 얼마전에 파이썬 2.4에 채용하기로 결정된 문법입니다. 파이썬 2.0에서 도입된 리스트 컴프리헨션의 제너레이터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 리스트 컴프리헨션이 전체 리스트를 일일이 다 만들어서 넘겨주기 때문에, 한꺼번에 실행되는터라 부하도 크고 메모리도 무진장 먹습니다. 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너레이터로 만들어주는 건데.. lambda와 list comprehension의 중간쯤 된다고 볼 수 있겠군요.. 흐흐.. 예를 들면, 리스트 컴프리헨션에서는 요렇게

sum([x*x for x in range(10000)]) 

10000개 원소의 리스트를 한꺼번에 다 계산해서 더하게 되는데, 제너레이터 익스프레션에서는

sum(x*x for x in range(10000)) 

이렇게 하면, 이게 제너레이터로 변신해서 sum함수에서 1개씩 이터레이션 할 때마다 실행되게 됩니다. 흐흐 만세~

그런데, 이 문법은 아무래도 모호성 문제가 있는데

a = (x for x in "abc")  # 요건 valid 
b = x for x in "abc"    # 요건 invalid (괄호가 없음)
f(x for x in "abc")     # 요건 valid. 예외적으로 함수 호출같이 괄호가 밖에 있으면 허용
f([x for x in "abc"])   # 요건 그냥 리스트 컴프리헨션..
c = [x for x in "abc"]  # 요것도 리스트 컴프리헨션..
d = [(x for x in "abc")] # 요건 제너레이터 익스프레션이 들어있는 리스트

이런식으로 뭐 결과적으로는 맞긴 한데.. 뭐 하여간 모호하긴 하군요.. 흐흐

자 그럼 제너레이터 익스프레션을 본격적으로 맛볼 시간!

# 시그마 x=0부터 9까지 x^2를 모두 더함 
print sum(x**2 for x in range(10))

# 0부터 99까지 3의 배수들의 평균값을 구함
print average(x for x in range(100) if x % 3 == 0)

# x, y가 각각 0과 10사이일 때 곱이 10의 배수인 것 중에 x+y가 가장 큰 쌍
print max((x+y, x, y) for x in range(11) for y in range(11) if x * y % 10 == 0)[1:]

하하 대단 -.,-;;

흐흐.. 그런데, 아직 PEP[PEP]289 는 구현이 안 나와있어서 시험해 볼 수는 없는데 Jeff Epler가 yield가 앞에 들어가는 옛날 형식 문법으로 구현한 compiler 패키지 기반으로 된 것만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파이썬에서 쓰는 parser 모듈로 구현을 한 번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문법이 야릇하다보니 문법 구현부터가 힘들군요 --; 일단 패치는 다음과 같이 만들어 봤는데.. arglist가 아무래도 test 토큰이 앞에 argument가 *로 붙은거랑 겹치다보니.. ambiguity가 자꾸 발생하는군요.. 이것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 -ㅇ-; BNF 잘 아시는 분께서는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83c83 
< atom: '(' [testlist] ')' | '[' [listmaker] ']' | '{' [dictmaker] '}'
(앞줄에 이음) | '`' testlist1 '`' | NAME | NUMBER | STRING+
---
> atom: '(' [testgenexpr] ')' | '[' [listmaker] ']' | '{' [dictmaker] '}'
(앞줄에 이음) | '`' testlist1 '`' | NAME | NUMBER | STRING+
92a93
> testgenexpr: test ( genexpr_for | (',' test)* [','] )
97c98
< arglist: (argument ',')* (argument [',']| '*' test [',' '**' test]
(앞줄에 이음) | '**' test)
---
> arglist: (argument ',')* (argument [',']| '*' test [',' '**' test]
(앞줄에 이음) | '**' test) | test genexpr_for
104a106,109
>
> genexpr_iter: genexpr_for | genexpr_if
> genexpr_for: 'for' exprlist 'in' test [genexpr_iter]
> genexpr_if: 'if' test [genexpr_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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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5.2-BETA 릴리즈

12월 15일을 목표로 해서 릴리즈 엔지니어링 과정 중에 있는 5.2의 첫 릴리즈인 5.2-BETA가 방금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10월 이후에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는 불안정 버그 보고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이 무지 많기 때문에.. 서비스에 적용했다가는 난리날 듯 하지만;; 하여간, SMP 시스템의 버그, NFS 서버쪽의 문제, ATA-RAID 문제 세가지는 공식적으로 릴리즈 안내에서도 언급이 되었네요. 이번 5.2에서는 5.1에 비해서 /bin과 /sbin이 Dynamic Root로 바뀐 것 외에도 gcc 3.3.3, msdosfs의 멀티바이트 인코딩 지원, KSE와 libthr의 본격 지원, amd64 아키텍처 지원, SCHED_ULE의 정상적인 지원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보람은 있는 것 같군요~.

으흐흐 얼른 안정화가 돼야;; 근데 사실 데스크탑 유저들에게는 별로 안정성 상관이 없는 것 같네요. 5.1 이후로는 삽질할 때 빼고는 커널 패닉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으니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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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oo Linux on FreeBSD

요즘 arm-linux용의 크로스 빌드 환경이 필요해서, FreeBSD만 갖고 열심히 시도해보다가 자꾸 ld에서 세그폴트가 나는 바람에 그냥 결국은 리눅스 에뮬레이션을 쓰기로 하고 --; 데비안으로 또 한참 시도를 했는데.. gcc랑 glibc랑 이것저것 꼬여서.. 결국은 포기; -ㅇ-;

그래서 뭔가 고치기 쉬운 [FreshPorts]emulators/linux_base-gentoo-stage1 포트를 이용해서 깔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컴파일 기반이니까 마음을 단디 먹고 -.-;

포트만 설치하는 것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냥 젠투 사이트에서 tar.bz2받아다가 /compat/linux 에 풀어놓는 것 뿐이라.. 흐흐.. 그런데, 이제 정상 사용자로 들어가려고 bootstrap.sh를 하는데 빌드도 참 오지게 많이 하는데 거의 make world보다 더 많은 것 같더군요. -ㅇ-; 하여간, 거의 3시간을 기다렸는데.. 떨어지는 것은

CPP='gcc -E -x c-header'  /var/tmp/..중략../elf/ld-linux.so.2 ..후략.. 
/bin/sh: line 1: /var/tmp/..../ld-linux.so.2: cannot execute binary file
make[2]: *** [/var/tmp/..../buildhere/sunrpc/xbootparam_prot.stmp] Error 126
make[2]: *** Waiting for unfinished jobs....
make[2]: Leaving directory `/var/..../sunrpc'
make[1]: *** [sunrpc/others] Error 2
make[1]: Leaving directory `/var/..../glibc-2.3.2'
make: *** [all] Error 2
                                                                                                             
!!! ERROR: sys-libs/glibc-2.3.2-r3 failed.
!!! Function src_compile, Line 442, Exitcode 2
!!! (no error message)

-ㅁ-; 웬 glibc 날벼락이요~ 흑흑~. 몇번의 추적 끝에, 다음 한 줄을 고쳐서 해결했습니다:

--- sunrpc/Makefile.orig        Tue Nov 25 07:57:06 2003 
+++ sunrpc/Makefile     Tue Nov 25 07:57:41 2003
@@ -136,7 +136,7 @@
 include $(patsubst %,$(..)cppflags-iterator.mk,$(cpp-srcs-left))
                                                                                                             
 # Tell rpcgen where to find the C preprocessor.
-rpcgen-cmd = CPP='$(CC) -E -x c-header' $(built-program-cmd) -Y ../scripts
+rpcgen-cmd = CPP='$(CC) -E -x c-header' $(objpfx)/rpcgen -Y ../scripts
                                                                                                             
 # Install the rpc data base file.
 $(inst_sysconfdir)/rpc: etc.rpc $(+force)

음.. 이게 FreeBSD에서만 생기는 문제인지.. 왜 생기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저 부분에서 build-program-cmd 변수가 지정이 엉뚱한게 돼서.. 요걸로 빌드하니 잘 되는군요 흐흣..

포티지에 패치를 넣는 방법은 files/디렉토리에 패치를 넣은 다음에 ebuild를 직접 고쳐서 끝부분에 epatch '패치파일이름'을 직접 해 줘야한다고 합니다. (-ㅁ-;)

자 그래서 이제 프비에서 젠투쓰기 성공~ 데비안 바이너리 갖다 깔면 호환성문제가 진짜 많이 발생했는데, 젠투 깔으니 무지 좋네요 헤헤헤.

alicegentoo(root):/usr/portage# uname -a 
Linux alice.linuxkorea.co.kr 2.4.2 FreeBSD 5.2-BETA #0: Mon Nov 24 16:15:38 KST 2003 i686  GenuineIntel GNU/Linux
alicegentoo(root):/usr/portage# emerge rsync
>>> starting rsync with rsync://rsync.gentoo.org/gentoo-portage...
This rsync server locate rsync.gentoo.gr.jp(210.138.60.45).
It's first server in Tokyo Japan!

젠투 명령어를 가르쳐주신 nainu님과 mithrandir님께 감사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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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그늘에서》

[ISBN-8983710888] 동물행동학의 가장 유명한 학자 중의 한명이자, 디즈니 TV물 씨리즈에도 자주 나와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제인 구달 Jane Goodall 박사의 초창기 연구 보고서인 《인간의 그늘에서》를 봤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는지 지하철에서 내리기 싫은데 막 "벌써 신촌이야?"하고 내린 적도.. (오바 1g;;)

구달 박사는 학사도 다른 전공으로 하고 공부도 다른 것 하다가, 그냥 침팬지에 관심이 있어서 무작정 아프리카에 와서 당시 유명한 고고학, 생태학자였던 리키 박사에게 침팬지 연구를 하겠다고 갔다고 합니다. 그 후에 아무도 안 믿고 금방 가려니 하는 아프리카인들 사이에서 침팬지들과 친해지면서 침팬지 뒤를 따라다니다가 덤불이라도 걸려서 좀 쳐지면 앞에 가던 침팬지가 기다려줄 정도가 되기까지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는군요.. 대단...

구달 박사의 자서전은 따로 있어서, 이 책에서는 처음 아프리카에 간 것부터 침팬지를 10년 정도 지켜본 것까지 (70년대 초반)나와 있습니다. 곰비 침팬지보호구역의 여러 무리 중에 한 무리를 오래 관찰하다보니, 거기서 있었던 가족관계, 권력관계, 성생활, 육아, 우정 같은 걸 정말 자세히 관찰했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거의 그.. 유리의 집인가.. 사람 넣어놓고 관찰하는 --; 그런 것 보는 기분 -ㅁ-;;;

어린 침팬지인 Miff나 Gilka가 엄마한테 구박받을 때는 막 슬프기도 하고, Miff의 엄마인 Marina가 소아마비로 죽고 나서 동생 Merlin을 자기가 거둬서 기를 때 "힘내라!"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일희일비를.. 므흐흐... 마지막에 구달박사에게 처음 마음을 열었던 침팬지인 David Graybeard와 나중에 소아마비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동료들에게 버림 받은 Mr. McGrigor의 죽음과 동생(으로 추정되는) Humphrey의 마지막까지 보살핌같은 얘기는 정말 슬프네요.. ㅡ.ㅜ

동물원에 가봤자 사회성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감옥에 갇힌 침팬지만 볼 수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숲속에서 노는 침팬지들이 정말 행복한 것 같군요..

마지막에 어색하게 신의 영역 얘기를 무지 어설프게 한페이지 하고 끝내는 바람에 끝맺음은 좀 이상했지만; Jared Diamond의 세번째 침팬지 얘기만 열심히 나오는 The Third Chimpanzee [ISBN-0060984031]를 읽기 전에 첫번째 침팬지의 사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보며 연결해 보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

원서는 70년대에 나왔는데 번역판은 2001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표지에 나온 침팬지는 Pipi같은데 맞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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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2.3 이상 치명적인 gc/weakref 버그 발견

Python 2.3에 weakref와 gc에 관련된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어 방금 고쳐졌습니다. 발생하는 경우는 이렇게 그냥 간단한 코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import gc, weakref 

def test(): 
    class J(object):
        pass    

    class II(object):
        def acallback(self, ignore):
            self.J  

    I = II()
    I.J = J 
    I.wr = weakref.ref(J, I.acallback)
    del I, J, II
    gc.collect()

test()

I -> I.wr -> I.acallback -(strong ref) -> I 이런 식으로 J와 II사이에 사이클릭 레퍼런스가 일어나는 데 중간에 몇개가 weakref로 되어있지만, 파이썬 2.3에서 완전히 도입된 new style class의 gc에서 weakref를 전혀 처리를 하지 않고 있어서 죽어버린다는군요.

[FreshPorts]lang/python 포트에는 이 패치를 넣기 위해서 portmgr에게 허락을 요청해 놓았습니다. (어제부터 프리즈 -.-;;) 그리고, [WWW]Tim Peters는 메일에서 올해 안에 2.3.3 릴리즈를 하자고 하고 있네요. 파이썬 개발자들은 세그폴트 정도는 신경 안 쓰는 줄 알았더니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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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자존심

출근하는 데 신촌역에서 웬 배불뚝이 아저씨들이 양복입고 잔뜩 서가지고는 확성기로

"나라 망하는 수도 이전 절대 안 됩니다. 서명 운동에 모두 동참하여 서울 시민의 자존심을 지킵시다." (텔레토비처럼 계속 반복)

.... 나라는 왜 망하고 서울 시민의 자존심이 거기서 왜 나오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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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okis.net

오늘 정말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몇시간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흐뭇~ http://www.naokis.net/

서버 설정이 잘못되어있어서, HTTP헤더에 EUC-KR로 들어오는 바람에 UTF-8로 된 본문이 깨져버리는데, 강제로 UTF-8로 지정하고 보면 됩니다;;

완전 일본인인데, 여행을 정말 좋아해서 태국, 뉴질랜드, 한국을 돌아다니면서 겪은 일들을 얘기해주는데, 한국어로도 직접 쓴 것도 있고 표현이 정말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네요.. 뭔가 여행하면 즐거운 사람이 되는가 봅니다. (솔깃~)

예를 들면, 한국에 처음 와서는 전화가 공짜인 까페에 가서 한국인의 "여보세요"를 들어보고 싶어서, 장난전화를 하다가

땔랠랠래~

땔랠랠랠랠랠래~

찰칵

「여보세요」

ヾ(≧▽≦)ノ"

여보세요다!

생여보세요다!

이것이 산지직송의 여보세요인가!!

이 죄악감과 호기심이 복잡하게 서로 섞인 상태로, 직접 들은 여보세요. 그 소리가 낳는 긴장감과 기쁨이...정신 연령 초등학생의 최저 일본인(22세)이 장난 전화를 계속하는 것을 조장 했다.

아버지도「여보세요」

엄마도「여보세요」

할아버지도「여보세요」

할머니도「여보세요」

(앗. 글꼴 크기를 조절 못해서 원문의 분위기를 못 살려서 죄송~;;) 크크크~ :)

심심하실 때 꼭 들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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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f8locale 업데이트

[FreshPorts]misc/utf8locale 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전 버전은 2002년 12월 31일 스냅샷 기준이었는데, 이번에는 2003년 11월 18일 스냅샷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변동사항은:

  • hy_AM.UTF-8 지원 추가

  • it_IT.UTF-8 요일 철자 표시 이탈리아식(with diacritics)으로 고침 (Venerdi -> Venerdì)

  • zh_CN.UTF-8 짧은 요일 표시 진짜로 짧게 수정 (周日/周一/... -> 日/一/...)

6.0 브랜치가 떨어져 나가고 나서는 베이스에 머지될 예정입니다. 으흐 (아직 멀었;;;)
CVS는 http://openlook.org/cvs/utf8locale/mklocale/Makefile?graph=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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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0311-seominjeong.jpg

아아 퍼키가 좋아하는 여자연예인(.. 늙어서 주책;;) 단연 1위 서민정!의 명곡이 요즘 IRC에서 떠다니고 있습니다.~ 아마도 까페 회원 3500명 기념으로 한 것 같은데 지금 가보면 66000명이 넘은 것 보면, 꽤 오래전의 것 같군요~ 뭐 그래도 이제 들었으니까;; (TV가 없어서 -.-)

http://openlook.org/distfiles/smj.mp3

애송이야~~ 아아~~ 흐흐.. 두 번 듣지 마세요. 두 번 들으면 중독돼서 헤어나기 힘듭니다; (퍼키채널 분들 중독돼서 모두 혼란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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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look.org 접속자 에이전트 통계

[WWW]kldp의 글에서 브라우저 독립성 사이트를 늘이자는 얘기에서 브라우저와 OS의 점유율 얘기가 있길래, 과연 Openlook에서는 각각의 점유율이 얼마나 될지 통계를 내 보았습니다. 7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되어있고, 블로그 페이지에 뜨는 이미지 1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점유율"은 같은 IP에서 온 요청을 1개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1명이 1로 계산되었다고 볼 수 있고, "요청점유율"은 누르는 회수를 모두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자주 오는 사람이 더 많이 계산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별 비율
 운영체제          총 IP수  점유율  요청점유율 
 Windows NT/2k/XP  6572     71.56%  81.78%  
 Windows 9x        1462     15.92%   9.10% 
 Linux              804      8.75%   4.98% 
 FreeBSD            160      1.74%   2.33% 
 MacOS X             89      0.97%   1.25% 
 MacOS               32      0.35%   0.08% 
 Unknown X11         29      0.32%   0.23% 
 Unknown             15      0.16%   0.07% 
 NetBSD              10      0.11%   0.11% 
 OpenBSD              6      0.07%   0.04% 
 Solaris              3      0.03%   0.01% 
 Windows CE           1      0.01%   0.00% 
 BeOS                 1      0.01%   0.03%
브라우저별 비율
 브라우저         총 IP수 점유율  요청점유율 
 MSIE 6             6486  69.19%  75.20% 
 MSIE 5             1203  12.83%  10.41% 
 MozillaFirebird     676   7.21%   6.75% 
 Mozilla             563   6.01%   3.85% 
 Epiphany            117   1.25%   1.27% 
 Konqueror            94   1.00%   0.66% 
 Safari               76   0.81%   1.19% 
 Galeon               69   0.74%   0.35% 
 Netscape             48   0.51%   0.15% 
 Opera                21   0.22%   0.07% 
 Camino               11   0.12%   0.05% 
 Unknown               4   0.04%   0.03% 
 MSIE 4                4   0.04%   0.01% 
 w3m                   2   0.02%   0.01% 

생각보다는 MSIE와 윈도우의 비중이 적네요 ;; 한 90% 될 것 같았는데 -ㅁ-;; 앞으로 모질라 파여버드가 많이 발전해서 모질라 파여버드가 50% 넘기는 그날까지!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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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읽는 몸의 구조

[ISBN-8953295254] 므흣. 유치원 다닐 적에 집에 있던 원색 생물도감을 보며 헉~ 사람 내장이 너무 징그러워서 무섭당~ 하면서도 궁금한 나머지 슬쩍 슬쩍 들춰서 보던 기억이 나네요.

«3일만에 읽는 몸의 구조» (타노이 마사오 지음, 윤소영 옮김)은 아주 얇은 상식 의학서입니다. 뭔가 "몸의 구조"래서 생물학적으로 접근했다기 보다는 실용의학적으로 무슨 병에는--무슨 이유 이런 식으로 써 놓은 것이 많습니다. 유전자가 모두 병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Matt Ridley의 주장이 생각나는군요. 으흐~ 근데 이 책에 보면 뭐 온몸이 병을 위해서 존재하는 듯 써놓긴 했는데.. 뭐 탈나면 고쳐야 하니까.. -ㅇ-; 왜 고장났는 줄은 알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쓱~ 읽었습니다. 흐흐

전체적인 책의 구조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 머리와 얼굴의 구조

  • 심장과 폐의 구조

  • 소화기관의 구조

  • 이자의 구조

  • 면역과 내분비계의 구조

  • 뼈, 관절의 구조

  • 생식구조

  • 혈액과 혈관의 구조

  • 뇌의 구조

--의 구조 라고들 되어있지만, 실은 진짜로 구조를 설명한다기 보다는 단편적인 몇가지 상식들을 짤막하게 소개 하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관의 구조에서는 소화불량, 속쓰림, 소화성 궤양, 소화기능 이상, 설사, 변비, 식중독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사람이 그렇듯.. 병 안 걸리면 그 기관이 어디있는지 조차 느끼지 못한다는 걸 반영이라도 한 걸까요..

흐흐 뭐 하여간 대충 책에서 머리카락이 어떤 식으로 나는지, 나트륨과 칼륨이 어떻게 작용해서 혈압이 유지되는지 콜레스테롤이 어떻게 해서 혈관벽에 쌓이게 되는지 같은 진짜 상식들을 친절한 그림들과 함께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책 내용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너무 두꺼운 책에 익숙해져서인지 7500원짜리가 246페이지라서 좀 허무 흐흐흐흐 -ㅁ-; 혹시 도서관에서 보면 그냥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좋을 것 같네요.

음.. 병을 기준으로 한 구조가 아니라 어디 진짜 몸의 메카니즘을 설명한 교양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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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src/ 트리 프리즈

FreeBSD 5.2를 위한 src 트리 프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ports는 아직 프리즈되지 않았는데, 얼마나 오래 프리즈할 지는 portmgr들이 상의 중이라고 합니다. 4.9에서 상당히 오래 프리즈했기 때문에, 아마도 1주일 정도하고 끝내지 않을까 싶군요. (작년처럼 2달 내내 하면 정말 -.-;; )

방금 오늘자 소스트리로 업글했는데, install 바이너리가 installworld하다가 뻑나는 바람에 수동으로 install먼저 설치한 다음에 했네요 -.- 뭔가 이번 statfs 업데이트는 너무 거시기 한듯.. 흐흐;;

(그리고 오늘 [FreshPorts]korean/gdick 0.9.1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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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유감

그동안 한 2~3주동안 방에서 같이 살았던 모기가 웬일인지 엊그제부터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은 창문을 늘 닫아둬서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방안에서 한 2~3주를 같이 엥엥~~ 거리면서 살았는데, "그래 내 피를 너에게 다 주마" 심정으로 고이 키웠는데 아쉽네요.

으흑흑~ ;; 모기향을 1주일 내내 켜놔도 안 죽던 녀석인데 수명이 다 된 것일까요.. ㅡ.ㅜ 아니면 모기향 후유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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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yf...

The lyf so short, the craft so long to lerne. - Chaucer

The Parliament of Fowls: Prelude의 첫 문장.

"인생은 매우 짧고, 재주는 배우는데 오래 걸리는구나" 뭐 이런.. 으흐흐~;; (여기서 craft는 동양의 道와 통한다고들 보통 보는군요.)

(You need Python!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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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전용의 제한된 SSH 환경 만들기

developer.oss.or.kr 서버의 cvs 환경을 세팅한 얘기를 조금 흐흐~

소스포지나 BerliOS, 사바나 같은 곳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해서 ssh기반의 CVS_RSH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소스포지와 BerliOS는 chroot된 ssh로 cvs를 돌리고 있고, 사바나는 subversion로 직접 ssh1 프로토콜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oss에서는 그냥 소스포지 스타일로 간단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본은 openssh에 [WWW]chroot패치를 했고, (요건 pkgsrc로 깔았습니다. 므흐흐) 요 sshd는 [FreshPorts]security/pam_ldap 을 이용하도록 설정했습니다. LDAP은 다른 머신에 OpenLDAP을 깔아둔 걸로 썼는데, 2.1이 무지 빠르군요. 와와~ pam_ldap의 유저 관리는 [FreshPorts]sysutils/cpu 를 쓰도록 했는데, FreeBSD의 [FreeBSDMan]pw 를 기반으로 한 거라서 사용법도 무지 쉽고. 유저 넣고 고치는 것도 모두 1줄로 쉽게 되네요~

그리고, 이제 실제 서버 안에는 cvs를 몽창 static으로 컴파일해서 chroot안의 /bin에 넣고, cvswrap이라는 간단한 래퍼를 만들어서 쉘 대신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는 /jail/./home (중간에 /./가 들어가는 부분에서 chroot)로 되어있고 쉘은 /bin/cvswrap으로 지정했는데, 하나 문제는 openssh가 원래 chroot를 지원하는 게 아니다보니, 쉘이 없으면 끊겨버려서 바깥쪽에도 /bin/cvswrap을 만들기는 해야하는군요;;

cvswrap 소스는 일단 [WWW]요렇게 짜 놓았는데, 헛점이 있지 않을까 혹시 심심하신 분은 함 봐주세용 므흐;;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cvsroot는 jail안에 존재하고, jail 안에는 바이너리는 cvs와 cvswrap만 있도록 하고, libc같은 것들은 전혀 없도록 하였습니다. (말은 jail이지만 레드햇 7.2이기 때문에.. [FreeBSDMan]jail 과는 다름 =3) rsync도 이런식으로 제공할까 고민 중입니다~ 므흐;

그나저나, 레드햇 gcc는 static으로 컴파일만 하면 libc를 전부 다 들고 들어가는 바람에 바이너리 크기가 너무 크군요 --;;

레드햇 7.2에서는

www(perky):~/cvswrap% size cvswrap 
   text    data     bss     dec     hex filename
 382062    8068    3944  394074   6035a cvswrap

프비 5.1에서는

sbtm(perky):~/cvs/snippets/cvswrap% size cvswrap 
   text    data     bss     dec     hex filename
   2155     264      36    2455     997 cvs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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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s-Rookies

NetBSD의 [WWW]pkgsrc-wip와 비슷한 커미터가 아닌 메인테이너들을 위한 공간이 드디어 FreeBSD에도 생겼습니다. 최근, 커미터들이 별로 관심없어 하는 포트들이 몇달이 지나도 커밋 안된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자주 나오면서,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로 들어온 커미터인 Oliver Eikemeier (eik@)가 소스포지에 프로젝트를 개설했군요.

여기서는 current/라는 포트 카테고리가 별도로 나와서, 포트루키 프로젝트 내에 있는 것들은 이 카테고리 안에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트루키에서 많이 검증된 포트들은 포트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커미터들에 의해서 정식 포트에 들어가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커미터가 아닌 메인테이너가 거의 없어서 (2명 있던가요.. 홀리님과 netj님 :)) 그다지 필요한 분이 많이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포트 문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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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SD 5-CURRENT make world 경보~

오늘 Kirk McKusick씨의 statfs 64비트 확장 커밋으로 인해, -CURRENT의 어제자 바이너리와 오늘 이후 커널이 호환되지 않게되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make world하면 df나 ls, zsh 등등 [FreeBSDMan]statfs 를 사용하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Bad System Call로 죽어버리게 됩니다. -CURRENT 사용자들은 꼭 이번 빌드에서는 정상적인 make world 순서로 하셔야되겠습니당.

  • mergemaster -p

  • make buildworld kernel

  • 새 커널의 싱글모드로 리붓

  • mergemaster

  • make installworld

  • 멀티 유저모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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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은 한 바구니에 모아 담지 않는다

    6. 성공하는 선수는 동시에 여러 여자에게 도전한다

    성공하는 '선수'들과 인터뷰하고 그들을 따라하면서 우리는 한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선수'는 한 번에 한 여자에게만 접근하는 것은 아무에게도 접근하지 않는 것만큼 쓸모 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어째서. 대체, 왜? 한 번에 한 여자에게만 접근하면 만약의 경우에 기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연애하고 _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오직 한 여자뿐이라면 절대 마음 편하게 접근할 수 없다.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여자에게 매달리게 된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에게 매달리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_ 그래서 한두번 데이트를 하고 나면 두 사람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안절부절 못하는 여러분 때문에 여자는 달아나 버리고 여러분은 또 한 번 자신에게 실망하게 된다.

    우리의 훈련생도 대부분 그런 실수를 경험했다. 성공하는 '선수'들을 아무리 따라 해도 한 여자에게만 접근해서는 절대 연애에 성공할 수 없다.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실용연애전서:남자용» 중에서. :) (요 부분은 '전면전 데이트'에 들어가기 전 '탐색전 데이트'에 해당하는 섹션에 있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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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님의 데스크탑 바

    우리의 영명한 교주이신 구글님이 우리에게 또 문명의 이기를 안겨주셨습니다. ㅡ.ㅜ 이름하여 [WWW]구글 데스크탑 바. 우연히 [WWW]FreeNode에서 들었는데, 윈도우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은 흑흑~ 이제 윈도우에서의 삶이 백배 편해졌군요. ;;

    0311-googledesktopbar1.png

    그냥 데스크탑에 딱 입력창을 만들어서 바로 입력하면 미니창이 떠서 거기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데.. 이거 검색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인터넷 익스플로러 플러그인을 미리 띄워놓고 SW_HIDE만 시켜놓고 있다가 보여주는 듯 한데, 메모리야 먹던 말던 결과가 이렇게 빨리나온다면야! +_+. 단축키는 Alt-Ctrl-G 인데, 클립보드에 뭐가 있으면 클립보드를 디폴트로 박아줍니다. 세상에 이제 파여버드는 찬밥; _-_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진가는 바로 커스텀 서치! 사용자가 서치 URL을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와와~~

    0311-googledesktopbar2.png

    이런식으로 자기 사이트에다가 검색어 들어갈 부분에 ''''''{1}''''''을 써주면 거기에 쏙 들어가서 그 URL을 띄워줍니다. 자기가 뭐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cgi짜서 직접 집어넣어도 되고.. 아아 이제 구글 데스크탑 플러그인 없어서 이제 프비는 못 쓰겠군요 (;;;;;)

    그나저나, 이런 기능이 애플은 물론이고 X11에서도 구현이 꽤 어렵다는 게 좀 아쉽네요.. Gecko를 쓰더라도.. bonobo.. (상상만해도;;;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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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hat위에서 Zoularis 쓰기

    www.oss.or.kr하는 분들이 CVS서버 세팅을 좀 도와달라고 하시기에, 딱 들어갔습니다. 므흐흐.. 그런데, 레드햇 7.1 엔터프라이즈 인지라.. rpm이나 뭐 레드햇은 하나도 몰라서.. 프로그램을 깔 수가 없어서 (사실은 시도는 해 봤지만 디펜던시 에러에 좌절..), 그냥 이참에 [WWW]Zoularis를 깔아봤습니다. 부트스트랩 바이너리는 슬랙웨어용만 제공되고 있는데, 그냥 소스로 받아다가 하면 레드햇 7.1에서도 그럭저럭 잘 되는군요. 그런데, 레드햇에 들어있는 md5.h가 zoularis의 md5.h와 타입이 충돌나서 pkg-install/lib/plist.c랑 pkg-install/create/pl.c 던가 두군데에서 md5.h가 없다고 바꿔줘야 컴파일이 됩니다.

    일단 부트스트랩이 끝나면, /usr/pkg에 zoularis 기본 툴들이 깔리는데 반드시 /usr/pkg/bin과 /usr/pkg/sbin을 PATH 맨 앞쪽에 놔야합니당. 안 그러면, /usr/bin/ftp가 다운로드 프로그램에 걸려서 fetch 명령이 안 먹습니다. 흐흐.. 그리고, 한 머신에서는 [FreeBSDMan]dc 가 없다는 곳도 있었는데, pkgsrc/math/bc 를 깔다보면 dc가 나오는데 그걸 /usr/pkg/bin/dc에 옮겨놓고 /etc/mk.conf에 dc 패스를 바꿔줬습니다. 므흐흐;;

    참, 그리고 또 중요한게 /etc/mk.conf에 ZOULARISBASE=/usr/pkg를 안 쓰면 또 안 되는게 제법 많더군요.. 제법 간단히 리눅스에서도 졸라리스 성공!

    www(perky):~% uname -a 
    Linux www.oss.co.kr 2.4.9-e.3smp #1 SMP Fri May 3 16:48:54 EDT 2002 i686 unknown
    www(perky):~% ls /var/db/pkg/
    bc-1.06/     digest-20021220/                perl-5.6.1nb9/   sudo-1.6.7.5/
    db4-4.1.25/  libtool-base-1.4.20010614nb16/  pkgdb.byfile.db  zsh-4.0.7/
    www(perky):~% pkg_info
    digest-20021220     Message digest wrapper utility
    bc-1.06             Arbitrary precision calculator language
    zsh-4.0.7           The Z shell
    sudo-1.6.7.5        Allow others to run commands as root
    libtool-base-1.4.20010614nb16 Generic shared library support script (the script itself)
    db4-4.1.25          Sleepycat Software's Berkeley DB version 4
    perl-5.6.1nb9       Practical Extraction and Report Language
    

    므흐흐;; zoularis깔고 나니 레드햇도 안방처럼 느껴지는 게 제법 쓸 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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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프리즈 대비 대량 포트 업데이트

    5.2 프리즈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서, 미리 관리하는 포트들을 모두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번엔 웬일로 개발자들이 다 부지런해서 업데이트된게 무지 많군요 -ㅁ-;

    포트 새 버전 주요 변동 [FreshPorts]archivers/py-tarfile 0.7 2.0과 2.1도 지원하기 시작 [FreshPorts]astro/py-metar 0.6 프론트엔드 재구현 (pymeta2로 실행파일이 바뀜) [FreshPorts]audio/py-mad 0.5.1 메인터넌스 릴리즈 [FreshPorts]audio/py-xmms 2.00 모듈에서 패키지로 재구성되면서 기능 추가됨 [FreshPorts]audio/py-serial 2.0 프러덕션 릴리즈 (변화는 별로 없음) [FreshPorts]devel/pyrex 0.9 익스텐션 객체간 상속, C 메소드 지원 시작 [FreshPorts]devel/scons 0.94 버그픽스 릴리즈 [FreshPorts]ftp/py-curl 7.10.8 curl 업데이트에 따른 따라잡기 [FreshPorts]irc/py-irclib 0.4.1 메인터넌스 릴리즈 [FreshPorts]korean/gdick 0.8.1 발음듣기 지원 [FreshPorts]korean/nabi 0.10 euc-kr 로켈 지원 개선, GNOME 의존성 제거 [FreshPorts]net/liferea 0.4.4 속도 개선 [FreshPorts]www/mod_pcgi2 2.0.2 스켈러빌러티 개선

    이것 외에 [FreshPorts]graphics/py-magick 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녀석은 [FreshPorts]graphics/ImageMagick 을 파이썬에서 라이브러리로 부를 수 있는 녀석인데, 사실상 이미지 매직의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FreshPorts]graphics/netpbm[FreshPorts]graphics/py-imaging 같은 것 안 쓰고도 쉽게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믓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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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푸티 0.53b.h3

    윈도우용 오픈소스 SSH 터미널 [WWW]PuTTY의 다섯번째 한글 지역화 릴리즈인 0.53b.h3을 릴리즈했습니다. :)

    이번에는 메시지까지 몽땅 지역화를 했습니다. PuTTY가 원래 다국어지원이 가능한 구조가 아니기에 직접 문자열을 교체하는 방법을 썼는데, 문자열 교체하는 방법으로 gettext처럼 번역할 수 있게 gottext.py란 걸 만들긴 했는데, 소스가 정리되는 대로 이것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므흐흐;;

    이번엔 인스톨러 패키지와 zip으로 실행파일만 몽땅 묶인 것, putty.exe, pscp.exe, psftp.exe 셋의 실행파일 압축버전 세가지로 바이너리를 배포합니다. 소스는 CR/LF 문제 때문에 지금 diff를 뜨면 전체가 다 떠져버리고 있어서.. 좀 손봐서 diff만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으흐흐

    전체 인스톨러는 언인스톨도 간단하고, 레지스트리도 특별히 더럽히는 것이 없으니 되도록이면 전체 인스톨러로 사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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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가~~든~

    0311-hoegaarden.jpg

    므흐흐.. 오늘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우연히 편의점에 호가든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맥주이기에 덥썩~ 아 이 부드러운 맛이란.. ^_^*

    (사진은 실물이 아니라 연출된 아이북 위의 호가든 라이터입니다. 1년 전엔가 받은 건데 비흡연자이다보니 벽에 못 붙일 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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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여입학제

    [WWW]한겨레 기사에 따르면 연대에 이어, 고대, 게이오, 와세다도 기여입학제를 공동으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들 대학들은 한-일 4개대 경기대회 멤버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많은 수의 시민단체와 타대학 교수협의회 같은 곳에서는 학벌주의 조장, 대학의 이기주의적 행동, 돈으로 다 되는 세상 만들기 같은 이유를 들면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 해당 학교들의 재학생들이나 교수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입장인데, (작년인가 재작년의 총학생회도 찬성했었는데, 지금 총학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저도 전적으로 기여 입학제에 찬성합니다! 꺄아~

    우선, 기여입학제는 고등학생들과 입시관련 학부모들에게는 굉장히 불평등을 느끼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여입학은 당연히 정원외이며, 전체 정원에 비하면 극소수 (0.5%도 안되는..)에 불과하기 때문에 입시에 영향을 특별히 많이 준다고 볼 수도 없고, 그들의 직계존속들이 그정도의 기여를 했다면 당연히 보상을 해줘야 하겠다고 봅니다. 므흐;; 사실 20억원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바보라도 과외비 때려부어서 대학을 보낼래도 보낼 수 있을만한 돈인데, 과외비 낭비하는 것보다는 그냥 차라리 들여보내주고 대학 발전에 기여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군요. 돈많고 실력 안 되는 학생이 한 명들어와서 똑똑하고 돈 없는 학생들 200명이 여유있게 학교를 다니거나, 2000명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 당연히 좋지 않을까 싶군요 -.-; 맨날 150~200명짜리 대형강의만 듣는 공대생들 정말 불쌍합니다~ 10~15명짜리 토론식 강의 들어보니 정말 눈물 나더군요. 흑흑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는 수업을 그렇게 재미없게 했다니..

    다른 학교의 교수들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여를 받기 힘들만한 학교에서는 연고대의 기득권 굳히기식 학벌주의라고 볼 만하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에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학교를 몇몇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군요. 서울대같이 엄청난 재정지원으로 정부가 학교를 몇개나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기여금으로 자립할 수 있는 학교들을 몇 개 키워주는 것이.. 으흐흐... 아무래도, 유능한 연구자와 교수들의 수는 한정되어있다는 점에서, 타대학 교수들이 원하는 대로 국내 사립 대학들의 하향평준화를 단행한다면, 몇십년 뒤에는 4년제 학교들이 다같이 직업양성학교로 변신해서, 진짜 학문이 하고 싶어서 대학가는 사람은 외국으로 날아가야 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군요. -.-; 역사적으로, 이공계 대학들은 재정확충이 학교의 질적향상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연대도, 문과대, 상경대, 법대의 수입이 이공계로 지원되고 있는 형편이긴 하지만, 40~50년대 분자생물학계의 기초를 닦은 유명한 대학들은 단백질의 분리를 위한 초원심분리기나 아미노산 연구에서 15N의 관찰을 위한 질량분광계, 입자가속기 같은 초고가의 장비의 유무에 따라서 소속 연구자, 학생들의 성과가 결정되다시피 했고 여전히 많은 과학 분야에서 그런 편인 것을 생각해 보면 역시 기여입학제 원츄입니다~*

    그나저나, 연대는 맨날 돈생기면 꽃밭 만들고 괜히 쓸데없는 공사 막 하는데 -.- 제대로 된 데 좀 공개하면서 쓰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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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BSD 5.2 Freeze 곧 시작

    FreeBSD 5.2 릴리즈를 위한 ports/와 src/의 프리즈가 곧 (10일 뒤) 시작됩니다. 프리즈된 후에는 보안버그나 치명적인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고쳐지기 힘드니,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얼른 PR을 보내주세용~*

    [FreshPorts]misc/utf8locale 을 5.2 전에 밀어넣어볼까 생각해 보고 있는데 과연 잘 될지 모르겠군요 음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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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새로 하다

    으흐흐.. 까만 머리도 많이 나고, 전에 받았던 정액권 유효기간도 다 돼가고 해서, 오랜만에 머리하러 갔습니다~. 역시 머리가 길면 정신이 산만해져서 짧게 짤라야 산뜻하게 집중을 +_+

    Before After 0311-hairbefore.jpg 0311-hairafter.jpg

    앗 별 차이가 없나요;;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얼굴은 미관상 가림 =3) 전에는 갈색 염색에 그냥 밝은 갈색으로 하이라이트인데, 오늘은 회색 베이스에 재색 하이라이트입니당. (그렇다고 무채색 인간이 된 건 아닙;; =3 =33)

    금방 누런 계열로 바뀐다고 하니 얼른 얼른 모임 있으면 나가고 해야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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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2.4에서 deprecate되는 내장 함수들

    apply(), coerce(), intern() 내장 함수 셋이 압도적인 지지로 deprecate결정되고 있습니다. apply의 경우에는 이미 deprecation상태인데, 셋 다 그래도 내장함수이기 때문에 다음 릴리즈에서는 조용한 warning, 그 다음엔 시끄러운 warning, 그 다음엔 진짜 삭제 정도의 과정으로 지워질 듯한 전망입니다.

    (믓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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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rix: Revolutions

    0311-matrix.jpg

    으흐흐.. [WWW]장호언니와 맷트릭스를 보고 왔습니다. 새벽 2시걸 봤는데, 웬 사람이 그리도 많던지요~ 역시 매트릭스의 위력이란~~ 다들 수능보고 온건가 으흐흐;;;

    먼저 11시것을 보고 나온 장호언니 후배가 말한 "스미스 요원이 사실은 공익근무요원이라, 공익만 물리칠 수 있어요"라는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군요. -ㅁ-;

    스토리를.. 막 말해서 스포일러가 돼버리고 싶지만.. 정신없이 봐서 생각도 잘 안 나고 --;;; 그나저나, 스미스요원은 왜 그 많은 분신 놔두고 지 혼자 싸우는지~ 으흐;

    (배경 받침으로 쓰인 책은 요즘 단골 출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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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슈들~

    • 소프트웨어 진흥원의 오픈소스 포탈, http://www.oss.or.kr/

      • [WWW]저희 회사에서 만들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아직은 좀 허접한 사이트라 KLDP같은 데서 욕은 많이 먹고 있긴 하지만.. 뭐 그래도 자꾸 방향 제시를 위한 적절한 비판을 해 준다면 좋은 사이트로 발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저 사이트 만드는 데 참여 안 했어요. 뿌데덱 =3)

    • [WWW]Novell이 SuSE 합병

      • 그나마 상용 리눅스 시장에서 RedHat에 한 번 덤벼볼 만했던 리눅스 배포본

        회사인 SuSE가 Ximian에 이어서 또 Novell로 넘어갔군요. 그동안 KDE의 주요 공헌자로 엄청난 지원을 해 왔던 SuSE가 Ximian도 있는 Novell로 넘어가면.. (설마 KNOME이나 GDE가;; =3 =33) 어쨌건, Novell이 재정상태가 좋다면야 유망하고 돈 없는 오픈소스 회사들을 앞으로도 좀 몇개 더 병합해서 IBM 처럼 멋진 것 많이 만들면 좋겠군요. 기왕 하는 김에 VA Linux도 좀 살려주면.. -.-;

    • MacOS X 10.3 공식 릴리즈

      • 드디어 우리의 희망 MacOS X의 혁신적인 버전 10.3 (panther)이 정식 릴리즈되었습니다.

        비공식적인 경로로 깔아보니, 역시 소문대로 Exposé는 환상이군요!. 버춰데스크탑이 정말 쓸데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므흐흐;; PC에서도 자꾸 F9, F10를 누르게 되는;; 그 외에 국제화된 입력기의 문자팔레트가 드디어 CJK 방식 모두 카테고리를 지원하고, 한자 찾기와 유니코드 카테고리는 정말 막강하고, 새로운 빠른 사용자 변경 (fast user switching)은 정말 꼭 있으면 한 기능인데, 으하하 만세~ 내일 한번 스샷 러시를;; 게다가, 제 iBook 500에서도 사파리가 한번만 튀기고 뜨고 iTunes가 두번 튀기고 뜬다는.. (헉~)

        하여간, 이제 KDE나 GNOME뿐 아니라 Windows도 당분간은 MacOS X의 뽀대를 따라오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정말 멋진 릴리즈! (꺄~)

    • NetBSD, MacOS X 바이너리 호환성 지원

      • 작년 쯤에 발표된 얘기인 것 같은데, 드디어 NetBSD/powerpc에서 MacOS X의 바이너리 포맷인

        Mach-O PPC가 콘솔 프로그램 만이지만 되긴 된다고 합니다. NetBSD야 포터블하기로는 따라올 자가 없으니 곧 쿼츠쪽 에뮬레이트도 가능해 지겠죠? 므흐.. (기대 잔뜩~) 뭐 직접 힘들다면야 Darwin전체를 아예 그냥 복사해다가 에뮬레이트해버리는 방법도 있으니;;

    • RedHat CEO 망언하다

        레드햇 CEO인 Matthew Szulik가 [WWW]ZDNet의 기사에서

        "I would say that for the consumer market place, Windows probably continues to be the right product line"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굳이 저런 기사에 인터뷰를 했어야 했을까요 =3

    • FreeBSD 5.2 릴리즈 스케줄

      • FreeBSD 릴리즈 엔지니어 팀의 내부 스케줄이 발표되었습니다.
      • 11월 17일: 소스, 포트 프리즈 시작

      • 11월 19일: 5.2-BETA 발표

      • 12월 1일: RELENG_5_2 브랜칭

      • 12월 3일: 5.2-RC1 발표

      • 12월 8일: 문서 프리즈 시작

      • 12월 11일: 5.2-RC2 발표

      • 12월 16일: 5.2 릴리즈

        통상적으로 FreeBSD는 매 릴리즈마다 2주~1달 정도 늦어지기 때문에, 1월초에 나온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으흐흐~~ 다들 느끼셨다시피, 아직 5.2가 kqueue, kse쪽에 문제가 제법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STABLE로 들어갈 리는 없을 것같고, 내년 4~5월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원래 5-STABLE 예정일은 2003년 6월이었는데, 5는 FreeBSD 마의 브랜치;;)

    • FreeBSD 베이스 소스 크로스 레퍼런스

      • Robert Watson씨가 리눅스에서 쓰는 lxr을 이용해서 fxr을 공개했습니다.

        http://fxr.watson.org/

        FreeBSD 주요 브랜치 뿐만 아니라, NetBSD, OpenBSD, OpenDarwin, Linux 2.4, Linux 2.6, DragonFly BSD도 지원하고 있으니 아주 쓸모가 많습니다~ 흐흣 (톡톡~)

    • 가장 안정적인 서버는 OpenBSD를 씁니다. (....)

      • 얼마전 벤치마크에서 호되게 당해서.. 서버용으로는 절대 못 쓴다는 판정을 받은 OpenBSD가

        어떻게 세팅을 잘 했는지.. 아니면 파여월로 왕창 묶어뒀는지.. [WWW]Netcraft 웹 호스팅업체 평가에서 1등한 사이트가 바로 OpenBSD를 쓰는 Secure Dog이라는 사이트가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늘 1,2,3위를 하던 Pair, InetU, Ipowerweb (모두 FreeBSD)가 2,3,4위로 밀려났다고 합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까지는 OS가 Window2k - FreeBSD - Linux - Windows NT - Linux - Solaris 라고 하는군요~ 20위까지쳐도 리눅스는 4군데 밖에 없는 걸 봐서는 생각보다는 리눅스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별로 많이 안 쓰이나보군요..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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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bsd.python.mk 업데이트

    10월 21일, 29일과 방금 변경한 bsd.python.mk에 대한 짧은 변동사항 소개~

    10월 21일, 29일의 변경들은 파이썬에 딸려 나오지만 갈라져 있는 포트들 ([FreshPorts]databases/py-gdbm 같은 것) 이 파이썬 2.4 ([FreshPorts]lang/python-devel)에서 제대로 안 깔리는 문제와, 같은 브랜치에서 파이썬을 업그레이드하면 (예를 들어, 2.3 -> 2.3.2) 갈라진 포트들이 파일은 새 버전(2.3.2)을 받으려고 하는데, MASTER_SITE_SUBDIR은 옛날 것(2.3)에서 받아서, 결국은 전부 최신버전으로 올려야지만 되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대충 옛날 버전을 마구 쓰거나 개발버전을 쓰더라도, 따로 나와있는 포트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Zope의 의존성을 2.2에서 다시 2.1로 돌려놓았고, [FreshPorts]lang/python-devel 포트를 20031022 스냅샷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번 스냅샷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무래도 sre 테일 리켜전으로, sre 루틴의 알고리즘이 바뀌어서, 리커젼 제한에 안 걸리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20000자 이상 연속 같은 것도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스택 사이즈에 따라서, 3000도 안 되는데도 있었습니다. 믓흥~)

    그리고, 오늘 변경사항은 10월 29일에 실수로 제 데스크탑의 미러에 커밋해버려서 메인 CVS에는 반영 안 되어있었던, 따로 나와있는 포트들의 변경 사항을 marcus의 지적으로 오늘 바로 반영했으며, PyXML과 4Suite 코어 개발자들의 건의에 따라 [FreshPorts]lang/python[FreshPorts]lang/python-devel 에는 pyexpat 모듈을 기본적으로 넣도록 했습니다. Python 2.3부터는 pyexpat 소스를 들고다닌다는군요.. -.-;;;;;;

    지금 남아있는 문제는, [WWW]5.1-CURRENT 10월 이후버전에서 python2.3의 메모리 할당이 극도로 느리다는 PR이 왔는데, 대충 봐서는 느려질 문제가 없는데, 이상하군요~~ (그래서, 프로파일러 쓸 줄 몰라서 요즘 공부하고 있다는 --;;)

    그 외에 FreeBSD 포트에서의 파이썬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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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맛샌드!

    우와와와~~~ 이제 망고가 음료 뿐아니라, 빵나라까지 진출했습니다. (지난 번 빵집에서 만든 망고 음료 사건과는 별개 =3)

    0311-mangosand.jpg

    바로 삼립식품의 "망고맛샌드". 원래 오렌지맛샌드던가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냥 거기 안에 내용물만 바뀐 것 같네요. 아주 달콤하고 제법 먹을 만합니다. 안에는 이렇게 마가린(...맛만 봐서는 마가린이 아니지만;; 성분은 마가린이라고 합니다;;)만 발려 있는 게 아니라, 알맹이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망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디 진짜 망고를 먹어 봤어야지;;)

    0311-mangosand-inner.jpg

    으흐흐.. 성분표를 보면.. 왜 "망고샌드"가 아니라 "망고맛샌드"라고 했는지가 드러나는데,

    • 성분: 소맥분 75% (미국산, 캐나다산), 정백당, 마아가린, 쇼트닝, 함수결정포도당

    망고는 커녕 망고 친구도 하나도 안 들어있..다는.. 뭐 그래도 맛있으면 됐지~;;;;

    앞으로는 이제 망고맛 페스츄리가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망고... 페스츄리.. >_<~*

    (퀴즈: 위 사진 두장의 각각 배경 출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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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과학적이고 덜 모순적인 "부모성 함께쓰기"

    일부 여성계에서 여남평등(..)을 위해 주장하는 것 중에 "부모 성 함께 쓰기"운동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성과 어머니의 성을 같이 써서 일단은 성을 2글자로 쓰고 그 다음엔 4글자로 쓰고 그 다음엔 8글자로 쓰고.. 해서 24대를 내려가면 16777216자의 성을 갖게되는 기본 원리인데.. 자체 문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아 왔던 것이 현실입니다. 그 다음 세대에서 부나 모계 성을 하나를 버리고 다른 성을 하나 갖는 것도 또한 말이 안 되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죠.. 1은 아무리 곱해도 1이지만 2는 곱하면 계속 늘어나니..

    또한, 여성계의 부모성 함께 쓰기는 또 다른 문제가 하나 있는데, 1세대가 가지게 되는 모계 성은 결국 따지고 보면 외할아버지 즉 어머니의 부계성이 되게 돼서. 위로 올라가면 결국은 남녀평등은 택도 안되는 문제를 갖게 됩니다. 즉,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성은 무시된 것이지요. 할머니들의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저도 또한 부계의 성만 쭈우욱 물려 받는 것은 아무래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연히 생각난 좋은 해결책을 한번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흐흐.. 사람의 세포 속에서 포도당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구성요소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진화적으로 인간과 공생하는 관계로 핵 DNA와는 별개로 독립되어있는데, 정자는 인체 외부에서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핵 DNA만 후손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미토콘드리아 DNA는 순수 모계 유전으로만 전달되게 되고, 이미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해서 현생 인류의 만년전 모계 조상은 몇명이었나를 조사하는 등 많은 응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특별한 역할을 갖지 않은 쓰레기 영역만 모여있는 "조절 영역"이라고 불리는 곳은 돌연변이가 아주 일정한 속도로 일어나며, 다른 유전적 솎아내기가 작용하지 않는 관계로 모계 추적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계성을 미토콘드리아 DNA를 이용해서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 수천년동안 무시되어 왔던 모계성을 한꺼번에 수천년전으로 돌려놓는 것입니다! (꺄아아~) 음.. 쉽게 납득이 잘 안되신다구요~! 에.. 그러니까.. 남자는 결국 특별히 입양이나 부정만 없다면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성이 쭈우우우욱~~ 부계로 올라가면 같은 성입니다. 여기서 여성계의 불만은 모계로 성이 없다는 것이니. 결국은 미토콘드리아로 부계성 대부분이 결정된 1000년 전쯤으로 올라가서 1000년전 모계를 기준으로 한국인 전체의 모계성을 다시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도 모두 공평하게 진짜 모계 성을 찾게되는 것이고, 할머니, 외할머니도 완전히 존중을 받으며 후세도 올바른 모계 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만약 여성계에서 지금 주장하는 대로 하면, 3세대로 내려가더라도 모계로 10촌이면 다른 성을 갖게 되는데,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

    구체적으로는 대략 1000년 전쯤으로 올라가자면, 대충 미토콘드리아 DNA 조절영역의 돌연변이가 1개 다른 것까지는 용인되지만 2개부터는 다른 성으로 간주하면 됩니다. 따라서, 적당한 대상 인구를 기준으로 기준 미토콘드리아 DNA별 성을 지정해서 그 성으로 각각 모계성을 나눠주면 되는데, 모계로 확실하게 같은 집안이면 가족 중 한 사람만 검사 받으면 나머지도 다 같은 성을 가지면 되겠죵. 또한, 한자성으로는 사용되지 않는 음절들 (예를 들면, '바', '그', '힛', '뽀')을 모계성으로 표준화 한다면, 부계성과 대충 맘대로 어울리게 섞어도 구분할 수 있게 되므로, 성의 순서에 대해서도 싸우지 않아도 됩니다. 흐흐..

    .... 뭐 실현하자면 어렵겠지만... 그래도, 현재 여성계가 주장하는 부모성 함께 쓰기의 문제점은 대략 다 해결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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