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SL SEED 패치

대표적인 오픈소스 보안 툴킷인 OpenSSL에 금융전산쪽에서 강제적으로 쓰도록 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는 SEED (RFC4009) 지원을 넣은 패치를 만들었습니다. (<- "패치"를 누르면 다운로드)

원래는 재작년 쯤에 OpenSSL에 SEED넣는 프로젝트를 소프트웨어진흥원이 발주해서 i모 보안회사와 ㄱ모 대학이 같이 진행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 결과물을 자세히 보면 소스의 원저작자의 저작권을 무시한 심각한 문제가 있고, 업스트림을 바로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업스트림을 할 수 있도록 OpenSSL에서 이전에 새로운 싸이퍼가 들어갔을 때의 상황과 거의 똑같은 범위의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NexG사에서 지원해 준 x86 어셈블리 구현도 추가해서 속도도 400% 정도로 향상시켰습니다. :) (민수형/미쓰옹 감사합니다! -O-)

이제, 오픈소스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정치적 문제가 남았는데.. 마침 OpenSSL 홈페이지가 다운됐는지 접속이 전혀 안 돼서 보낼 수가 없군요.. 흐흐. 언제 살아나면 0.9.8b나 0.9.9부터는 SEED를 볼 수 있도록 힘 좀 써 봐야겠습니다. -O-

OpenSSL API에 익숙한 분들께서는 꼭 테스트를 한번씩 해봐주세용; 제가 SSL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이게 제대로 도는지 알 수가 없네요. 크흐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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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2007-10-07 20-24
지난 번에 OpenSSL SEED 패치를 했었는데, 아직 개발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다른 암호
라이브러리들에도 집어 넣어려고 OpenSSL, nss에 이은 오픈소스
암호 라이브러리 인기순위 3위쯤 되는 녀석인 libgcrypt에 패치를
만들어서 제출했습니다. libgcrypt는 아무래도 나중에 나온
것이다보니, 처음부터 디자인을 상당히 현대적인 모양으로
구성을 해서 OpenSSL에 비해서는 거의 작업할 곳이...

2007-10-07 20-24
지난 1월에 올렸던 OpenSSL SEED 패치를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지난
6월에 일본의 표준 블럭 싸이퍼인 Camellia가 지난 6월 OpenSSL에
들어갔습니다. SEED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사이퍼를 추가하는
것이다 보니 대부분의 위치에서 패치가 겹쳐서, 결국 지난 번 패치
대부분 파일이 충돌이 있어서 수정할 게 산더미더군요;; -- OpenSSL RT
#1273번 참조 얼마 전에 패치했던 libgcrypt에 대한 SEED패치는 일단
개발...


댓글
와와~ 머쪄용. 최고최고ㅡ 'ㅇ'
2006-01-21 23:50
Perky 고생 많았네요.. 좋은 작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OpenSEED에 도움 주길. 그리고 OpenSSL 홈페이지 잘 동작 하는데? 주 개발자가 Ralf S. Engelschall입니다. (rse@engelschall.com) 이 친구한테 패치를 보내면 될듯.. 아니면 openssl-dev@openssl.org 에서 정치 활동 필요~^^
2006-01-21 23:59
OpenSSL RT #1273 번으로 등록했습니다. 근데 트래커 올라와 있는 걸 보니까, 금방 처리될 것 같지는 않군요.. 크흐..
2006-01-22 10:22
mithrandir  ▒
와와~ 이제 linux/cryptoapi 에 등록하는 일만 남았군요 =3
2006-01-22 21:04
정태영  ▒
http://kldp.org/node/71282#comment-338646

isExist 님이 +_+ 이 패치에 약간의 문제를 제기하시네요~
2006-07-12 23:57
아~ 생성된 파일은 패치에서 빼야하는 거군요. 곧 고쳐야겠네요 흐흐
근데 요새 파일이 수정이 너무 많이 돼서 패치 업데이트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
2006-07-13 00:59
ddumbugie  ▒
최신 2007년 10월의 openssl 스냅샷을 보니, 님께서 언급하신 어셈블리 코드는 들어가 있지 않군요.
KISA에서 제공한 c코드로만 구성되어 있네요.

뭐, 그렇게 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님의 노력이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KISA에서 해당 어셈블리 코드에 대한 검증이 안 끝난 것인가요?

좋은 패치, 잘 구경하고 갑니다.
2007-10-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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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식 (Hye-Shik Chang)
내일을 사랑하는 소년(!)